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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및 이런저런 댓글들0514...개먹방, 유기견 구조, 동물 유튜브가 불편한 이유
개먹방, 유기견 구조, 동물 유튜브가 불편한 이유-//// 그 이후
조회수 17,337회 2020. 5. 13.
미국수의사[The Veterinarian's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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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튜버 사건 이후로 동물 유튜버에 대한 생각을 꽤 했습니다.
내가 동물 유튜버들의 영싱을 소비하면서 귀엽다고 가
볍게 웃고 즐기는 것에서 끝나도 정말 좋은 걸까.
말씀하신 대로 결국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가져가는 시스템이니 더더욱 그런 것 같아요.
동물에게는 유튜브에 나오고 싶다는 의지나
유튜브에 나오고 있다는 인식 같은 것이 전혀 없으니깐요.
어디까지가 학대인지도 규정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지만,
앞으로는 굳이 유튜브 촬영이 아니었으면 하지 않았을 투명벽,
놀래키기, 어그로성 먹방 등의 영상은 소비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더 이상 가볍게 웃으며 귀엽다고 넘기지 못할 것 같아서요.ㅠㅠ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들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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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제가 반려동물 유튜브에 대해 생각하고 있던 부분인데
정말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학대냐 아니냐의 미묘한 경계까지..
많은 사람들이 컨텐츠가 정말 동물들을 위한 것 인지 한 번 쯤 생각해보았으면 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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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왜인지
동물 유튜버들을 보면서 조금 불편했었는데 왜 불편했었는지ㅋㅋ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너무 공감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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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자연스러운 느낌 뿜뿜나는 동물 유튜브는 힐링 그 자체가 되는데
굳이 반려동물에게 뭘 시키고 챌린지한다거나 좀 인위적인 느낌 나면
음....;; 하게 되더라고요.
마치 내새꾸 자랑하는 것보다 조회수, 어그로를 위한 소재가 더 중요해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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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한두번까지는 다 쫓아다니면서 뭐라할수 없어도
정말 유행처럼 계속 번지고 끝도 없이 올라오는걸 보면
뭔가 콕집을 수 없어도 이상하더라구요.
동물을 유행으로 소비하는것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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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물유튜브 처음에 우후죽순나올때 부터 보다가
투명벽영상 유행할때 싹다끊었네요..
너무 보기불편해서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그뒤로 진짜 현실적으로 동물키우다보면 생기는 일들위주로
찍어올리는 동물유튜브들이랑 수의사분들이 운영하는 채널만 몇개 보고있어요ㅋㅋ
불편한영상 찍어올리는 유튜브에 등돌리면서도
제가 너무 유난스러운가 싶었는데 저만 불편한게 아니었나봐욬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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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극을 즐기다 보니 그 행동이 악행이 되도 악행인지 모르게 되는 현상이라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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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도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동물유튜버는 보기 싫을 때가 꽤 많았어요.
ㅇ상한 챌런지 이거저거 시키고,
이상한 거 먹이고 특히 커다란 가오나시 탈을 쓰고 동물들 반응 살피는거...
인간인 저도 내 몸 수십배 크기의 인간이 무서운 탈 쓰고 놀래키면 놀라서 뒤집어질 거 같아요.
또한 유명 유튜버 부부가 운영하는 채널인데 구독자가 해준 선물중 애들 크기만한
장난감을 갖고 애들 놀래서 하악질 끝도 없이 하던데 계속 낄낄대며
그 장난감으로 놀려대는.. 후우...
솔직히 그렇게 독자분들께 아양 떠는 영상, 낑낑대는 동물보며 킥킥대는 양상 올려서
동물들이 뭘 얻나요? 다 인간이 수익을 얻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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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합니다.
공룡탈쓰고 갑자기 튀어나와서 허스키가 뒤로 넘어가고
이런 영상은 진짜 제 입장에서 생각 안해볼수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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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맞아요 동물 유튜브 좋아하는데 그냥 관찰자 입장인 유튜브나
진짜 평범한 동물과 사람간의 유대 그런게 좋은거지
무슨 첼린지 같은건 마음이 불편하더라구요...
