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준의장의 잭슨홀 연설이 예상보다 덜 강경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따라서 한국은행은 향후 기준금리 3.5%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파월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있다는 것을 확신할 때까지
제한적인 수준으로 정책을 유지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연준의장의 한마디에 우리 금융시장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Fed chief's latest speech to enable BOK to freeze key rate
한은이 기준금리 동결을 가능하게 한 연준의장의 최근연설
By Yi Whan-woo 이환우 기자
Posted : 2023-08-27 16:28 Updated : 2023-08-27 17:00
Korea Times
The Bank of Korea (BOK) is likely to extend its policy of keeping the base rate steady at 3.5 percent, following remarks by Federal Reserve Chair Jerome Powell that were less hawkish than expected regarding the course of the U.S. interest rate, according to market observers, Sunday.
시장 관측통들에 따르면 일요일에 제롬 파월 미국 연준의장이 미국 금리의 진로에 대해 예상보다 덜 강경한 발언을 한 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퍼센트로 유지하는 정책을 연장할 가능성이 높다.
"Powell's speech possibly caused the BOK to believe that the U.S. rate policy throughout the end of the year may not be as hawkish as it was in 2022," said Jung Yoo-tag, research fellow at Hana Institute of Finance.
"파월의 연설은 아마도 한국은행이 연말 내내 미국의 금리 정책이 2022년만큼 매파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고 믿게 만들었다,"라고 정유택 하나금융연구소 연구원이 말했다.
Speaking at the Jackson Hole symposium, an annual gathering of central bank leaders from around the world, Aug. 25, Powell said inflation is still high and the Fed intends "to hold policy at a restrictive level until we are confident that inflation is moving sustainably down toward our objective."
8월 25일 전세계 중앙은행 지도자들의 연례 모임인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파월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고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있다는 것을 확신할 때까지 제한적인 수준으로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 possibility of additional U.S. rate hikes, however, is not likely to "send shockwaves to the Korean financial market," Jung said, noting that U.S. inflation is on a downward course and that the Fed has been softening rate increases.
하지만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한국 금융시장에 충격을 줄 것 같지는 않다"고 정 연구원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고 연준이 금리인상을 완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Inflation rose slightly in July to 3.2 percent, up from 3 percent in June and interrupting a year-long streak of waning price hikes.
물가상승률은 7월에 3.2%로 소폭 상승했으며 6월의 3%에서 상승했으며 1년연속 하락하는 물가상승을 방해했다.
The July inflation rate was still far lower than last year, when consumer prices had been accelerating steeply to as high as 9.1 percent in June of the same year.
7월 물가상승률은 같은 해 6월 소비자 물가가 9.1%까지 가파르게 상승하던 작년보다 여전히 훨씬 낮았다.
Back then, Powell stressed that a failure to curb prices would mean "far greater pain" in the midst of an aggressive rate hike campaign.
그 당시, 파월은 가격을 억제하지 못하면 공격적인 금리인상 캠페인이 진행되는 가운데 "훨씬 더 큰 고통"을 의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e then warned against "prematurely loosening policy" and that interest rates will remain elevated.
이어 그는 "조기완화정책"에 대해 경고했고 금리는 계속 인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The situation has changed since then, and although Powell hinted at additional rate hikes, such comments are not as 'intimidating' as last year," Jung said.
"그때부터 상황이 바뀌었고, 파월 의장이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했지만, 그러한 언급은 작년만큼 '위협적'이지 않다,"라고 정연구원은 말했다.
The BOK kept the rate unchanged 3.5 percent for the fifth straight time at its latest rate-setting meeting, Aug. 24.
8월 24일 한국은행은 최근 금리결정 회의에서 5회 연속 3.5퍼센트를 동결했다.
The measure was partly seen a bid to wait and take corresponding response measures afterward, depending on the outcome of the Jackson Hole meeting.
잭슨홀 회의 결과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대응조치를 기다렸다가 나중에 취하겠다는 의도도 일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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