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절에는 중국이나 인도의 절에서 전혀 찾아볼수 없는 삼성각, 용왕전, 칠성각 등등 불교에서 찾아볼 수 없는
그런 전각들이 있는데 그 이유가 뭘까??
또 중을 스님이라고 부르는데 스님이라는 말의 뜻은 뭔지...
스승님도 아니고 중승자로 승님도 아니고 그냥 스님이라고 부르는데....
불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앉는 방식에서 그 의문이 풀리게 됩니다.
불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올때 이미 사찰이 있었는데
환웅을 모시는 사찰이었습니다.
법당에 환웅님을 앉히고... 뒤로 칠성각, 용왕전 등등이 자리하고....
불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기존 종교를 무시할 수가 없으니까
기존 종교내용이나 의식을 모두 그대로 두고
환웅전에 환웅님을 들어내고 그자리에 석가모니 부처님을 앉혔죠...
환웅전은 대웅전으로 이름을 바꾸고....
환웅의 환은 순수한글 한을 한자로 쓴거니까
대웅전이나 한웅전이나 같은 말이고...
환웅전에서 들어낸 환웅님은 환인님하고 단군님하고 같이 모셔서
삼성각으로 하고....
저말이 사실일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사찰의 법당을 대웅전이라고 표시하는 족속은 한반도 하고 산동지역 동이족들외는 없는거
보면 사실일 가능성이 극히 높습니다.
그런데 스님은???
단군을 다른말로 션임이라고 불렀다는데...
조선을 다스리던 션임은 전부 선통자들... 도통한 사람들이고
환웅을 모시던 사람들을 션임이라고 부르던 그 명칭을 그대로 써서
션임이라는 말이 오늘날 까지 흘러오면서 스님이 되었다네요...
기본적으로 외래종교가 들어올 때 기존신앙을 그대로 살려두고 들어오는 것이
기본입니다.
천주교가 들어올때까지만 해도 우리의 고유신앙... 조상신... 제사는 그대로 살려두었습니다.
그런데 개신교가 들어오면서 기존신앙을 완전히 무시하고 미신으로 몰아부치면서
오로지 유일신 하나님 신앙을 가르칩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이라는 명칭이 우리가 일만년동안 몸으로 믿어왔던 신교의 주신입니다.
우리 어릴때까지만 해도 우리의 어머님들은 달보고 하나님... 해보고도 하나님... 서낭신 서낭님. 하나님
비나리... 빌고 또 빌었습니다. 자식군에 보내고 장독간에 정화수 떠다놓고 하나님께 떡빌듯이 빌던 사람들이
바로 우리의 어머님... 할머님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가 이땅에 들어오면서 언더우드인지... 뭔지 하는 양넘이
우리나라의 종교를 가만히 살펴보니가 하나님이면 뭐든지 되겠다 싶어서 그 하나님이라는 명칭을
도둑질 해간겁니다.
기독교의 여호와는 고유명사이기 때문에 그대로 여호와로 부르는게 맞고...굳이 번역을 한다면
양넘들이 오마이갓 갓 하니까 신으로 번역을 해야됩니다. 아니면 천주교 처럼 천주라고 번역을 하던지요....
우리가 일만년 동안 믿어왔던 하나님이 교회에 있고... 달보고...해보고... 서낭신 보고 하나님..빌면
미신이라고 가르치니 순박하고 무식한 우리의 할머니들은 교회로 갈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땅의 하나님 신앙... 그게 개신교일까요???
하나님은 우리가 일만년동안 믿어왔던 하나님입니다. 삼신하나님이라는 말이죠....
교리가 개신교이고... 장소가 교회이지만.... 그 믿음의 뿌리는 삼신하나님입니다.
그러니까 우니나라의 개신교에서 신앙촌이 나오고 통일교가 나오고... 종말론이 나오는 겁니다.
하나님이 하나밖에 없는 유일신이라고요??? 그라서 하나밖에 없는 님이라고 하나님이라...
일만년동안 믿어왔던 우리의 하나님은 하나님이 아니고 하느님이라고요??
