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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산장-속리산이 좋아 속리산에 사는 산새야~♪
속리산에 얼마나 많은 산새들이 있겠습니까~ 우리 집, 속리산 활목재 산장에도 별별 새들이 다 옵니다. 그런데..ㅎ..새 이름을 잘 모르니 저에게는 모든 새들이 속리산 산새입니다~ㅎㅎ
속리산이 좋아 속리산에 사는 산새. 저와 닮았습니다~♥ 한 쌍인 것 같은데 암수 구분이 안 되니... 날아갈까봐 조심 조심... ........ 얼마나 귀여운지용~♡
우리 집을 방문해 주신 "건강한 가족~!"
왜 건강한 가족이라고 하냐구요? 글쎄요...음...뭐라구 해야 하나요... 에너지가 느껴졌거든요~♡ 특히 엄마의 밝은 얼굴과 명랑한 목소리~^^
잘생긴 큰 아들 진혁이(중3)와 귀여운 둘째 진욱이(중1)
"느덜 이제 공인이여~ 사진 안 빼줄겨~ 멋지고 훌륭하게 자라길~!"
아옹인 뭘 찾는겨~? 하긴 요즘 마당에 온통 곤충들이니~
울집 주변 http://blog.daum.net/song3999/374 울집 내부 http://blog.daum.net/song399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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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속리산 활목재 산장 농원 원문보기 글쓴이: 활목재
첫댓글 혹시 새 이름 알아유~?
사진으로는 크기가 잘 짐작이 되지 않는데 참새 크기만 하다면 이제 둥지를 나온 딱새의 어린 수컷으로 보입니다.
사람들 집과 주변의 숨을만한 공간에 집을 짓고 저정도 자라면 데리고 이소(둥지를 떠남)를 합니다.
어룽무늬의 깃은 워낙 뻔한데에 낳아놓는 아기들의 위장옷이고, 진한 검은 색은 양복 날씬한 수컷의 정장입니다.
암컷은 날개깃만 옅게 검고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갈색입니다.
참새보다 쫌 더 크더군요.
고마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