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학원 선생님들과
가평에 있는 작은 팬션에 다녀왔습니다.
가만히 내리는 빗줄기는 조용한 팬션에
모짜르트가 되고 쇼팽이되며... 때론 조용필~이 되기도 하며
찻소리 하나 없고
불빛하나 찾을 수 없는 ...
그래서
서로에게 더욱 집중하고
소중한 우리의 만남을 감사하며...
진실게임으로
울기도 하고
달래기도 하고
맘 터놓기도 하고...
처음으로
서로에게 애틋한 사랑의 눈망울을 보내며~
사랑의 눈 망울들이...
그 눈속의 사랑을
품을 수 있어서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었는지....^^
지난주 주말은
광복절은 ..
울 학원 선생님들의 해방감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며... 광복의 만세 마냥 불렀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깊은 산 속 옹달샘의 작은 팬션은
흐르는 산속의 개울 소리의
메조포르테.....
그리고
안단테의....
이쁜 선율 처럼
작곡되어지는 자연과 아름다운 사람들과의 추억의 사진 하나 만들어 주었답니다.
언제 저랑 같이 가시지 않을래요?
가평의 깊은 산속 옹달샘 같은 작은 팬션으로~
그 곳에서
소중한 그림하나 만들어 보실 분은 ....
아시죠?
저 한테 쪽지 보내세요 ^^
첫댓글 딩동~ 쪽지가 도착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