귀엽고 당황하는걸 보면서 좋아하는게 과연 옳은걸까
상황을 인간이 만들어 내서 그런 행동을 유도하는게 옳은걸까 싶었어요
동물가족이 없다보니 괜히 민감한가 했는데
이렇게 딱 정리 해주셔서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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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펫샵은 싫어하면서 품종견 품종묘에만 집착하는 것도 문제인 거 같아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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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말 추억 공유를 위해 순수하게 유투브를 한다면 매일 컨텐츠가 비슷하겠죠
밥주고 같이 놀고 자는거 보고.. 이정도 아닌가요?
결국 매일 다른 컨텐츠를 하려면 인위적으로 실험하거나
이것저것 시키고 약올리고 '무언가'를 할수밖에 없죠
힘든건 동물일 테고요
어느순간 그런 연출 들어간 것들이 피곤해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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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무 공감 되는 내용이라 댓글 남기네요.
저도 두마리의 노묘를 키우는 입장에서 솔직히 아기때는
하루하루 애들 모습이 재밌고 신기하지만
어느정도 성묘가 된 고양이는 그저 내 사랑이지
재미도 그렇다고 흥미로운 대상의 오락거리가 되지도 되어서도 안됍니다.
그럼에도 이번 논란이 되고 있는 사건과 같은 채널이나
보여주기를 위해 동물들을 조종해서 촬영한 동물 영상은
솔직히 보기에 거북합니다. 좋은 메세지가 담긴 영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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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하나 있는데요,
유튜브 보다가 비만인 아이들 생닭으로 다이어트 시키는 경우도 있던데
그런것도 강아지들 몸에 안좋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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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마찬가지로 살을 뺀다는건 사실 칼로리 총량이 제일 중요하기때문에
생닭으로 먹이면 더 잘빠지고 이런건 없습니다.
사실 닭은 개기준으로 봤을때 굉장히 고칼로리 식품이죠.
생닭자체가 강아지들 몸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게 많진 않지만,
거기서 나온 박테리아로 개와 사람모두에게 장염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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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그 랩? 투명벽 만들어서 뚫게하고... 휴지로 벽 만들어 막고..
키우는 동물보다 훨씬 큰 공룡이나 탈같은거 쓰고 놀래키는 장면 보면서..
그게 과연 정말 귀여운걸까? 싶었어요.
애기들한테 그래도 놀라는데, 동물들이라고 그러지 않을까요?
진짜 키우는 입장에서..
반려동물 입장에서도 조금 생각을 해서 컨텐츠를 만들면 좋겠어요.
//// 사건이 터닝포인트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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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양이 세마리를 기르는 사람인데 어릴 때부터 커가는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
영상을 찍어 올리고 싶다는 생각은 해봤어요.
수익보다는 우리 아이가 언젠가 떠났을 때 추억을 되짚어보는 용으로 좋을 것 같았거든요.
그걸로 돈 벌 생각은 글쎄요...
들어오면 좋지만 아니어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사람마다 동물 유튜브를 하는 이유는 다르겠지만 돈을 벌기 위해
아이들에게 뭔가를 시키고, 먹이고...
그런 건 저도 정말 불편하더라구요.
클릭을 위해 자극적인 썸네일을 만들거나 주제를 삼다가
돈을 벌게 되면 언젠가 주와 부가 바뀌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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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들어오면 좋지만 아니어도 상관없다 이런 마인드로 다들 하면 좋을텐데,
사람사는게 참 대부분이 그게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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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의한 것들이 돈이 되니까 이 지경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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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동물 이용한 유튜브 방송이 불쾌했는데
//// 사건이 터지면서 동물학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되더라구요.
