산상 전도 보고 (756-101-5741)
《이별의 산이 전도의 산으로》
오늘은 산상 전도를 위해
101번째 세마대 독산성에 올랐습니다.
한 겨울이지만 그래도 등산객들은 꽤 있더군요.
제가 췌장암을 앓으며 죽음을 염두에 두고
아내와 함께 이별 연습을 하기 위해
올라왔던 이 산이 이제는 전도의 산으로 바뀌어서
사람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하고 있다는 것이
꿈만 같은 일이기도 합니다.
오직 저를 살려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저는 병이 들기 전에 거의 매일 3회 3시간 이상
기도하기 위해 노력을 했었는데요.
기적적으로 무서운 암이 치유 되는
역사가 나타나더군요.
역시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병 고침을 받은 후에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쓴 후 정기적인 기도 시간을 가져야 하고요.
중년 부부를 전도했습니다.
남편 분이 자신이 아는 친구가 췌장암에 걸리더니
8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답니다.
그래서 사람이 죽음을 앞두면 돈도 필요없고
남는 것은 천국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군요.
가까운 교회에 다니시라고 하자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산을 하는 다른 부부를 전도했습니다.
마침 무덤이 옆에 있어서
제가 죽어서 무덤에 들어갈 뻔했다고 했습니다.
예수 믿어 천국에 가시라는 말에
흔쾌히 대답하셨습니다.
이어서 남성 세 분을 전도했습니다.
그런데 가지가 찢어진 큰 나무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분들에게 제 몸도 저렇게 찢어졌었다고 했지요.
치유 간증과 함께 구원의 복음을 전했는데
반응이 좋았습니다.
다른 남자 등산객을 더 전도하고
수양관으로 돌아왔는데요.
그러고 보니 수양관이 전도 센터가 되어있군요.
제가 감당하고 있는 산상 전도, 전철 전도, 마트 전도,
음식점 전도, 병원 전도, 군부대 전도, 대학교 전도,
노방 전도 등을 하기에는
수양관이 최적의 위치에 놓여있습니다.
이 모두가 전도를 위한
하나님의 세밀한 계획임을 믿습니다.
이 글을 쓰기 직전,
오랫만에 박기철이라는 고향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 끝에
어린 시절 우리 모두 수천리라고 하는 곳에서
1년 선배들로부터 주먹으로 얻어맞게 되었는데
제가 앞으로 나가더니
차라리 나혼자만 때리라고 했다고요.
저는 이 사실을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지요.
하지만 그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니
어렴풋이 그때가 생각나더군요.
그러고 보면 저도 정의를 위한 희생의 객기(?)가
조금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다지 성품이 강한 사람도 아닌데요.
제 인생의 뒤안길을 살펴보니
이와 유사한 일이 몇 번 있었기는 합니다.
전도 역시 영혼 구원을 위한 희생적인 자세가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요즘 정치인들이 배신을 떡먹듯이 하고 있죠.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주님을 배반하지 않고
사도 바울처럼 일사각오로 험난한 길을 걸으며
구원의 복음을 전파하는 전도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전도 보고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복된 날 되십시오.
샬롬.
전철 전도 보고 (757-67-5756)
《외국인 전도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
오늘은 1호선 전철을 타고 승객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대화 전도를 했습니다.
오산 세마역사에서 의자에 앉아계시는
여성 네 분에게 예수 천국을 전했고요.
전철 점검 요원 두 분에게는 영혼도 점검해야 한다며
예수 믿어 천국에 가시라고 했습니다.
전철 안에서는 미국 백인 부부를
영어 대화로 전도했습니다.
여성 분에게 제가 쓴
<췌장암은 내게 축복의 행진곡이었다>라는 책도
보여줬더니 신기해하며 만져보기까지 하더군요.
영어 제목은 <Pancreatic Cancer Was a March of Blessings for Me>입니다.
그렇다고 책 표지에 영어 제목이 있는 것은 아니고요.
제가 설명만 했지요.
혹시 판매 성적이 좋아 재판(再版)을 하게 되면
외국인 전도를 위해 영어로 된 책 제목과 서문도
더 넣고 싶습니다.
제 책을 읽어보신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님도
감동을 받으셨다는데
주변의 환자들에게 전도용 선물로 나눠주시면
한결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전국 서점이나 인터넷 서점에서
11,700원에 구입하실 수가 있습니다.
오늘 사용한 영어 전도 대화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Hello, nice to meet you.
I am Pastor Dae-kyung Kim.
Jesus cured my pancreatic cancer.
I am a person who has come back to life
supernaturally.
Even the doctor was surprised.
I also appeared on TV.
I became a famous person.
Looking ahead to death
Clearly there is heaven and hell.
Believe in Jesus, the savior of mankind
Be forgiven for your sins of believing
only in Jesus and go to heaven.
Jesus is God to save you
He came in human form.
Jesus rose from his grave three days
after his death on the cross.
You must believe in Jesus
to be resurrected in heaven.
Let us meet together in heaven.
May God bless you.
저는 영어 전도를 위해
이보다 몇 배 더 많은 내용을 암기하고 있지만
너무 길어 해외 집회에서
구원의 복음을 전할 계획을 꿈꾸며
매일 반복하여 암송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인천 국제 공항이나 고궁 등에서도
시간을 넉넉하게 가지고 전도할 수가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청소년과 청년 시절, 작은 영어 사전에 있는
단어와 숙어를 알파벳 순으로 몽땅 암기했는데
비록 무지막지하게 어리석은 방법이기도 했지만
오늘날에는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조차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믿습니다.
