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민회 고문단/지도위원단 연석회의(안)
* 일시/장소 : 5월 3일(목) 오전 11시, 광민회 사무실.
* 참석대상자 : 광민회 고문단/지도위원단 (참석 가능한 고문, 지도위원)
고문 : 고현석, 김수복, 김운기, 김후식, 박경린, 박석률, 박세정, 박화강, 성찬성, 안성례,
오수성, 이 강, 이명한, 이승록, 임추섭, 전홍준, 정동년, 정우화, 최수호, 등.
지도위원 : 김상윤, 김정길, 나상기, 원순석, 유선규, 윤만식, 임낙평, 정등용, 정찬용, 조계선,
최 철, 등.
* 안건토의 :
1) 광민회 임원들이 지난 4월 17일 긴급운영위원회에서 일괄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대부분 유임될 예정이지만, 일부 조직개편을 하고자 합니다. 특히 연말(12월 19일)에 있을 제18대 대통령 선거 등을 유념한다면 좀 더 짜임새 있게 추동력 있는 임원진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됩니다.
고문님들과 지도위원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2) 광주전남 민주원로 초청간담회 참석 요망
* 일시/장소 : 2012년 5월 15일(화) 오전 11시, 오월어머니집(227-0518)
* 주최 :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 취지 : 이번 민주원로 초청 인사님들은 4.19로부터 5.18로 이어지는 역사의 현장에서 직접 주역으로 참여하셨거나 때론 젊은 세대를 끌어안고 이 지역의 핏빛 역사를 함께 일궈내신 70대 이상의 재야 원로선배님, 대학교수님, 각급학교의 선생님, 종교계를 대표하는 원로승려, 성직자들을 모시는 자리입니다.
5월은 어버이날, 스승의 날, 5.18행사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지만 진정 민주화와 조국통일에 한평생을 몸바쳐왔던 재야인사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위로의 자리를 마련하는데 소홀했기에 2011년 오월부터는 매년 지속적으로 재야인사님들을 모시고 연례행사처럼 만남의 자리를 이어갈 것입니다.
* 참석대상 원로인사(70대 이상 민주원로) : 문병란(광민회 상임고문) 송기숙(광민회 고문), 리명한(민예총 고문), 강신석(목사), 윤석동(오월 유족), 이기홍(변호사), 조비오(신부), 김동원(교수), 이홍길(광민회 상임대표), 안성례(오월어머니집), 이귀님(오월어머니집), 배종렬(장로), 정혜숙(전교조), 임추섭(전교조), 나정희(5.18윤석루 모친), 임금단(오월 유족), 최 덕(오월 가족), 김길자(오월 가족), 송희성(전, 전남도의원), 이선휴(민자통), 기세문(민자통), 임동규(민노당 고문), 이승록(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오종렬(진보연대 고문), 박세정(재야인사), 이봉로(민자통), 박동환(민자통), 김 결(민노당 전 고문), 노희관(전남대 명예교수), 김현곤(전남대 명예교수), 전계량(오월유족회 전 회장) 등 30 여 분.
* 광민회 2011년 행사 참석자 : 최 철, 정용화, 전홍준, 법선스님, 박승채,
노영숙, 홍기춘, 김상집, 김윤기, 전용호, 윤만식, 정 철, 이상걸, 김영집, 박노식,
김광수, 김향득, 김태종, 김영주, 문승훈, 전청배, 오병윤, 이혜명, 박동기, 이지현,
극단 신명단원 5인 등 25명.
* 2011년 행사 후기 :
- 서울에서 오신 ‘전국 참좋은어버이연합’ 신용승 회장님과 일행께 감사드리며 행사가 전반적으로 잘 진행된 것 같다.(최 철 공동대표)
- 80년 오월항쟁의 동지들을 다시 만나 함께한 자리라 더욱 의미가 새롭다.(김 결 선생)
- 참으로 오랜만에 선후배 동지들과 함께한 즐거운 식사였다. 특히 머위대나물이 너무 맛있었다.(오종렬 의장님)
- 광민회는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하여 후배는 선배를 존경하고 원로선배님은 후배동지들을 사랑하는 전통을 세워나가겠다.(이홍길 상임대표)
- 식사 한 끼 대접받았다기보다 후배동지들의 마음 씀씀이를 짐작 할 수 있는 자리였다.(송기숙 상임고문)
- 우리 오월어머니집에서 이렇게 원로선생님들을 한자리에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 이 행사를 주최한 광민회에 감사드린다.(안성례 오월어머니집 관장)
- 나 같은 보잘 것 없는 사람도 민주인사라고 모심을 받고 보니 광민회의 앞날이 크게 기대된다.(달마대사 만산 박세정 선생)
- 극단 ‘신명’의 공연을 주선해주신 윤만식 지도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역시 음식과 술이 있는 자리는 가락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전청배 사업위원장)
- 복지라는 것을 멀게만 생각하지 말고 가장 우리와 가까운 선배원로님들로부터 잘 모시는 것이 광민회의 역할에서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문승훈 복지위원장)
- 모든 행사를 사무처와 함께 준비해주신 전청배 사업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아울러 회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해주셨으면 한다.(박노식 사무처장)
3) 기타, 광고사항, 회의 후 오찬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