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_ 웨스 앤더슨(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감독)
소설 _ 로알드 달(찰리와 초콜릿 공장, 마틸다 등을 지필한 작가)
내용은 헨리 슈거라는 부자가 눈을 감고도 움직이고, 행동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한 남자의 스토리를 알게 됩니다. 그래서 본인도 이 기술을 배워 도박에서 속임수를 쓰기 위해 몇 년에 걸쳐 익히게 됩니다. 그리 하여 도박에서 엄청난 많은 돈을 얻게 되는데 이 부자는 고아원 등에 기부를 합니다.
부자가 끝없는 욕심으로 부를 얻기 위해서 기술을 익힌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오랜 시간동안 한가지를 쉼없이 정말 열심히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도 있겠구나 라는 걸 깨닫게 해주기도 하여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들도 꾸준히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또한 부자가 돈을 많이 벌게 되어 본인의 목표를 이뤘음에도 돈만으로는 본인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지는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좋은 곳에 사용을 하는 것을 보고, ‘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돈과 삶을 참된 방향으로 연결 지을 수 있겠구나’ 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 영화는 마치 책을 읽어주듯, 또 제가 읽는 것처럼 전개가 되어서 되게 빠르고 긴박하면서도 볼거리가 다양하게 있어서 내용 전달이 더 잘 되어 책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이런 방식의 영화 전개는 요 근래 제가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너무 흥미로웠는데, 매체임에도 불구하고 연극적인 요소가 많고 문학적인 표현 방법을 담은 연출을 토대로 연기를 해본다면 너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