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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세계 주요국들 위상변화(능화)
멋진사랑 추천 0 조회 86 22.07.11 08:0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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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11 08:22

    첫댓글 능화의 분석에 공감합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장기전으로 가게되면 불리해질 것이라는 우려를 떨칠 수가 없군요. 내부 국력이 더 버티기도 어려워지고 주위국가들도 피로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군요. 우리도 계속 어정쩡한 자세를 갖고 있기가 어려울듯 보이네요. 적절한 선에서 타협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 22.07.11 09:12

    미국의 존재감이 엄청나네요~
    괜히 미국미국 하는 게 아니었군요
    선생님 글을 읽다 보면 목소리가 들려지는 듯한 착각에 더러 빠집니다
    다른 선생님들도 그렇구요
    앞에서 조곤조곤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아서 편안하게 들리고 집중하게 됩니다
    참 감사입니다

  • 22.07.11 13:19

    한반도를 둘러싼 4강-미 중 일 러, 우리 입장에서 어느 나라 하나 소홀히 할 수가 없지요. 기본정책을 정해 놓고 노회한 정치 경제 외교 국방정책의 실현이 필요할 것 같네요.

  • 22.07.11 13:47

    아프간에서 미군 철수가 이루어지기도 전에 탈레반에 의해 정권이 붕괴되고 이를 속수무책으로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미국, 터키의 독자노선 구축, 미얀마에서의 군사정권 수립 등 그간에 미국이 지켜나오던 나름의 패권에 큰 대미지가 오고 그 힘이 크게 약화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댔어요. 또 그간 미국의 패권으로 유지되던 나름의 국제사회의 질서가 교란되기 시작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갖기도 했는데요.
    다행이 이번 우크라 사태를 계기로 미국을 중심으로 서방국가들이 집단 안보체제를 강화하는 등의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듯합니다. 더구나 우리도 이 체제에 참여하여 득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든 듯하구요. 이런 흐름을 잘 이어나갔으면 합니다~

  • 22.07.12 02:00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폴란드에서 지금 살고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현장에도 우크라이나인 근로자가 많이 일하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만나보지 못해 그들의 생각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전쟁터에 가지 않고 왜 여기서 일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인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세상사란 모두 만족할 수 없기에 이 사태로 득실을 계산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폴란드의 입장에서는 국방력을 키워야한다는 여론에 힘입어 NATO와의 결속력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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