키즈 컨텐츠 방송 규제했듯이 동물 컨텐츠 방송도 규제가 필요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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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능력들이 없으니까 동물로 유튜브하지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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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맞는 말씀들 입니다,,
//// 이후로 인위적 컨텐츠 만들어서 업로드 하는 동물 유튜브들 싹다 구독취소했습니다,,,
자연스럽고 사람과 함께 어울리는 반려동물의 일상만 촬영하는 분들만 보게되네요,,,,
아무리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거 만들어준다지만
과연 촬영이 본인원하는대로 한번에 잘 끝났을지도 의문이고 ,,
투명벽? 휴지벽? 이런걸 왜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사람위주의 흥미유발과 재미충족에만 몰두하는 컨텐츠는 그리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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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직업 없이 반려동물로 밥벌이하려는 인간들중 제대로된 놈들은 없다고 보면됨.
애시당초 자기 커리어 있는 사람은 취미생활로 하다가 잘돼도
이쪽 업계가 어찌될지 모르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생업 내팽겨치고 올인안함.
앰생으로 굴러먹던 인간들이 마땅히 내세울거 없으니깐 이쁘장한 애들 구입한다음
동물애호가 빙의해서 영상 팔아먹는거지...
동물들 상태는 당연히 좋겠지..
자기 돈줄인데 얼마나 애지중지 하겠어. 좋은거 먹이겠지..
근데 그건 사랑이라기 보단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케어하는...
기계 녹슬지 말라고 wd 떡칠하는거랑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봄.
뭐..불법도 아니고 학대라고 보기에도 애매하지만
그런 영상들 보고있자면 좀 역겹긴함.
한 생명을 만남부터 이별까지 철저한 계산아래 이용하는건데
어디에 낭만이 있고 감동이 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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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추억을 담는게 아니라 수익을 위해서 발악하는 느낌이 있는것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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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동안 불편하게 생각하고 느꼈던 부분들을
정말 명확하게 짚어주신것같아 대박 공감하고 갑니다.
제가 유튜브 동물 컨텐츠 보면서 제일 불편하게 느꼈던 영상들이 주로
"ㅇㅇ에 xx를 한다면 어떤 반응일까?" "ㅇㅇ 때 xx 의 놀라운 반응!"
이딴식의 제목으로 나오는 영상들이었습니다.
동물들의 귀엽고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거에 그치치 않고,
조회수를 빨아먹기 위해 동물들에게 부자연 스러운 상황이나
행위를 강제하는것.이번 갑수목장 사건을 계기로 시청자들도
이쁜 아이들 나오는 영상이라고 마냥 시청하고 구독할게 아니라
채널을 걸러서 봐야할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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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유튜브의 진화하는 과정을 보면 말못하는 동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돈벌이에 이용한다는 점에서 서커스나 다름없는것같아요
자극적일수록 조회수가 나오고 수익으로 연결된다는게
굉장히 위험한 구조 인데 동물법이 약하다보니
다른 나라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채널들이 뛰어들어
죄책감없이 조작을 계획하게 되어있어요
///에 빨리 터져서 다행이에요
언젠가 터질 일이었고 여론을 모아서 하루 빨리 대책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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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루요...
저도 보면서 유튜브가 아니였으면 저런 걸 했을까...?
싶은 영상들이 많더라구요
그에 비해 그냥 강아지나 고양이의 일상? 을 담아낸 영상들은 마음이 편안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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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없는 천사인 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반려견과 살고 동물들을 좋아하지만
"작위적인" 일부 동물 유튜브 채널을 보면서 딱 꼬집어 설명할 수 없는
불편함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선생님 영상을 보니 그 이유를 알겠네요.
특히 요즘 논란이 그 채널처럼 자기 자식같이 책임감을 갖고 돌봐야 할
생명을 그저 자기 주머니를 채우기 위해 광대처럼 이용하는
사람들이 없도록 동물 채널에도 규제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동물 입양도 아이 입양처럼 신중하고 까다로운 절차로 이루어져서
자격없는 인간들이 함부로 동물을 키울 수 없게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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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어요 수의사들의 자살율이 이렇게 높을줄...
기회가 된다면 한번 다뤄주세요 전혀 생각지도 못한부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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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해요..^^
계속해서 아이들에게 카메들 들이밀면서 반응요구하고
그게 정말 아이들을 위한걸까...
