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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사십 일을 단식하시고 유혹을 받으신다.>
✠ 하느님의 어린양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참 신앙
1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성령의 인도로 광야에 나가시어,
악마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2 그분께서는 사십 일을 밤낮으로 단식하신 뒤라 시장하셨다.
3 그런데 유혹자가 그분께 다가와,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해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4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5 그러자 악마는 예수님을 데리고 거룩한 도성으로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운 다음, 6 그분께 말하였다.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밑으로 몸을 던져 보시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지 않소?
‘그분께서는 너를 위해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리라.’
‘행여 네 발이 돌에 차일세라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쳐 주리라.’”
7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이르셨다.
“성경에 이렇게도 기록되어 있다. ‘주 너의 하느님을 시험하지 마라.’”
8 악마는 다시 그분을 매우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 영광을 보여 주며,
9 “당신이 땅에 엎드려 나에게 경배하면 저 모든 것을 당신에게 주겠소.”
하고 말하였다.
10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물러가라.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주 너의 하느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
11 그러자 악마는 그분을 떠나가고,
천사들이 다가와 그분의 시중을 들었다.
마태오 4,1-11
사순 제1주일
언젠가 어려운 과목을 강의하던 신부님이 학생들에게 그 내용을 이해했는지 물으시며, “이해했는지 아닌지는 나중에 보면 알겠지.” 하고 말씀하셨는데, 그 나중은 시험 시기였습니다. 아마도 시험이 없다면 학생이 과연 그 내용을 파악했는지 여부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을 것입니다.
유혹과 시련을 겪는 순간에는 지금 드리는 이 말씀이 너무 매정하고 잔인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분명 유혹은 우리의 신앙을 확인하고 성장시켜 줍니다. 아무런 유혹이 없다면 신앙이 있는지 여부를 제대로 알 수는 없겠지요. 사람들 사이에서도, 믿는다고 말은 하지만 위험한 순간이 닥쳐오면 얼마나 쉽게 그 믿음을 포기하는지 ……. 하느님만 신뢰하며 의지한다고 장담하던 사람도, 막상 어려운 유혹과 시련의 때가 오면 악마가 제시하는 빵과 권세와 영광의 유혹에 아주 쉽게 넘어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약점이며 한계인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에게 이집트 탈출 이후 광야 시기는, 그들의 신앙이 시험받는 때였습니다. 믿음이 부족한 그들은 모든 것이 불편하고 척박한 광야에서의 자유보다는, 노예근성에 젖어 종살이하던 이집트의 음식을 더 그리워하며 울부짖었고, 더욱이 시련이 닥쳐오면 하느님의 약속마저 의심했습니다. 예수님께도 광야 시기가 있었는데, 그 광야에서 예수님께서는 신명기의 말씀들을 인용하시면서 이스라엘과는 전혀 다른 대답을 하십니다.
우리에게도 광야는 있습니다. 믿음 없이는 도저히 건너갈 수 없는 광야들이, 어느 순간 우리의 눈앞에 나타나서 우리를 위협하기도 할 것입니다. 칠흑같이 어둡고 질식할 정도로 꽉 막히고 암울한 광야 시기에도, 한 분이신 하느님에 대한 신앙을 끝까지 고백할 수 있는 은총과 믿음을 더해 주시도록 간청합시다.(매일미사 「오늘의 묵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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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연 신부님 글 드립니다~~~
「생각한 만큼 이룹니다.」
늦게 한의사 공부를 시작한 한 남자가 한의사 시험에 8번째 떨어지고 집에 와서는 아내에게 말합니다.
“걱정하지 마! 내가 우리나라 최고의 한의사가 될 테니까!”
8번이나 떨어진 남편을 한심하다는 듯이 바라보면서 아내는 이렇게 말했답니다.
“뻥치지 마!”
