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구협의회(회장 이외숙)는 2019년 11월20~21일 양일 간 지사나눔의 집에서
『2019 봉사회 경상남도 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를 개최 하였다.
도협의회 임원들의 양념준비로 본격적인 김장이 시작되었고 김장을 치대는 당일에는 성산 · 합포 · 회원 · 의창 · 진해
김해까지 각 5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하였으며, 양산은 이원혜 회장님께서 동참해 주셨다.
배추 900키로 (약400포기) 무우 140키로를 준비하는 손길들이 예술이였고
주부경력 평균 30년의 달인들의 맛과 날렵한 솜씨는 예상 시간에 모든 것을 마무리 하였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1년밑반찬을 전달한다는 생각으로 신이나서 봉사를 한 결과일거라 생각한다.
최고의 양념과 달인들의 솜씨 봉사원들의 마음까지~
잘 버무려진 김장은
도내 범숙의집
사랑의 징검다리
여성의집
동진노인센터로 나눔의 날개를 달고 전달되었다.
이외숙 회장님은 인사말에서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이틀간의 행사를 하늘에서도 알았는지 다행이 쌀쌀했던 날씨가 풀려
더욱 활기차게 김장을 준비 할 수 있었고, 바쁜 시간을 할애해 만든 김치가 어려운이들의 식탁을 1년 내내 지킬것에 보람을
느끼자며 수고하신 봉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나눔과 봉사로 유난히 따듯했던 『2019 봉사회경상남도협의회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는 그렇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참석한 봉사원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