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6일(금)맑음
산행코스 : 백룡동굴~백운산정상 왕복.
산행거리 : 4km
덕항산 산행을 마치고 백운산으로 출발한다.아침으로 빵 두개와 커피 한잔을 이동중에 먹는다.시간 절약은 필수랄까.
네비에 백룡동굴 주차장 검색하니 92km나온다.강원도의 위력이랄까?
주차장 가기전 동강을 끼고 달리는 풍경은 가히 환상적이다.
백운산.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과 평창군에 걸쳐 있는 높이 883m의 산.
산림청 및 블랙야크 선정 100대 명산 중의 하나다.
동강 옆에 있는 산으로서 동강을 굽어보고 있는 산이다. 동강은 남한강 본류의 일부분인데, 조양강과 오대천이 만나는 지점에서 서강으로 합쳐지는 곳까지를 말한다. 래프팅으로 유명하다.
흰 구름은 산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또 산신령 관련 설화가 워낙 많다 보니 우리나라 방방곡곡에 백운산이 있다. 한자로도 모두 같다. 여기 적힌 산을 포함하여, 남한에서 '백운(白雲)'이란 이름을 사용하는 산만 자그마치 50여 곳에 이른다 한다
걸었던 트랙.
백룡동굴 주차장은 제법 널찍하고,화장실도 있다.
안내판 한번 보고...슬슬 출발 합니다.
정상까지 2.3km.
만만하게 생각쌨다간 큰코 다친다는...
차량 진입은 막아 놓았네요.
같은 안내판이 또 있네.
급경사와 완만경사 이정표.
2km의 거리 때문인지 완경사엔 수풀이 덮고 있다.
이곳까지 힘들게 올라왔다.
여름이라지만,바람한점 없이 너무 덥다.
잠시 쉬면서 물마시고 간다.
속도는 천천히 천천히 모드로.
이곳까지 오르면 조금 쉬운 산길이다.이제 400m남았네.
정상.
정상석 두개인데 인증하고...
예전에 왔을적엔 반대편 동강쪽으로 올랐는데...버스에서 내려 다리건너 산행 했음.
돌탑도 있구.
정상에서 동강은 조망되질 않는다.
인증하고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잠쉬 쉬고는 하산한다.주차장에 도착하니 온몸이 물에 빠진 생쥐 꼴이다.
백룡동굴 가는 길옆의 동강 모습.
차에서 내려 동강에서 몸을 씻고 옷을 갈아입고는 태화산으로 이동 한다.
이동거리는 50여키로 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