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9월 18일, 일요일
태풍14호 난마돌의 영향으로
운해도 없고 일출도 없다.
결국 국사님과 연천 호로구루성에서 해바라기 촬영으로 스케줄을 변경했는데
태풍의 영향인지 하늘은 푸르고 구름이 환상이다.
기대감에 달려간 호로구로는 운해로 가득하다.
순간적으로 감악산으로 올라가면 운해가 좋을듯하다.
지난겨울 산여울님이 감악산 정상을 차로 올라가는 감악산 약수터길을 알기 때문이다.
9시 정상에 도착한 675m의 감악산 정상은 환상 그 자체였다.
운해는 맑고 가득한 운해의 바다였고
하늘은 푸르고 맑았다.
장소를 팔각정으로 옮겨
운해의 바다를 보니 동쪽이 환상이었지만
400m이상은 운해가 없기 때문에 전보대가 여기저기...
따라서 아름다운 장소만 골라서...
불곡산 뒤로 도봉산의 운해경
차분하게 최고의 포인트를 찾는다.
운해는 모두 좋으나 하늘이 서북쪽이 좋아
장군봉으로
장군봉에서 임꺽정봉 하늘 데크
도라산 전망대
악귀봉
드디어 오늘의 최고 포인트와 최고의 하늘을 만나다. 감사^^
임꺽정봉 정상 소나무
마음에 드는 그림
감악산 정상
균형이 맞지않는다.
장소를 서쪽 까치봉 쪽으로
장소를 감악산 출렁다리로
운계폭포(물이작다)
호로구루는 사람이 너무많고
날씨는 덮고 하늘은 별로라서
다음으로 미루고
재인폭포로
감사합니다.^^
첫댓글 양선생님 환상에 운해를 보셨습니다
멋져요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