그저 유튜브를 위해서 데려왔다고 의심되는 애들 많지여..
처음에는 입양했다고 데려오고 좀 잘되면 애들이 늘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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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이야기가 아니었다면 생각 없이 소비하고 있었을 것 같아요.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더 깊은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선생님께서 풀어나가실 컨텐츠가 너무 기대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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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동물 다루는 대표적인 프로그램 동물농장도 의심가던데.
해당 방송사는 일/활동으로 의심되는 뉴스가 자주 보도되었고
동물농장도 코로나19자막을 생각없이 넣어서 구독취소해버림.
억지로 꾸민 연출이면 동물의 희생이 따르는데 개운하지 못한
채널은 일단 구독취소하는 것이 나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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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찍으신듯요 .. 진짜 ...작위적 구조많음 ...
수의사로서라기보다는 일반사람들도 할 수 있는 생각인데 ...망각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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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미국은 법적으로도 한국보다 입양과 교육이 까다롭고
자격이 없으면 누가 신고해도 그 반려동물을 주인과 떨어뜨릴 수 있음
한국처럼 반려동물을 '물건' 취급은 하지않음
그리고 유튭 수익때문에 동물을 구조하고 분양받는 현실이 정상이라고 생각함?
오직 수익만 생각해서 그렇게 행동하는건 비정상이고 비난받아야 하는게 맞음
유튜버가 진짜로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추억을 남기고싶어서 하는거면 아무도 뭐라 안 함
유튭 수익때문에 반려동물들이 구조되고 분양된다는게 어쩔 수 없는 현실인거처럼 얘기하면 안 됨
그리고 여기 수의사는 원래 지식을 전달하려고 채널을 개설하신거고
////에 대한 의견, 그리고 펫튜브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말하는거고
여기 댓글들 대부분은 이 영상에 공감하는 사람들임
이런 사람들도 있다는걸 알리는거지 일침을 하려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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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말을 왤케 잘하세요?
진지하게 궁금해서요
어릴때 책을 많이 읽으셧나요?
제가 머리로만 생각하고 잇던 내용들을 어쩜 명쾌하게 말로 다 풀어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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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고치고 바로잡아야 할것이 많습니다.
주작유투브도 마찬가지고 동물을 치료하는 분야도 마찬가지 입니다.
나름 전문성을 지닌분으로 보여서 기대가 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한국의 동물복지를 올릴수 있는 채널,
잘못된 유트부관행도 바로 잡을수 있는 채널이 되길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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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끼던 것들을 이렇게 얘기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ㅠㅠ
유튜브에 동물채널들 보며 종종 화나고 불편한 감정을 느낍니다
동물학대의 범위에 대한 좀 더 포괄적인 사회적 합의와 법제정이 필요하다 봅니다
동물먹방,챌린지 등의 것들이 동물에게 직접적 위해나 고통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해당 동물의 의사와는 별개로 주인과 시청자들로 하여금 유희를 준다는 점에서
다분히 일방적인 폭력이라 생각이 듭니다(동물원, 아쿠아리움도 같은 맥락이구요)
수의사님 말씀처럼 지속적으로 이러한 동물 컨텐츠에 대한 제재나
가이드라인이 없다면 동물학대는 점점 더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하지 않을까란 우려가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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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거르는 펫튜버 특징
1. 직업이 확실하지 않다.
2. 입양과 동시에 숙련된 편집 솜씨로 자막, 번역 영상을 일사천리로 제작
3. 본인의 영상제작 목적을 굉장히 선하고 공익적인것 마냥 포장한다.
4. 강아지 데려오면 버린다고 한 부모님이 계시다.
5. 영상이 올라오는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
이 5가지에 모두 해당된다면 걍 조회수 목적으로 각잡고
개팔이(저속한 표현 ㅈㅅ)하려는 거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봄
이 중 가장 위험한 특징은 3번이라고 생각함.
