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호텔 그린월드(서울소재)의 사장인 윤여광이
설악산의 명소 척산온천호텔의 사장을 겸임하여
한 달이면 서울의 그린호텔에서 반, 설악의 척산
온천호텔에서 반 씩 근무하고 있음이 알려졌다
윤길수부부, 전완묵부부, 장풍길부부, 이호영부부
8명은 8월 2-4, 2박 3일간 설악산콘도에서 여름
휴가를 즐겼는데 이를 안 곽동해가 안부전화를
걸어와 설악에 갔으면 윤여광에게 전화하도 해
보았느냐고 하며 윤여광의 핸드폰번호를 알려왔다
즉시 여광에게 연락하니 다음날 아침에 척산온천호텔에
와서 목욕하고 아침을 같이 먹자기에 그렇게 했다
그는 하루에 두번 온천에서 목욕하고 아침은 콩비지백반,
점심은 냉콩국수, 저녁은 두부전골에 한잔 술을 곁드리는
생활을 해서인지 피부가 아이피부 같고 얼굴에서 윤이났다
(아래의 증명사진이 증명함)
옛날 척산온천의 구관은 이제 식당으로 개조했고
신관에 온천을 새로 지었는데 이곳이 척산온천호텔이다
대고37회에서 해마다 망년회를 윤군이 전무로 근무했던
삼정호텔에서 갖었는데 그런 비용이면 이곳에서 하고도
남는다니 우리 37회의 망년회를 설악산온천관광호텔에서
한번 쯤 기획해볼만도 하다
설악을 찾는 37회원은 그에게 꼭 연락하라는 당부를 받고왔다
늙으막에 좋은 직장을 가지고 있는 그는 그간 성실하게 근무한
그의 공적과 인간성 때문인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오래 활동하기를 빌었다
또 37회동창들에게 좋은 도움을 주고 받기를 기대해본다
윤길수 등 8명은 설악산 한화콘도에 머물며 화진포 해수욕장
거진항 등을 돌아보며 휴가를 즐겼는데 윤길수 부인의 또순이
같은 준비와 각집에서 마련한 밑반찬으로 비용도 별로 들이지
않고 매끼 성찬을 즐기고 무사 귀환했다
윤여광의 명함 - 전화번호등
아침저녁의 온천욕으로 물이 뽀얗게 오른 윤여광사장의 모습
온천 후에 윤여광의 초대로 둘러 앉은 아침식탁
이 날의 메뉴 - 콩비지 백반 - 김치가 적당하게 섞여있는 기막힌 맛
척산온천 구관 식당앞에서 기념촬영 , - 여류 사진작가가 찍어준 사진이다 - 우로부터 윤여광. 윤길수, 윤길자, 전완자, 장풍자, 전완묵, 장풍길, 이호자, 이호영
울산바위를 배경으로하여 척산온천호텔 신관 옆에서 기념촬영 - 좌3번이 윤여광
우리의 숙소 설악 한화콘도 입구
콘도는 주차할 데가 없을 정도로 피서객이 몰렸다
숲에서 환담하는 좌로부터 윤길수, 장풍길, 이호영, 전완묵
좌로부터 장풍자, 전완자, 이호자, 윤길자
연못 속에서 노니는 물고기들의 움직임을 보노라면 한가한 마음이었다
화진포 해수욕장에서 즐거운 점심식사
밀려오는 파도를 배경으로 한 장
첫댓글 윤 사장님, 발전을 축하합니다.
여광아, 늙을 시간이 없나보구나. 만년 청춘같구나. 척산 관광호텔 찾아 함께한 친구들 가는 여름이 아쉽지는? 나이 먹어도 이렇게 좋을 줄이야! 다 사랑 건강 자연의 덕 아니겠어?
윤사장! 부러우이! 항상 성실하고 남의 일을 자기 일보다 더 알뜰살뜰 배려하는 너의 천사같은 마음과 행동을 하느님께서 늘 좋은쪽으로 인도하실줄 알았다. 건투를 비네!
오늘도 좋은 날이요 그곳도 좋은 곳이. 좋은 날 좋은 곳에 좋은 친구 만나 이셔. 좋은 물 좋은 풍취에 좋아 놔이 좋에라. (보기에 아주 좋아 한수 옮겼다.)
윤사장, 모두가 진심으로 축하하네. 척산온천..그동안 부속호텔이 없어 좀 아쉬웠는데 이제 임자 만나서 더욱 빛을 발하게 되었군. 일터와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시기를...
윤사장 화이팅. 여러 친구들 좋은 구경 보여주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