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만에 비행기를 타본다
대구공항 06:20티웨이항공 이용 제주공항 07:20도착예정 인데 20분 빠른 07:00 도착 착륙한다. 급히 움직여 택시 승강장으로 간다.
07:15분 택시 탑승 - 관음사주차장 07:43도착(요금 15,400원)
탐방예약은 08시~10시 사이는 빈자리가 없어 05~08시 사이 예약을 해서 시간안에 못가면 어쩌지 내심 불안했었는데, 다행이다.
택시기사께서 좀 늦어도(40분정도) 관계없다고 말씀하시네..
화장실 다녀오고 07:48분 산행시작 한다.
관음사코스탐방 안내소에소 탐방예약확인차 스마트폰메세지 QR코드, 신분증 제시하고 직원의 확인을 받고 입장한다.
관음사코스 안내소 해발고도는 620m라고 어딘가 에서 본거 같은데, 지도상 등고선 기준 판단하면 580m정도가 맞는 듯 하다.
안내소를 통과하면 바로 야자매트가 깔린 등산로이고 나무가 우거지고 깨끗하면서 매우 상쾌하다. 날씨는 맑음. 이렇게
맑은 날이 연중80일 정도라고 아까 택시 기사님이 알려주셨다.
택시이동 중 공항근처에서 한라산 정상부가 선명하게 보이는 날이 드물다고 라고 까지...
완만한 경사가 이어지면서 탐라계곡 이라고 표시되는 등산로인데, 삼각봉대피소 까지 2시간20분, 6km 진행은 볼거리는 나무 와 조릿대 외는 없다.
탐라계곡은 우리나라 3대계곡(천불동계곡, 칠선계곡, 탐라계곡) 이라고 한다는데,
탐라계곡은 명성만큼은 아닌듯 하다.
아무리 좋아도 눈으로 볼 수 없으면 있으나마나 한 존재 이다.
등로옆으로는 온통 조릿대가 산전체에 있고, 청정지역이고, 간혹 계곡에 보이는 이끼는 참 아름답다고 해야겠다.
삼각봉대피소 부터는 정상부가 보이면서 사진찍기 바쁘고, 외국인이 사진찍어달라기에 찍어주니 품앗이로 나도 찍어 주었다.
정상에서 성판악으로 하산길은 끝가지 돌길이다.
저 뒤에 관음사탐방안내소 가 보인다.
통과하자마자 야자매트깔린 등산로이고, 아주 청정하다.
계곡에 보이는 장면을 멀리서 찍은 사진인데, 이끼가 눈을 시원히게 해준다.
중간중간 안내도를 잘 설치해서 현위치 확인이 용이하다.
온통 조릿대 와 밀림의 나무들로 상쾌하다.
산딸나무 꽃
돌에붙어 있는 이끼가 시원스럽다.
해발고도 표시
못보고 지나친 경우도 있다.
수국
삼각봉대피소 에서. 가운데 뾰족한 봉우리가 삼각봉?
삼각봉대피소에서 한컷
백록담 북봉 조망
용진각현수교
진입전 우측에 물이 시원하게 나오는데, 음용수불가 라고 쓰여 있다. 시원하고 좋기만 하던데.....
한라산대표깃대종 구상나무
여기는 왕관봉 옆으로 용진각현수교에서 급오름계단길이 이어진다.
백록담에 물이 별로 없네...
몇번 오긴 했지만 올때마다 구름에 비바람치고 하여 구경 못했었는데 오늘 이런 맑은 장면은 첨본다.
오늘 날씨 참 좋다.
바람이 많이 분다.
고도 100m상승에 온도 0.7도씩 떨어진다고 하고, 비람불면 채감온도는 급하게 떨어진다고 한다.
평일에도 등산인이 참 많다. 저 중에 외국인이 반은 되는 듯 보였다.
하산시작(12:15)
진달래밭대피소
진달래밭대피소 를 떠나기 전 흔적남긴 배낭
사라오름 갈림길 여기서 편도 600m
사라오름전망대(여기에는 공원직원2명이 있었다.)
사라오름전망대에서 조망도 매우 좋다.
갈림길에서 사라오름전망대 까지 갔다오는데 30분 정도면 된다.
성판악공원관리소 출구 도착
한라산등정인증서(1,000원 넣고 출력가능)
버스승강장 버스시간표 참고
이 후 사진은 카메라 사진.....
구상나무
백록담북벽 이라칸다.
신기한 바위
백록담에 물이 넘치면 저리 넘치는지 의문이다.
맑은날에 고사목이 하얏게 보여 시선을 끈다.
위 사진 저 능선은 등산로가 없는지 궁굼하다. 아주 멋쪄 보인다.
* 한리산탐방을 목적으로 남긴 기록 추가
사전 항공권예매 스마트폰에서(왕복96,000원)
탑승 1일전 좌석티켓팅(좌석번호 선택),
당일 6.18.05:18 아양교역-공항: 택시 5,100원
1층 티웨이 티켓(스마트폰캡쳐사진),신분증 확인 검색대 통과 2층 가서 대기, 주머니에 있는 모든 물건 꺼내고, 가방채로 검색대 통과, 몸도 스캔 확인하고 등
06시쯤 탑승시작
12번게이트, 티켓확인, 비행기 안으로 진입 또 티켓확인
17D번 좌석(진행방향 통로 오른쪽이네)
비행기출발06:20 정확하다.
비행기는 활주로 동쪽끝으로 이동 턴하여 동력 추진06:28 이륙한다.
07:00시제주공항 활주로착륙 한다.
07:03비행기정지-잠시대기-출발-07:07완전정지
서둘러 걸음을 재촉한다. 탐방예약 시간 맞추기 위해
07:15택시승강장(줄서서 있고, 바로 탑승가능)
오늘은 날씨가 아주 좋은날이라고..택시기사가 말씀하신다.
탐방예약도 예약시간 전후40분 정도는 봐준다칸다.
탐승권보여주면...07:43관음사주 차장도착 15,400원,
산행.........................................
성판악에 16시 도착
한참 쉬고 16:39분시내버스 281번 탄다.
요금1,150원
도중에 어디선가 시내버스 차량유리가깨졌다고 모두 내리라칸다. 350번 환승 공항에 17:50분경 도착, 비행기 시간 변경, 3층 2번게이트 옆에 티웨이직원에게 문의 해결-2층으로 내려와서
검색대 통과(주머니에 있는거 다 꺼낸다.)
표에 있는 4번게이트로
(18:30분 비행기로 변경 4천원추가운임 발생)
자리는 창가로 달라 했띠만 32A로 맨 마지막 우측 창가 좌석 이다.
18:37분 출발 이륙장으로 이동한다.
18:41분 턴 후 대기..이륙하겠습니다. 안내방송
18:42분 출력증가.. 돌아서 활주로 직선상에 위치
18:43분 출력증폭 스타트.. 우선회한다.
금새 바다만 보인다. 배가 점 처럼보인다.
19:08비진도 상공으로 지나간다.
17:19좌선회,
19:24곧 착륙하겠습니다 라는 안내 방송
19:28지상착륙.
19:32분 비행기 정지...
끝번이라 내리는데 10분 이상 걸린거 같다.
19:41 마지막 내렸다
동구8번 시내버스 타고 19:55분 집도착
하루 여정을 마친다.(비용
비행기 왕복100,000원, 택시2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