선한 프레임으로 자신을 무장한 유튜버에겐 필연적으로 추종자들이 생기는데,
이들은 유튜버와 본인을 동일시 해서 조그마한 의심과 비난에도
자신이 모욕당한 것 마냥 광분하고 자신과 유튜버를 절대선이라 여김
유튜버가 진짜 선한 사람이라면 다행이겠지만 ,
그렇지 않은 경우엔 ////같은 사건이 벌어지게 되는 것임
유튜버가 제공하는 편집된 영상만으론 그 사람의 진짜인성을 파악하는건 불가능한데
시청자들은 자신의 안목을 절대로 의심하지 않음
걍 하고싶었던 말은
님들이 우쭈쭈 해주는 유튜버들이 날개없는 천사라고 확신하지 말라는거 였음.
////도 //도 일이 커지지 않았을땐 의문을 제기하는 시청자가 보이면
수 많은 팬들과 추종자들이 개떼같이 달려들어 성격파탄자 취급을 하고 린치를 가했음
아 그렇다고 /신마냥 말도안되는 논리로 여기저기 시비털고 다니는 모지리가 되라는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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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애서 한달 좀 더 일한 적 있는데 유튜브 할거라는 사람이 와서
강아지 300-500까지 줄테니까 가장 예쁜 애로 사가겠다고 하면서
영상찍더니 데려간 거 생각난다
어느순간부터 그 조그만 칸 안에 패드만 깔려서 하루종일 조명 밑에서
자다가 손님오면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분양 할 거 같을 때만 바닥에서 뛸 수 있는 거 보고 불쌍하고
그 공간이 토 나오게 소름끼쳐서 관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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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감되네요....
컨텐츠를 위햇 애들이 당혹스러워 하는걸 영상으로 찍어서 올리는거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최근 동물 유튜버가 이슈가 많아서 집중이 되는거지...
저도 사실 유명 몇몇 채널을 보면서 '애들한테 이런걸 강요한다고???'
불편한데??? 스트레스인데???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 종치는 고양이....투명벽... 도미노 장애물....
컨텐츠 찍은 분들은 다 다시 한번 돌아봐야 할것같습니다.
저중에 종치는 고양이... 영상만 보면 편집을 잘해서 귀엽지 애들 입장에서는 ...
하... 먹는걸로 이딴일을 시키네... 이러지 않을까요?
지난번 // 채널 의견 영상에 이어 오늘도 가려운곳을 긁어주셔서 구독 박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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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속이 시원해요.
그 이질감, 찝찝함에 대해 이렇게 목소리 높혀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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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 됩니다.
어떻게 보면 몇몇 아동 유투브의 문제도 비슷한 부분이라고 생각 됩니다.
촬영을 당하는 측의 의사를 존중하며 찍을 수 있다면 베스트지만
이게 일이 되고 돈이 들어온다면 우위를 금방 바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17살이나 먹은 할배견을 부양하는 사람으로서 자연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찍은 일부 채널을 제외한 몇몇 채널들을 볼 때 드는
위화감을 설명 할 수 없었는데 수의사님이 영상에서 정확히 설명해주신 기분입니다.
역시 배우신 분은 달라도 뭐가 다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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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입니다.
보통 유튜브 하시는 분들 이유가 (돈을 벌려고 방송한다는 이유 빼고)
거의 다 보면 우리 이쁜 아이들을 다른분들에게 보여드린다는게
거의 일관된 말씀이더군요.
사람을 사랑하면 그러지 않잖아요.
나만 보고 싶은거고 혹여나 내 아이 스트레스 받을까 그런거 안하고 싶게되는거고.
한국엔 극성(사람) 대디/맘 들은 잇어도 동물아가들에겐 그런 사람이 적은가봅니다
굳이 방송을 하지도 않을것 같지만 하게 된다면이라고 가정해 보았을때
저는 너무 자주 업로드 하지 않는선에서 아이들 간식이나 ,
사료(기존것을 바꾸거나 아이들을 테스트로 먹이지 않는 소개)
장난감, 그리고 조심해야할 점이나 , 그런 지식들을 공유 할 것 같습니다.
유튜브가 아니더라도 간식은 아이들에게 몸이 좋다면 기분좋아한다면 먹여보고 싶고 .
