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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우회 스크랩 (울산여행 2/2) - 어물동마애여래좌상, 아그락돌할매,여근곡, 암각화
양재완 추천 1 조회 93 16.01.31 04:3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울산 강동사랑길은 정자항을 시작으로 제전항, 우가항, 당사항, 추억의 학교, 옥녀봉, 유포석보 등으로

이어지는 총 30.9km로 7구간으로 서로 맞물려 '8자'와 같이 이어져 있고, 경우에 따라

2개 구간 이상을 연결하여 가장자리를 돌 수도 있다.

강동사랑길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길에 얽혀 있는 이야기. 총 7개 구간으로 나누어

7개의 이야기를 마음으로 되새기며 길을 걸으면 어느덧 마지막 코스에 다다른다.

 

대구한진고속버스로 울산에 내려 453번 버스로 북구청남문에서 421번으로 환승하여 정자항에 도착

정자항-판지마을-원오사-옥녀봉-까치전망대 (우가산 정상)-제전항-우가항-당사항-어물동마애여래좌상

(약 5시간동안 식사만 간단히 하며 카메라 들고 좋은 코스를 즐겁게 혼자 트레킹을 하다)

어물동마애여래좌상이 있는 마애사 앞에서121번 버스를 타고 한국프렌지에 내려

남문1동정류장로 이동하여 126번을 타고 울산고속버스터미널로 간다

 

 

 

어물동마애여래좌상 입구의 마애사

 

 

어물동마애여래좌상 (울산 유형문화재 제6호)

마애불은 돌벽에 새긴 부처를 말한다.

이 어물동 마애불은 방바위라 불리는 거대한 바위벽에 약사불(藥師佛)과

일광보살(日光菩薩), 월광보살(月光菩薩)을 높게 돋을새김한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이다.
본존(本尊)인 약사불이 가운데에 앉아 있고, 그 양쪽 옆에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이 모시고 선 모양인데,

약사불은 높이 5.2m, 어깨폭이 2.9m나 된다.

보통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은 미륵불을 모시는데, 여기서는 약사불을 모시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약사불의 얼굴은 약간 긴 편이며, 전체적으로 세련된 모습이다.

목의 삼도(三道)가 뚜렷하고 어깨가 당당한, 통일 신라시대의 조각 기법을 잘 보여준다.

양쪽 옆에 새긴 두 보살은 원통형(圓筒形) 보관(寶冠)을 쓰고 있는데,

각각의 보관에 해와 달이 장식되어 있어서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임을 알 수 있다.

바위 모서리에 직각으로 깎아낸 곳은 집을 만들기 위해 서까래를 걸쳤던 자리이다.

이것으로 보아 원래는 이 마애불이 방안에 모셔져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어물동마애여래좌상

 

 

어물동마애여래좌상

 

 

아그락 돌할매

자신의 소원을 말하며 작은 윗돌을 밀거나 당겨 움직이지 않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함

 

 

길상바위 여근곡

어물동마애여래좌상 바로 위에 있으며 이 곳에서 기도를 하면 아들을 낳는다고 하여 득남바위라고도 힘

 

길상바위 여근곡

 

 

길상바위 여근곡

 

 

마애사 암각화 - 불교가 들어 오기 전인 선사시대의 흔적으로 본다

 

 

어물동마애여래좌상

 

 

어물동마애여래좌상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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