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나들이

[오푸로더(양광복)]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서울출장.. 그리고 주말 대구..피곤하지만.. 그래도 집에만 있기는 왠지.. ^^ 그래서 잠은 집에 와서 자기로 하고 닭백숙 해먹으러 팔공산 야영장으로 갑니다.

예쁩니다.. 둘다.. ^^

내가 제일 사랑하는.. ^^

역시 두식구에겐 작은 텐트가 어울립니다. 작은 난로만으로도 충분히 따듯하구요. 

예쁘죠? 역시 전 작은게 좋습니다.

아늑함.. 근데 내표정은 왜저런지..ㅋㅋ

그리고 일주일만의 편안함..

배가 고파서 닭은 꺼내자마자 다먹어버려서 사진도 없네요. 국물에 찹쌀넣고 닭죽을 끓였습니다.

좋아요~

이궁.. 이쁜녀석

맛있는 닭죽

나도 좀.. 줘바바..

오늘 소풍을 마치고.. 투어러 방출을 결심합니다. 역시 제취향은 작고 아담하고 간단한 것이라는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라규라]

또 가셨네요. ^^ 댁이 팔공산 근처이신가봐요. 투어러 방출하시면 딩동텐트로 겨울캠핑을?

[오푸로더(양광복)]

넵.. 집이 대구라 팔공산에 가깝습니다. 겨울은 딩동이나 로고스스크린타프를 구하려고 합니다. 두식구인데다가 키친테이블도 따로 없고 해서 딩동만으로도 약간 좁은듯하게 실내생활이 가능하거든요 ^^

[검은소리개]

평온해 보이는 군요. 저도 대구살아요. 올해는 힘들겠고....내년에는 캠핑장에서 뵐 수도 있을듯.

[오푸로더(양광복)]

넵.. 오프에서 뵙길..^^

[땡벌-조영만]

즐캠 하셨군요..멋집니다.

[오푸로더(양광복)]

감사합니다..^^

[캠핑촌장(김경열)]

석유난로가 인상 적으로 보입니다 가족과 즐거운 캠핑 사진 잘보고갑니다.

[오푸로더(양광복)]

감사합니다. 많이들 쓰시는 태서전기 ts-231입니다.

[장화신은 고양이]

두번째 사진 밑에 "내가 제일 사랑하는 .."은 도대체 누굽니까 ?? 잠이 안옵니다.^^*

[오푸로더(양광복)]

하핫.. 고민거리를 드렸네요..^^ 정답은 둘다... 입니다. ^^;;

[하말(신옥희)]

집이 참 특이하십니다`~~~~ 생김새두,, 넘 귀엽구,,, 색상두 튑니다~~~^^ 어느 모델인지 ~~

[오푸로더(양광복)]

이곳 텐트/타프 질문란 125번 글을 보시면 샤이안님께서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저도 샤이안님께서 소개해주셔서 구입했습니다. 저에게는 아주 적당한 텐트이고 가격도 저렴(58800원에 지마켓에서 팝니다. 딩동텐트로 검색하시면 나오구요)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