사료는 원재료 들어가는것이나
균에 관해서도 서로 이야기도 하고싶고 ,
장난감은 아이들의 개인차가 다른데 어떻게 좋아하는 종류의 장난감을
구별 하는지 등 여러가지 아이들에게도 좋은 컨텐츠가 많다고 보거든요.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여러가지 작고 큰일들이 생기니까요.
일목요연하게 수의사님의 생각을 정리하셔서 말씀해주시고 가치관 또한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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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도 품종묘 데려다 키우는 유투버는 이젠 안봐요.
대신 길냥이들 도와주고싶은 마음이 보이는 유투버만 구독 좋아요 광고보기 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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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freak show 처럼 동물을 가지고 억지로 난처한 상황이나
우스꽝스러운 상황을 연출하는 것은 진짜 자제해야한다고 봐요.
동물들 자체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좋아서 가족으로 받아들였겠지만,
정말 사람 아기라고 생각한다면 투명벽 설치해서
내 아기가 난처해서 우는 모습을 귀엽다고 보진 않았겠죠?
심지어 동물이 불편해하는 부위를 계속 터치하거나 발로 밟고(시늉정도긴 하지만)
잘 참는 모습을 보며 착하다고 하는 등등...
사람에게도 하지 말아야 할 짓을 말 못하는 동물에게 하고 있죠...
동물을 가족같이 생각하고 아끼는 맘은 이해하지만 유튜브
‘컨텐츠’를 위해 많은 동물 유튜버들이 유행처럼 같은
컨텐츠 만들어내는 것 정말 자중해야할 일이죠.
저도 불과 얼마 전까지 //// 구독했던 사람으로서,
귀여운 외모에 반해 그리고 주인 잘 따르는 개냥이라고 좋다고 본
제 자신이 동물학대에 일조한 것 같아 맘이 참 안좋더라고요.
아동학대 동물학대에 말만 반대한다고 하기 보단 사소한 것 하나하나
내가 그 학대에 일조하고 방관하지 않았나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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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너무 공감해서 앞부분만 보고 구독부터 눌렀어요.
현실은 이런 문제를 제기하면 순식간에 프로불편러가 되어버리죠.
근데 사실 프로불편러가 뭐가 나쁜지 모르겠어요.ㅋㅋ
인간의 말도 하지 못하는 동물들을 인간의 유희거리로 삼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 소비하는데 계속해서 불편을 느끼고
바뀌고자 하는 노력조차 안하면 어떡하나요.
그건 정말 게으르고 나이브한 생각들인 것 같아요.
저는 오히려 세상에 더 많은 프로불편러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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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먹방,유튜브가 길에 유기된애들을 데려온 영상
(고양이와 안친한 아저씨가 고양이구조 데려온 영상이 뜨고난후 더 심해진듯)
그런영상보면 저도 너무 불편했는데 다들 좋아해서 저만그런가보다 했는데 ㅜㅜ
너무 공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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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려동물도 지들 자식이라면서 사람한테는 안하는 것들을
왜 저렇게 할까 하는 생각이 엄청 들었습니다.
'갑자기 외출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방문에 블럭쌓기'
'갑자기 울어보았습니다' '실수로 고양이 발을 밟으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등등
몇번 보다가 불편해서 그 다음부터는 안보게 되더라구요
=========
공감합니다.
개, 고양이 말없이 안고있기.
이런 영상들보면 해당 유튜버들도 동물학대로 신고하고 싶습니다.
잠깐 안는것도 아니고 몇십초동안 안고있는거 보면 진짜..ㅜ
혀낼름거리면서 싫어하는 티를 대놓고 내는대도 그저 좋다고
영상올리는 유튜버도 잘못이지만 ''귀엽다, 웃기다'' 하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 올리지 않을텐대 말이죠.
참 단순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상대방 입장이 되면 어떨까?'' 라는 생각만 해도
결코 유쾌한 영상들이 아닐텐데 말이죠.