드디어 9번째 만에 시험에 합격한 남편은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제법 알려진 한의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돈벌이가 신통치가 않았지요. 그러나 남편은 아내에게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걱정하지 마! 내가 남들한테 큰 소리 칠만큼 돈을 갖다 줄게.”
이 말에 아내는 또 말합니다.
“뻥치지 마!”
남자는 점점 더 유명해졌고, 정말로 남들한테 큰 소리 칠만큼 돈을 갖다 주는 것입니다. 이제 아내는 남편에게 이렇게 말한다고 합니다.
“또 뻥칠 것 없어?”
미국의 가장 존경 받는 대통령인 아브라함 링컨은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하지요.
“사람들은 자기가 마음속에 품은 결심, 꼭 그만큼 행복해 질 수 있다.”
남들에게 뻥처럼 보이는 것도 굳은 결심을 갖고 살아가면 분명히 도달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스스로에게 할 수 없다는 생각을 던지고, 또한 내 주변 사람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기보다는 힘을 빼는 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생각한 만큼 이룰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게으름뱅이는 악마가 자기를 유혹하도록 유혹한다(R.킹스턴). >
사순 제1주일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성령으로 가득 차
요르단 강에서 돌아오셨다.
그리고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시어,
사십 일 동안 악마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루카 4,1-13)
イエスは悪魔から誘惑を受けるため、
〝霊〟に導かれて荒れ野に行かれた。
そして四十日間、昼も夜も断食した後、
空腹を覚えられた。
(マタイ4・1-11)
Filled with the Holy Spirit,
Jesus returned from the Jordan
and was led by the Spirit
into the desert for forty days,
to be tempted by the devil.
(Mt 4:1-11)
四旬節第1主日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성령으로 가득 차
요르단 강에서 돌아오셨다.
그리고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시어,
クリゴ ソンリョンエ イクリョ カンヤロ カシオ、
사십 일 동안 악마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サシッ イル トンアン アンマエゲ ユホグル バドショッタ。
(루카 4,1-13)
イエスは悪魔から誘惑を受けるため、
이에스와 아쿠마카라 유우와쿠오 우케루 타메
〝霊〟に導かれて荒れ野に行かれた。
레에니 미치비카레테 아레노니 이카레타
そして四十日間、昼も夜も断食した後、
소시테 욘주우니치칸 히루모 요루모 단지키시타 아토
空腹を覚えられた。
쿠우후쿠오 오보에라레타
(マタイ4・1-11)
Filled with the Holy Spirit,
Jesus returned from the Jordan
and was led by the Spirit
into the desert for forty days,
to be tempted by the devil.
(Mt 4:1-11)
First Sunday of Lent
Matthew 4:1-11
At that time Jesus was led by the Spirit into the desert
to be tempted by the devil.
He fasted for forty days and forty nights,
and afterwards he was hungry.
The tempter approached and said to him,
“If you are the Son of God,
command that these stones become loaves of bread.”
He said in reply,
“It is written:
One does not live on bread alone,
but on every word that comes forth
from the mouth of God.”
Then the devil took him to the holy city,
and made him stand on the parapet of the temple,
and said to him, “If you are the Son of God, throw yourself down.
For it is written:
He will command his angels concerning you
and with their hands they will support you,
lest you dash your foot against a stone.”
Jesus answered him,
“Again it is written,
You shall not put the Lord, your God, to the test.”
Then the devil took him up to a very high mountain,
and showed him all the kingdoms of the world in their magnificence,
and he said to him, ""All these I shall give to you,
if you will prostrate yourself and worship me.”
At this, Jesus said to him,
“Get away, Satan!
It is written:
The Lord, your God, shall you worship
and him alone shall you serve.”
Then the devil left him and, behold,
angels came and ministered to him.
2026-02-22「四十日間、昼も夜も断食した後、空腹を覚えられた。」
+神をたたえよう。神は偉大、すべては神に造られた。
おはようございます。
今日は四旬節第1主日です。
救い主・イエス・キリストと神の母の聖マリア、聖母の配偶者聖ヨゼフ、諸聖人の大いなる祝福がありますように!
