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신동엽의 유일한 번역서인 『과수원의 세레나아데』를 각색하여 올리는 국내 초연 작품입니다. 저는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였고요, 연극에서 사과나무(^^)가 되어 가야금 연주와 노래를 합니다. 어떤 조건도 없는 순수한 사랑 이야기. 시를 노래로, 노래를 춤으로, 춤을 다시 언어로 이끌어내는 아름다운 극입니다. 전석 무료이고 아래 링크된 구글폼을 통해 관람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동엽학회에서 후원하는 연극 ‘과수원의 세레나데’(9월 2~3일, 예술공간 혜화에서 공연)의 관객 사전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이 연극은 시인 신동엽의 유일한 번역서인 『과수원의 세레나아데』(여학생사, 1968)에 수록되어 있는 소설 「과수원의 세레나아데」를 각색하여 올리는 국내 초연 작품입니다. 연극 <과수원의 세레나데> 관람을 희망하는 회원님들은 구글폼으로 사전 예약해 주세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내용을 참고 바랍니다.
구글폼 ☞ https://forms.gle/NJhg3yRrrMYii7qk7
[연극 <과수원의 세레나데> 관람 신청>
왜 나는 사랑이란 말이 아플까요?
사랑에 무관심한 도시 청년 강산이 말은 못하지만 연주하며 춤추는 박은하를 만나 몰랐던 감정을 느낀다.
과수원으로, 사랑하는 이를 만나러 가는 사람의 떨리는 발걸음
처음 사랑을 경험한 두 사람이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사랑의 언어를 말과 필답, 음악과 동작으로 고백한다.
오직 나에게 사랑할 기회만 주세요.
당신은 행복해야 해요. 진심이에요.
□ 공연 개요
* 일시: 2022년 9월 2일(금) 7시 30분 ~ 9월 3일(토) 3시, 6시 (러닝타임 80분)
* 장소: 예술공간 혜화(서울 종로구 혜화로 10-3 성인빌딩)
* 참가비: 무료(매회차 선착순 60명)
* 신청: 구글폼 작성(https://forms.gle/NJhg3yRrrMYii7qk7) 1인 4좌석까지 신청 가능, 당일 잔여석에 한해 현장 선착순 입장 가능
* 문의: poet-shin@hanmail.net(신동엽학회), 041-833-2725(신동엽문학관)
※ 신동엽학회에서는 연극 <과수원의 세레나데>의 무료 표를 후원하며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으고자 합니다. 신동엽학회 계좌로 소정의 기금을 보내주시면, 모아서 전달하겠습니다. 공연실황을 녹화하여 동영상을 제작하고,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자막을 입혀 온라인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감사한 분들의 성함을 영상 마지막 장면에 적겠습니다.
- 신동엽학회 우리은행 1005-404-079038 (입금시 이름 뒤에 ‘연극’이라고 써주세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