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정태 동작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국제/정치 < 기사본문 - K뉴스통신
나경원 의원 등 지역 60여 개 단체 관계자·지지자 참석… ‘동작 원팀’ 결집
[K뉴스통신 = 박정길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정태 동작구청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026년 5월 16일 토요일 장승배기역 5번출구에 자리한 창건빌딩 2층에서 열렸다.
동작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출발점이자 동작을 위해 일해온 전문가 김정태 후보의 각오를 다지는 이번 행사는 국민의 힘 동작구가 원팀이 되어 승리를 향한 결의를 함께 모으는 자리가 됐다.
나경원 의원은 축사에서 “이번 6.3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및 조세 정책 실패에 맞서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을 수호해야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서 치러진다”면서 “김정태 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 지역 의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이끌고 승리를 견인할 가장 확실한 적임자이므로 선거승리를 위해 당원과 지지자를 하나로 화합하고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장진영 당협위원장, 정희용 사무총장, 노철래 전 국회의원, 전원책 변호사가 축사를 했다.
한편, 김정태 후보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장진영 당협위원장과 함께 '동작 원팀' 체제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섰다. 개소식에 앞서 김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사당동 및 상도동 일대의 주택 정비사업 정체구역을 방문하여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오 시장 후보가 주도하는 ‘부동산 지옥 시민대책회의 현장순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책·예산·행정을 실제로 체감한 실무가
김정태 후보는 나경원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이수~과천 복합터널 및 서리풀 터널 추진, 사당종합체육관 건립 등을 이뤄낸 실무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실무위원과 충북대학교병원 상임감사를 역임했다. 보좌관 시절에는 부처와 시청,구청을 직접 발로 뛰면서 이수~과천 복합터널과 서리풀 터널을 추진했으며, 사당종합체육관과 상도1동 작은도서관을 만들었다. 그리고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실무위원으로 일하면서 정부가 어떻게 흘러가고 중앙과 지방이 어디에서 막히는 지 병목지점을 들여다보기도 했다. 특히 국립충북대학병원 상임감사로 재직하면서 2,500명 규모의 조직이 어디서 무능하고, 예산이 어느 곳에서 낭비되고 누가 책임을 회피하는 지 가까이에서 지켜보았다.
김 후보는 “정책·예산·행정을 실제로 돌려보면서 의지만으로 일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과 일머리가 있어야 만족할 결과를 낳을 수 있다”면서 “자신이 가장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방선거 이후 펼쳐질 동작구 4년을 위한 대표공약 3가지를 발표했다.
첫째 재개발·재건축을 빠르고 바르게 추진하고, 둘째 스타필드와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동작에 유치해 베트타운에서 자족도시로 진일보하며, 셋째 15개 동에 영어유치원과 같은 키즈센터를 반드시 만들어 관내의 모든 아이들이 평등한 교육을 받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 동작구청장 후보 경선에 김정태 후보 선출로 보수 진영의통합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국민의힘 동작구청장 후보 경선에서 김정태 전 국회의원 보좌관은 이유원 예비후보와의 양자 대결 끝에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경선과정의 주요 타임라인을 보면, 국민의힘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현직인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컷오프(공천 배제)하면서 경선 구도에 큰 변화가 생겼다.
이후 국민의힘 서울시당의 후보 추가 공모 과정을 통해, 개혁신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유원 전 춘천MBC 아나운서가 경선에 참여해 양자 경선 방식을 취했다. 2026년 5월 8일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김정태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하여 최종 본선 진출자로 확정되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한편, 경선에서 패배한 이유원 전 부대변인은 경선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5월 11일 김정태 후보 캠프의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전격 영입되면서 보수 진영의 통합을 이뤄냈다. 반면 공천에서 배제된 박일하 현 구청장은 국민의힘을 탈당한 후 개혁신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동작구청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류삼영 후보, 국민의힘 김정태 후보, 개혁신당 박일하 후보의 3자 대결 구도로 본선이 치러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