また、大天使とすべての天使、私たちの守護の天使が今日も皆さまを見守り平和でありますようお祈り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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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タイによる福音
<四十日間、昼も夜も断食した後、空腹を覚えられた。>
そのとき、4・1イエスは悪魔から誘惑を受けるため、〝霊〟に導かれて荒れ野に行かれた。2そして四十日間、昼も夜も断食した後、空腹を覚えられた。3すると、誘惑する者が来て、イエスに言った。
「神の子なら、これらの石がパンになるように命じたらどうだ。」4イエスはお答えになった。「『人はパンだけで生きるものではない。神の口から出る一つ一つの言葉で生きる』と書いてある。」
5次に、悪魔はイエスを聖なる都に連れて行き、神殿の屋根の端に立たせて、6言った。「神の子なら、飛び降りたらどうだ。『神があなたのために天使たちに命じると、あなたの足が石に打ち当たることのないように、天使たちは手であなたを支える』と書いてある。」7イエスは、「『あなたの神である主を試してはならない』とも書いてある」と言われた。
8更に、悪魔はイエスを非常に高い山に連れて行き、世のすべての国々とその繁栄ぶりを見せて、9「もし、ひれ伏してわたしを拝むなら、これをみんな与えよう」と言った。10すると、イエスは言われた。「退け、サタン。『あなたの神である主を拝み、ただ主に仕えよ』と書いてある。」
11そこで、悪魔は離れ去った。すると、天使たちが来てイエスに仕えた。(マタイ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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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のミサ・「今日の黙想」です。
いつか、難しい科目を講義しておられた神父が、学生たちにその内容を理解したかどうかを尋ねながら、「理解したかどうかは、あとで分かるだろう」と言われたことがあります。その「あとで」とは試験の時期のことでした。おそらく試験がなければ、学生が本当にその内容を把握したかどうかを正確に知ることはできないでしょう。
誘惑や試練を経験している最中には、今申し上げるこの言葉があまりにも冷たく、残酷に聞こえるかもしれません。しかし確かに、誘惑は私たちの信仰を確かめ、成長させてくれます。何の誘惑もなければ、信仰が本当にあるかどうかを正しく知ることはできないでしょう。人と人との関係においても、信じていると言いながら、危険な瞬間が訪れると、どれほど簡単にその信仰を手放してしまうことでしょうか。神様だけを信頼し、より頼むと断言していた人も、いざ困難な誘惑や試練の時が来ると、悪魔が差し出すパンや権勢や栄光の誘惑に、あまりにも容易に倒れてしまう――それが私たちすべての弱さであり限界のように思われます。
イスラエルにとって、エジプト脱出後の荒れ野の時期は、彼らの信仰が試される時でした。信仰の足りなかった彼らは、あらゆることが不便で荒涼とした荒れ野での自由よりも、奴隷根性に染まりながら仕えていたエジプトの食べ物を懐かしみ、叫びました。そして試練が訪れるたびに、神様の約束さえ疑ったのです。イエス様にも荒れ野の時期がありましたが、その荒れ野でイエス様は申命記の御言葉を引用しながら、イスラエルとはまったく異なる答えをなさいました。
私たちにも荒れ野があります。信仰なしには到底渡ることのできない荒れ野が、ある瞬間、私たちの目の前に現れて、私たちを脅かすことがあるでしょう。真っ暗闇のように暗く、息が詰まるほどに閉ざされ、絶望的に思える荒れ野の時期であっても、唯一の神様への信仰を最後まで告白することができるよう、その恵みと信仰をさらに与えてくださるように願い求めま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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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の福音を読み、どのような誘惑の前にあっても、真の信仰に基づく行いで応えることができますように。聖霊、来てくださ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