여튼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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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강아지들 일상이 그렇게 매일 버라이어티하지도않고
그냥 먹고자고쉬고 그게 끝인데
어떻게 애견 유튜버들은 매일 예능같은 일들이 벌어지는지 신기했어요ㅋㅋㅋ
투명벽이나 휴지벽 ,ㅇㅇ했을때 반응살피기
이런거 유튜브 아니였으면 시도안할 일들이긴 하죠..
물론 우리보다 더 케어 잘해주고 학대가 아닐수 있지만 불편하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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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 먹방시키는거 보고 굳이 이런걸 먹여야하나하고 댓 달면
막 그 팬들이 우루루와서 욕하던데 내가 이상한줄 알았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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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 사태를 계기로,
우리 구독자들도 더욱 능동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여러 크리에이터들의 작품을 접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단순히 “아이 귀여워, 예쁘다, 신기해” 이런 감정을 넘어서,
그 아이들이 행복해 보이는지, 자연스러운지도 눈여겨 보려구요.
적절한 순간에 문제제기 해 주셔서 시야가 더 넓어진거 같아서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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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이기 짝이 없는 동물먹방 뭐뭐 챌린지 영상은 정떨어져서 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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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사가 말한 수많은 것들중 제일 기억이 나는게 "개는 개답게 키워라"
전에 길가다봤는데 개가 넓은 장소에서 땅도파고 흙도 묻히고 발발 뛰어다니고
자기 애착 장소에 뭐 숨겨놓고 생각나면 먹고 하는 모습이 제일 행복해보였어요.
제발 개를 개답게 키우길.
그럼 또 개다운게 뭐냐고 하려나...ㅜㅠㅜㅜ
암튼 여러가지 이유로 저는 펫튜브 안봐요..
그냥 누가 지나가다가 찍은 꾀죄죄한 시골개 영상이 제일 보기 좋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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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ㅠㅠ 후각이 사람보다 더좋은 개한테 아무리 이를 닦든 가글을 하든 했겠지만
개 입부분을 주인이 물고있는 썸네일보고 아무리 잘보던 사람이더라도 그영상은 보기 힘들더라구요..
진짜 댓글창 보는데 저만 불편한것같고 괜히 싸움만들기 싫어서 넘겼는데 너무 싫었어요 ㅠㅠ
사람입냄새도 싫은데 코가 사람보다 더뛰어난 개들에게는 얼마나 악취일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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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유투버들 자체가 돈벌려고하는겁니다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게중에는 정말로 사랑해서 유기된 동물 직접구조 케어하시는분들 간혹 계시긴합니다
극소수이지만 그런분들은 인기가 별루 없더라구요 이유는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동물뿐 아니라 장르불문 유투버들은 오로지 돈벌이로 하는겁니다.
온갖 포장해봤자 수익이 없는데 할짓이 없어서 카메라들고
컨텐츠짜고 편집까지 재밋게 구성하는거 자체가 말이안되는거죠.
각종 사건사고 터지면 욕하는 유투버들도 얼마나 많습니까.무슨 지네들의 정의인 마냥
영상에서는 그사람의 인성을 알수가 없습니다.
의심이 들기시작하면 그게 대부분 맞다라고 생각하면됩니다.
물론 무분별하게 생각없이 무조건 욕부터 박는 그런 /라이들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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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내말이이말이야 진짜 돈좋지 돈너무좋지
근데 뭐가우선순위인지 시작할때마음은 그게아니었다라해도
사람욕심이란 끝이없기마련 내가보는채널은 아닐거야
안그럴거야 하지만 과연 그럴까
그사람을 정말 잘아는가?
제목 영상내용 편집방향성 보면 얼추 답이나오지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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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
지금 동물들을 제일 학대하는 건 고기를 먹는 사람들이 아니라,
동물을 사랑한답시고 책임감 없이 입양해서
병들고 늙으면 갖다 버리는 무책임한 사람들이지요.
동물보호단체는 엄한 사람들 고기먹는다고 시위할 시간에
저런 사람들 강력히 처벌해달라고 시위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빨리 동물들이 행복해지는 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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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저도 동물유튜브들이 불편합니다.