택도 없습니다. 주시경할배가 아래아(.)를 없애버리기 전에는 ㅎㄴ 둘다 아래아를 썼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도 맞고 하느님도 맞는겁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종교는 지금 현재
불교의 탈을 쓰고 있고 기독교의 탈을 쓰고 있는 것뿐이지 사실은 조상대대로 믿어왔던
신교를 믿고 있는 겁니다.
오랜 기간동안 전해내려오는 것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우리가 일만년 동안 믿어왔지만 우리는 조상이 아니라고요??? 그럴수가 없습니다
핏줄로 전해내려오는 것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왜넘들... 천년이 넘게 무사의 지배를 받아왔습니다.
왜넘들이 남들한테 친절하고 미소를 짓고 있다고요???
칼차고 있는 사무라이가 옆에 지나가는데 인상쓰고 땍땍거릴수 있겠습니까?
왜넘들... 일반국민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줄 모릅니다.
오로지 시키는 일만 해왔고... 시키지 않은 일은 할줄 모르는 넘들이 왜넘들입니다.
93년 한신대지진때 집이 무너지고... 처자식이 무너진 집더미에 깔려있는데도
왜넘들은 다리뻗고 울줄밖에 모르는 넘들입니다. 잔해 걷어내고 사람들 구해낸 사람은 전부
제일동포들입니다.
이수현이 지하철에서 사람구하고 죽은거... 왜넘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할줄 모릅니다.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 어떻게 합니까???
이게 핏줄로 전해 내려오는 민족의 습성입니다.
예를 하나더 들어볼까요???
유럽넘들....이천년이나 지난 일이지만....
예전에 훈족한테 엄청나게 짓밟혔습니다.
그 훈족이 오늘날까지 유럽에서는 힘의 대명사요... 공포의 대명사입니다.
아더왕의 흑기사??? 피부가 검어서 흑기사일까요??
아닙니다. 머리카락이 까맣고 눈동자가 까맣고... 눈섭이 까만 흑기사 입니다.
바로 힘의 대명사 입니다. 훈족이었다는 거죠....
드라큐라.... 사람의 피를 빨아 먹는다는거 하나만 해도 엄청나게 공포스럽습니다.
그런데 그 공포를 더하기 위해서 소설의 첫머리에 드라큐라는 훈족 아틸라의 후손이라고
써놓았습니다.
이미 이천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유럽넘들한테는 훈족은 무시무시하고 공포스러운 존재라는거죠....
오늘날 유럽에서 가장 공포스럽게 생각하는 얼굴이 눈을 가늘게 뜨고 표정없는 얼굴입니다.
그래서 터미네이터에서 아놀드 슈왈제너거는 눈을 가늘게 뜨고 표정없는 얼굴로 총을 갈깁니다.
수잔브링크의 아리랑이라는 영화가 있었죠....
우리나라의 고아를 서양에서 입양을 해서 귀염받고 잘큽니다.
그러다가 애가 8살이 되자 전형적인 동양인 얼굴이 됩니다.
서양애들에 비해서 눈이 찢어지고 얼굴근육이 발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별 표정이 없습니다.
그 수잔의 엄마가 아무 이유없어 무섭다고 울부짖으면서 애를 때립니다.
바로 애 얼굴이 훈족의 얼굴이 되버린겁니다.
이천년이나 지난 시점에도 이천년전의 공포는 핏줄을 타고 그대로 전해진겁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종교는 불교의 탈, 기독교의 탈을 쓰고 있지만 우리의 신교라는 겁니다.
다만 기독교는 하나님이라는 말 빼고는 나머지 모든 용어, 신앙행위가 서양의 기독교를 따르고 있으니
좀 다르게 보일 뿐입니다.
다른나라 기독교에서 그나라의 시조상 목을 치는 경우를 본적이 있습니까???
절대 없을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기독교에서는 단군상의 목을 치고 심지어는 붉은 락카로 단군XXX라는
말을 거침없이 갈겨놓습니다.
그게 서양기독교의 탈을 쓴 우리의 하나님종교라는 겁니다.
