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의 기도가 나를 변화시키고 대구를 의롭고 행복한 도시를 만듭니다
1. 이 주의 기도(616) – 불가마에 넣은 토기와 같이 연단하시고...
박 기 경 시무장로(대구남산교회)
하나님 아버지
햇살 가득한 하늘볕이 여전히 따가운 9월 넷째 주
눈을 감고선 마냥 그늘을 찾아드는 소소한 마음처럼
오늘도 목마름으로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주님의 초청에 우리가 아멘으로 응답하오니
긍휼히 여겨 주셔서 우리에게 함께 하시겠다는 그 말씀
이 시간 엎드린 우리 모두에게 친히 들려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비천한 진흙과 같은 존재인 우리를
불가마에 넣은 토기와 같이 연단하시고
아름답게 빗어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 어떠한 것도 우리를 토기장이 손에서 뺏을 자는 없습니다.
우리의 남은 생의 여정에서,
당신께서 빗어가시는 손길에 온전히 내어 맡기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당신의 뜻을 받아들여,
깊이 있고 단단한 우리의 삶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인격 깊은 곳에 늘 하나님의 영이 내재하는,
그런 존재가 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더 깊이 들어갈수록,
그 탄식과 고통도 더 깊어져 갑니다.
그러나 이러한 역경 가운데서도,
우리가 절망하지 않고 감사하는 것은,
새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의 믿음과 희망이,
더욱 짙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본연의 삶을 실천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이 누구시며,
하나님 나라의 현실이 어떤 것인지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반딧불 같은 아주 작은 빛으로도,
세상의 어둡고 그늘진 자리까지 찾아가,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보여주는,
우리들이 되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셔서 말씀이 기준이 되어,
자유케 하는 삶을 배워 그 하나님의 역사의 위대하심을,
세상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모든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그 뜻을,
나타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이 한 주간도 당신의 뜻이 이 땅 가운데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간절히 간구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 함께 나눌 기도 제목
* ‘대구복음화를 위한 3분기도’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그 소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 비천한 진흙과 같은 존재인 우리를 불가마에 넣은 토기와 같이 연단하시고 아름답게 빗어가심에 감사하게 하시옵소서.
* 당신의 뜻을 받아들여 우리의 인격 깊은 곳에 늘 하나님의 영이 내재하는 그런 존재가 되게 하시옵소서.
* 반딧불 같은 아주 작은 빛으로도 세상의 어둡고 그늘진 자리까지 찾아가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보여주는
우리들이 되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 역경 가운데서도 절망하지 않고 그리스도를 힘입어감사하는 새 삶을 누리게 하시옵소서.
3. 삼기운 카페를 둘러보세요.
http://cafe.daum.net/dg3giwoon,
* 섬김이: 송재기 교수(jksong@knu.ac.kr),
박인동 장로(iinu@nate.com),
박기경 장로(moon516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