가식적이고 유튜브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주작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품종묘만 모인 고양이 채널, 사람옷을 입히고 사람흉내를 내며,
사람의 음식처럼 보이는 먹방을 하게하는 영상 등등...
자연스러운 동물의 모습이 아니라 인위적인 콘텐츠,
사람을 위한 콘텐츠 라는 느낌입니다.
저는 앞으로 본인이 직접 주체가 되서 하는 채널이 아니면 안보려고요 ㅎㅎ
아동 유튜브, 동물 유튜브는 소비하지않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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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유튜버(동물팔이)들 너무 극혐 어떤 좋은 달콤한 말로 포장해도 별로임
처음에는 어떤의도로 시작할지 몰라도 조회수올라가고
구독자수 올라가는거 보면 눈돌아가기 시작함
얼마나 좋노 자기얼굴도 안팔리고 돈벌고 그냥 노답입니다.
///랑 /// 한번가서 보세요. 꼴불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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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행복한 챌린지라면 몰라,
비닐 벽에 얼굴을 박게 한다든지 오이 등으로
고양이에게 겁을 주고 놀라는 모습을 구경한다든지...
볼 때마다 화가 나요 정말 유튜브가 아니라면 그런 걸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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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든 사람이든 유튜버에겐 돈을 버는 수단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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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데려다가 그러는 걍 돈 때문에 그러는것 같았는데 이영상보고 속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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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이에 미쳐 동물들 이용하고 연기하는모습들 쌉 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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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동물채널들이 없어져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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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돈벌이+유명세+동물이용=결국 이것도 하나의 학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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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사실 정신병자들이며,
바로 자신이 동물학대자인것을 인지하지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심리학계에 저명한 지그문트 프로이트 또한 이에,대한
연구를 많이했는데 그 또한 연구를 위해 개를 한마리 키웠죠.
그 개를 이용해 환자들의 정신질환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죠.
사실 한국인들은 대부분 아파트 돼지우리 30~50평대 집안에서
돼지들처럼 낑겨살면서 개까지 치우고 있는게 팩트죠.
이런 환경에서 동물을 키운다면 그 동물은 얼마나 답답할까요?
또한 중성화수술로 고통받고 인간과 함께하면 걸리는 각종 질병에다가
하루종일 동물케어를 못하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러다가 귀찮아지면 밖에 몰래 버려 유기견들도 넘쳐나죠.
원래 인간을 제외한 동물들은 섹/중독에 걸리지 않지만
이러한 동물들이 인간 손을 거치면 섹/중독에 걸리게됩니다.
이 뿐만이 아니죠
동물을 진정 사랑한다면 가끔 자연으로 나가 동물구경을 하던가 하시길.
특히 개키우는 사람 집에가면 똥오줌냄새가 진동하며
개털 각종 진드기 잡벌레등 정말 더럽습니다.
"나는 깨끗하게 청소하니까 괜찮을꺼야" 라는 생각은 절대 하지마시길.
흡연자가 자신의 담배냄새를 느끼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개 교육도 못시켜서 이웃주민 공격하게 하지말고
애초에 동물들좀 아파트에서 키우지마시길.
정신병이 있다면 가까운 정신병원으로 가세요. 제발
"당신은 동물을 왜 키우나요?" 라고 질문했을때 제대로 된 답변을 하는 사람이 몇이나될까?
사람들이 더더욱 예쁘고 특별한 애완견을 원하니
강아지공장에서 믹스 강제교배당하고 못난건 안락사로 죽어나가는게 현실.
동물 키우는 사람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가장 흉악한 동물학대범들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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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에요
제가 평소에 유튜브를 보면서 불편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시네요.
자극적인 것만 추구하는 /신같은 인간 때문에 동물들만 피해입는
극한의 인간이기주의에 환멸이 나요.
핵심 포인트 민감한 주제를 잘 다뤄서 말씀을 굉장히 잘 하시네요
이런 박학다식한 분들이 뼈 있게 비판을 해주셔서
그나가 개판인 온라인 문화에 사람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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