기독교 여호와는 단수복수가 있습니다.
여호와라는 유일신도 복수개념이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절대 복수개념이 없습니다. 오로지 단수입니다.
그게 우리나라의 하나님 종교입니다.
첫댓글 잘보았읍니다 저도 동감입니다^^
많은 부분에서 저하고 생각이 같으신 분이군요. ^^ 글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글 잘 봤습니다.많은 걸 배웁니다.
흠 정말 신선한 내용입니다. 공감도 가구요 ㅎ 감사합니다.
내용이 아주 시원합니다. 막혔던 체증이 쑥내려갔습니다.
잘봤어요~ 까페에 박사님들이 늘어나는 듯해서 너무 행복해요 ^^
우리 고유 신앙은 무교입니다 신교는 무병장수 불로장생하는 수련법을 가르친 가르침입니다 천 지 인에 제를 올리는 무교와 수련으로 정기 신이 화하면서 無病으로 불로장생하는 신교의 가르침은 다른 것입니다. 삼일신고와 대변경에는 신교의 가르침이 무엇인지 드러나 있습니다.
우리 고유의 신앙인 천신신앙을 말했는데.... 무슨 천지인에 제를 올리는 무교가 있고 무슨수련으로 정기신이 화한다는 불로장생 신교가 있는거죠? 그럼 님은 무교를 믿습니까 아니면 신교를 믿습니까? 삼일신고, 대변경을 들고나오시니 황당하군요
무병장수 불로장생은 차이나 도교의 변형된 가르침으로 알고 있는데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저는 참전계경을 보고 난 후 부터 절집에 가면 산신각에서 늘 구배를 합니다. 계속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잘보고 갑니다. 자주와서 보고갑니다.
잘보았습니다~
우리의 전통과, 역사가 바로 설 날이 언제 일까요..?
친일파 후손들이 대거 기독교도로 개종하고 미국으로 말을 바꿔탔습니다....대한민국은 기독교도들을 이용해서 통치하고 있다고 봐야겠지요......기독교도들이 좌파와 우파로 적당히 나뉘어서 짜고치는 쑈를 해온것이 지난 20년이라고 보면 될 듯 싶습니다..기독교의 뿌리는 유대교입니다....기독교
기독교를 믿는다는 건.....유대족의 역사를 성서로 받들고..유대족을 조상으로 모신다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즉 얼굴은 한민족인데...정신은 유대인의 아류화되는 거지요.....주기적인 세뇌교육을 함으로서 정신을 세뇌시키는것이 기독교라는 종교고.. 이것은 유대교,이슬람교..다 똑같은 야훼교들 이지요
공감이 가는 글 잘 보았습니다..
참 흥미롭고 신선한 글 읽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불교는 이 땅에서 인도화나 석가모니화 하려 하지 않고 오직 자성의 무명을 밝혀서 자리이타와 일체화 즉 일즉일체 일체즉일의 원융한 동체화를 구현하고자 하지요. 다시 말하자면 하나되기, 진정한 하나님종교라고 해도 큰 오해가 아닐 것입니다. 아무튼, 우리 한겨레 한민족이 간 쓸개 다 내어주고, 갖가지 음해에도 허허대고 만만년을 별 준비성 없이 살아 오고 있으니, 우리들의 의식 깊은 곳에는 무의식 중에도 우리가 웅대한 단군의 후예요 세상의 주인인 천제의 자손임을 믿는 천성적 기질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좋은 글 자주 올려 주시기를
전 알고 있었어요. 대학시절 담당 신부님이 이런 얘기를 해주셨거든요~ '하느님'이라는 단어를 천주교가 들어와서 도용해서 사용하게 된 것! 'god'이런 단어로는 절대 대중속에 들어갈 수 없었때요. 그래서 도용해서 썼고 이것에 대한 기록도 있는데 일반인에게는 언젠가부터 공개하지 않게 되었다는 이야기까지요. 정말 자랑스런 우리 민족의 역사를 시샘하는 나라와 민족들에게 얼마나 유린당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