그리고 이분들에게 휴대폰 바탕화면에 저장해 놓은
방송 출연 영상도 보여줬습니다.
헤어질 때는 웃는 낯으로
천국에서 다시 만나자고 했고요.
전철에서는 경로석에 앉아계시는
할아버지 두 분에게 가까운 교회에 다니시며
예수를 믿으시라고 했습니다.
천국과 지옥은 꼭 있고
예수를 믿어야 천국에 가신다고요.
역시 경로석에서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관절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길래
관절은 아무 것도 아니라며
제 췌장암 치유 간증으로 전도를 했더니
잘 받으셨습니다.
이분들에게도 제 책과 방송을 보여줬습니다.
태국 남성에게는 태국어 전도문으로 전도했습니다.
태국은 거의 모든 국민이 불교 신자이지요.
그래도 반응이 좋아서 기뻤습니다.
더욱 기뻤던 것은 마지막으로 미국 흑인 남녀
세 명을 전도했는데 제가 세마역에서 하차하기 직전에
이들에게 천국 복음 증거를
마칠 수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하나님께서 전도 시간도 맞추시나 봅니다.
그외 할아버지 한 분을 전도한 후
수양관으로 돌아와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음식도 기쁜 마음으로 먹으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제 전도 보고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일 예배가 기다려지는
은혜의 예비일 되십시오.
샬롬.
주일 노방 전도 보고 (758-168-5765)
《악천후였지만 전도》
오늘은 눈이 많이 왔습니다.
이에 더해 전도 시간에 진눈깨비마저 내려
날씨가 을씨년스러웠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전도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살짝 고민이 되더군요.
무엇보다 사람들이 없을 것 같아서였습니다.
그런데 정 장로님은 전도 나가는 것을 찬성하셨습니다.
동역자로서 적극적인 협력에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교회와 가까운 반월 체육 센터로 갔는데요.
놀랍게도 이런 날씨에 운동을 하는
조기 축구회원들이 있었습니다.
한 팀은 축구를 하고 있었고
한 팀은 쉬고 있길래
이분들에게 다가가서 전도했습니다.
총 8명이었는데요.
장로님을 증인으로 세운 제 췌장암 치유 간증을
잘 들어주셔서 기뻤습니다.
특히 어느 분은 제가 신분을 밝히기도 전에
목사님이 아니냐고 묻더군요.
풍기는 외모가 꼭 목사님 같다고요.
전도를 위해 저를 목사로 보이게 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예수 믿어 천국에 가시라는 말에
알았다고들 하시더군요.
실내 수영장 대기실로 들어가
청소를 하시는 환경미화원에게 복음을 전하고
교회로 돌아오는데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요.
그래서 혼자보다 여럿이 전도하는 게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악천후였지만 역시 하나님만 의지하며
용감하게 전도 현장에 나가기를 잘했습니다.
제 전도 보고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폭설에 안전하시고 추위에 건강하십시오.
샬롬.
김대경 목사의 전도 묵상 (30)
적어도 복음 전파로 귀결되는 기독교에서
전도 없는 참된 신앙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개인과 국가적인 고난도
전도의 싱싱한 모판이 될 수 있습니다.
감리교의 창시자 존 웨슬레는
죄악으로 타락하여 위기에 빠진 영국을
전도로 구해냈습니다.
고난 중의 전도가 죽어가는 한 나라에
생명의 싹을 트게 하고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
오히려 고난의 현장에서 펼치는 전도는
모두에게 하나님의 큰 사랑을 체험하는
새로운 차원의 길을 마련해 줍니다.
그러므로 전도는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귀한 재산입니다.
고난 속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반드시 숨겨져 있습니다.
바로 전도자의 삶으로 승화되게 하는 것입니다.
전도를 활용하여 고난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의 강력한 능력을 얻습니다.
고난의 용광로에서 전도 작품을 빚어 내는 사람은
찬란한 신앙의 인생을 살아갑니다.
따라서 적극적인 자세로 실천하는 최대한의 전도가
고난 극복의 명확한 해법입니다.
♧ ♧ ♧
(김포 사랑의 교회 정관교 목사님의
피켓 전도 일기입니다.)
241230월
330-230-221일차입니다!
4.13-5.14사우사거리입니다!!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의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뿐이니이다(시39.5)'
아멘아멘아멘
탄핵 정국에 비행기 참사에~~
모든 국민의 마음이 힘들고 어렵습니다
비행기사고 희생자들 뒷이야기들도
하나같이 슬프기만 합니다
정권도 생명도 그 연약함과 유한함을
오늘 말씀이 모습 그대로
정확하게 말씀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세상에 살면서 인생의 급선무 최우선은
예수 믿는 것이라는 생각을 절실히 하게 됩니다
그러면 믿는 자의 최우선은 전도가 되겠습니다
오늘도 피켓을 들고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선포하게 하심을 찬송합니다!!!
역전될찌어다!!!!
부흥될찌어다!!!!!
(불신자 1명이 7번 전도를 받으면
교회에 나갈 가능성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이 전도 후기를
지인이나 단톡방, 메시지 등에
공유하여 너도 나도 전도할수록
협력해 주셔서 한국 교회가
함께 부흥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주 안에서 평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