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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세상의 색깔은 초록에서 알록 달록 천연의 색깔로 물들어가는 계절이 왔습니다.
분홍빛 벚꽃과 하얀 매화꽃의 향기가 흩날리던 시절부터 새싹이 돋아나 초록이 물들고 산새들 즐겁게 노래하는 강산이 붉고 노오랗게 물들어가는 가을이 와 버렸네요.
시간의 무상함은 잡아메어 둘 수가 없으니 가는 세월을 아쉽지 않게 잘 보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카약과 캠핑 그리고 음악이 흐르는 가을밤, 모닥불 주위에 들러 앉아 리듬에 따라 몸을 흔들고 노래가락을 흥얼거리는 여유로운 낭만을 함께 가지고자 합니다.
카약과 캠핑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2014 카약과 캠핑 청풍호 가을음악회***
언제: 2014년 11월 1일 오후 5시~ 자정까지. 어디: 청풍호(=충주호) 옥순대교 남단 하얀집. 참가비: 어른 3만원, 부부5만원, 미취학 무료, 초중고등-1만원,
청풍호의 단연 으뜸 비경이 옥순봉 구담봉 장회나루구간을 토요일과 일요일 카약투어 하오니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1일 저녁식사와 음료,주류,안주류, 2일 아침을 제공합니다.
오후 5시 저녁식사는 한방 닭백숙으로 모두 함께 식사하겠습니다. 특별요리로 큼직한 대방어회를 올해는 푸짐하게 두마리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히 음악회라는 타이틀의 행사이므로 음악에 재능을 가지신 회원님들의 재능을 기부하여 주시기 부탁합니다. ***들러리가 되지 말고 참여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지시고 적극적으로 좋은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멋진 인생 즐거운 인생은 자기의 장점을 남에게 베푸는 것입니다.
***기타,드럼,색소폰,바이올린,하모니카,등등 배우는 과정이더라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
***무대를 꾸미기 위해서 직사각형 타프와 가스램프 4개, 약간의 조명이 필요합니다. 가지고 계시는 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참여 하시는 회원분들은 참여인원을 댓글로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음식주문이나 ,기타 준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댓글이나 전화주시면 계속 업데이트 하겟습니다. *****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여기 안적으면 미참가로 오인하실라.... 아들 데리고 참석합니다.
소태막걸리가 외롭게 기다릴 것 같습니다. 오셔서 대방어 회 썰어주셔야지요.
지금까지 잡아본 고기가 30센티 넘는놈이 별로없어 제 회뜨는 실력으론 어림없습니다. 은어님의 전문가 사시미 솜씨가 필요하지요..
어른 1명 참석합니다~ ^^;;
이 총각은 한동안 안보이길래 이번 모임에는 "부부참석합니다." 라고 적을줄 알았더니 "어른 1명 참석합다." 음.. 옳치 않아....
월초 첫날이라 무리수를 두며 일딴 참석합니다. 4인가족...
토요일 오후쯤 도착합니다.
근데 비소식이 있군요. ㅠㅜ
그나저나 그때까지 방어가 좀 잡혀야는데요
비가 예보되었습니다. 추적추적 가을비 속에서 카약을 타는 것은 최상의 그림을 보여주실 것 같습니다.
몽유도원도 혹은 빗속의 계림 풍경이겠지요. 올해 계림을 못갔는데 대신에 단양팔경으로 즐기시지요.
그리고 타프 가지고 계신분들은 가지고 오시면 비를 피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타프한동 갖고가겠슴니다.
오후 3,4시쯤 도착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요즘 수온이 높아서 대방어가 잡히지 않는가 봅니다. 테레비젼에서도 소식이 없지요.
그래서 은어님과 제가 협찬하여 참치를 한마리 잡기로 했습니다.
참치사업을 하시는 은어님이 크게 한턱 쏘신다고 합니다.
카약과 캠핑 회원들이 너무 맘에 들고 좋은가 봅니다.
비가 오더라도 가을비 천막 속에서 잔잔하고 마음에 오래 남는 가을 음악회를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다를 예정대로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헉...
헉... ^^ ㅋㅋㅋ
엥글러도 참석합니다~
자칫 시즌오프가 될수도 있는데, 꼭 가야죠^^
뒤늦게 참석 합니다.토요일 오후에....
송쿨님도 오후 늦게 오십니다.
황금상아, 아내, 아들, 하늘에별님. 참가합니다. 어린 하늘에별님 때문에 캠핑은 어렵고 숙박할수 있는 곳 추천해 주세요. ^^~~~
침낭만 가져오시면 숙박가능합니다.
침낭 사러 가야겠어요. ^^~~~
금요일 저녁에 소리님하고 캠핑하면서 청풍호의 가을밤을 만끽합니다
토요일 오전에 카약 탐사하구요
금요일 오시는분은 댓글 주시면 자리 봐놓겠읍니다
금요일에 산중조사님,조이님이 도착입니다.
금밤에 갈 예정 입니다~
전 요즘 카약보다, 전날 캠핑이 더 잼난거 같아요~
금요일 도착 합니다 010 2646 5981 자리 확정되면 연락 좀 부탁 드릴께요...^^
얏호! 비가 와서 참석 가능해졌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쪼인토록 하겠습니다. 간만에 뵈서 볼리비아 원주민 알아보려나 걱정됩니다.
뭐지. 비가 오면 조아하는 트리님~~ 나도 얏호. 우중카약 첨으로
뭐 볼거있나요 허연머리만 보면되지 ㅋ ㅋ
노래방 기계를 긴급 수배합니다. 반주기를 가져오기로 하신 분이 근무일정이 바뀌어 못오신다고 하네요.
은어님이 대방어도 수배하여 참치대신에 대방어 두마리로 푸짐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가 갖고가는데. 앰프가 좀 약한디
@소리 없는거 보다는,,,,, 근디 그기있어야 하는감요
무반주가 조을긴데
내일아침은 복 해장국 이요 딴나라가서 고생했다고 여수연도에서 보내주셨네
@소리 엠프는 제가 준비합니다,
지금까지 머리 굴리고있네요~~~ 토요일이 어머님 팔순이라 가족끼리 점심식사하고 이후 저녁행사 후 밤늦게 도착하려했는데... 비가온다니... 우중 카약을 즐길까~~~~~ 오랫만에 회원님들 얼굴도 보고싶고.... 쩝~~~ 대방어도 눈에 아른거리는데... 내가 도착할땐 뼈다기만 앙상하게 널부러져 있겠지~~~~
오세요. 제가 대방어 뱃살 스왐님꺼 따로 빼놓을께요.
10킬로짜리 두마리라서 푸짐할겁니다.
팔순 잔치가 당연 우선해야지요. 토요일은 비가 피해서 지나간답ㄴ다. 일요일에 비가 온대요.
지금도 추척추적 가을비 내리는 구먼
"가을비 운산속에" 나름 분위기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