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8, 7, 4, 수요일, 맑음, 다낭,
공짜에 눈이 멀어? 비어 시음장에 왔다~요 ~
오늘 분명 평일인데 케이불카는 왜 저리 바쁜건지..?
여기서도 청아한 "요들송" 이 울려 퍼지네요 ~
아코디언 반주에 기타 리듬이 믹스되고 ~
"봉고" 의 경쾌한 리듬은..?
가라 앉으려는 기분을 업 시켜줍니다..?
출연진들의 관객을 향한 노력 또한..?
헌신적으로 보여집니다 ~
그런데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맥주 한잔씩은 말이좋아 무료 시음이지..?
안주는 여기돈으로 9,700,000 만동.. 으 ~ 헉 ~
그래도 경험 이었노라 위안을 하며..?
주위를 돌아보려 ~
무거워진 두발로를 옮겨봅니다..?
여기 바나힐은 다 좋은데 아쉬운건..?
안내도가 부실 하다는거..?
길이 있으면 가보자는 식이고..?
건물이 보이면 뭘까 하고 가야하니..?
이 분은 어린이와 친근한 "포대화상" <布袋和尙> ~
늘 포대를 메고.. 가난한자의 벗이었던 "고승" <高僧>이라고 합니다 ~
여긴 마블.. 즉 대리석으로 조각된 ~
"고승" <高僧>들의 "참선" <參禪>에 든 모습인듯..?
근엄 하면서도.. 자유분방 하고 ~
"해탈" <解脫>의 경지에 오른듯한 모습이 잘 표현된것 같습니다 ~
"여신" <女神>을 모신 법당입니다 ~
해석은 어렵지만.. 믿음을 비추면 "필통" <必通>즉 반드시 통한다는 ~
민간 신앙을 근간으로 삼은것 같습니다 ~
그런데 베트남엔 우리나라 한글처럼 ~
고유 글자가 없어? 상가는 영어 알파벳으로 간판을 달았고 ~
불교 사원이나 동양적 건축물엔 한문으로 현판을 표기 했다네요..?
그래서인지 역사를 기록한 안내도가 전무<傳無>하더라구요..?
입장권에 포함된 "모노레일" 타러가는 행렬입니다 ~
여기는 청동 빛으로 된 석상이 ~
하늘과 맞닿은 고원에 자리해 ~
웬지 신비를 머금은 자태로 다가옵니다 ~
"다낭" 의 안녕을 굽어보는 듯한 불상<佛像>이 한폭의 그림이 되구요 ~
우리 장남 "미로찾기" 하다 갇혀 허우적 거리는 모습이라니..?
1,500 M 고지가 왜이리 넓은건지..?
여기서 하루를 보내라고 해도 시간이 모자랄 판..?
케이불카가 반갑기만 하다~요..?
입장권에 포함된 놀이시설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자동차만 탓을뿐..?
무사귀환을 환호 하는것도.. 다 이유가 있을거라~예..?
하루를 소비하고? 빽 스~텝..?
주차공간은 운동장 급 ~
숙소로 돌아와 시설에 감탄 ~ 또 감 ~ 탄 ~
대리석 바닥에.. 대리석 계단이라니..?
호텔 부럽지 않은 시설로된 3 층을 통째로 쓰고 ~
가격은 우리나라 6 인용 펜션값 수준..?
베트남 건축물 특징은? 폭은 좁지만 ~
길이가 길어.. 의외로 아주넓은 공간이었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