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 화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오래 참음으로 화를 다스리라?
사람은 생각나는 대로 살면
실수하기가 쉽습니다.
믿는 자는 믿는 자답게
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믿는 자는 반드시 믿는 자로서의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성경은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겠다고 엄중히
경고 하십니다.
성령의 열매에 대하여 그토록
말들을 많이 하지만...
우리의 삶에서 과연 얼마나 많은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고 있을까요?
성도의 삶은 한 알의 밀알처럼
죽어질 뿐만이 아니라 썩어져서
많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숱한 문제 앞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처신은 매우 중요합니다.
생각난다고 다 말해서도 안 되고
혈기가 난다고 그것을 밖으로
노출시켜서도 안 됩니다.
성령의 열매 중에
왜. 오래 참으라는
말씀이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사람이 참지 못하면 혈기와 다툼이 나오고
열매는커녕 하나님의 의를 이룰 수가 없습니다.
성도의 삶은 덕을 세워
그리스도를 보여 주는 삶입니다.
반복되는 문제 앞에 오래 참는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는 일입니다.
매우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십자가를 지는 삶은 내가 죽는 것이요
나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끝까지 인내하지 못하면
그 모든 수고가 헛것이 되고 맙니다.
나는 오래 참음이 성령의 열매라는 것을
요즘 들어서야 뼛속 깊이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성령의 열매는 오래 참음이 없이는
결코 맺어질 수가 없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낮은 자세로 섬길 때 성령의 열매가 맺어집니다.
사랑한다고 하지만
내 욕심이 개입된 사랑은
성령의 열매가 아닙니다.
헌신한다고 하지만 욕심이 끼어 든
헌신은 헌신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도 내 욕심이
가득 찬 기도를 하면 안 됩니다.
열매 맺기 위해서는 거센 비바람과
폭풍우도 견뎌내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어떤 경우도
어떤 상황에서도 오래 참아내는
성숙함이 필요합니다.
주님께서 십자가를 참지 못하시고
십자가에서 뛰어내려 원수들을 향하여
그분의 능력을 분노와 함께 발산 하셨더라면
복음은 그것으로서 끝이 났을 것입니다.
성도란 죽기까지 순종하는 자요
참고 또 참고 인내하는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들 입니다.
한국 사람들이 성격이 급하여
잘 참는 일을 못한다고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주님이
길이 참으셨던 것처럼...
주님을 생각하고 끝까지 참으면
그것이 복이요 면류관이 되어 돌아옵니다.
화를 내면 우리는 행복을 잃습니다.
화가 날 때.
화를 내지 않으면 화병이 생기지만
화를 내면. 화를 내는 만큼
우리는 행복을 잃어버립니다.
타인을 향해 화를 내고
분노를 표출한다 생각하지만.
화를 낸 결과물은
고스란히 부메랑이 되어
결국 화를 낸 자신을 다치게 합니다.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우리는 후회거리 보다
추억 거리를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화가 날 때 말을 많이 하면
대개 후회거리가 생기고
화가 날 때 잘 참으면
그것이 추억거리가 됩니다.
즉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야 합니다.
불길이 너무 강하면
고구마가 익지 않고 껍질만 탑니다.
살다보면 기쁘고 즐거운 때도 있고
슬프고 괴로울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결코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않는 것은
즐거움과 기쁨엔 깊이가 없지만
고통에는 깊이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즐거움은 그 순간이 지나면
금 새 잊혀 지지만...
고통은 우리의 마음 깊숙이 상처도 남기지만
그로 인해 배우고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몹시도 화가 나고 도저히 이해되지 않고
용서 되지 않던 모든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분노도 사그라져
내가 그때 왜 그렇게까지 화를 내었는지
자신도 모를 때가 가끔 있습니다.
감정이 격할 때에는 한걸음 물러서서
치밀어 오르는 화는 일단 참으십시오.
또한 '그럴 만한 사정이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억지로 라도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십시오.
뭔가 그럴 만한 사정이 있어서
그랬을 거라고 생각하고...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하지 않는다면
실수하거나 후회할 수 있는 일이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불길이 너무 강하면
정작 익어야 할 고구마는 익지 않고
그 고구마. 마저 태워 버려서
먹을 수 없는 것처럼
화는 우리를 삼킬 수 있습니다
밝은 쪽으로 생각 하십시오.
그것은 건강과 장수를 인해서도
꼭 필요한 일입니다
말하기는 더디 하고
듣기는 속히 하라는 교훈처럼
화가 날 때 우리의 생각과 말을
성능 좋은 <브레이크>처럼 꽉 밟으십시오.
그리고 서서히 <브레이크>에서 발을 뗀다면
무리 없는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참지 못하는 화는
나의 생명을 단축하는 지름길이 됩니다.
하나님은 보고 계시고 다 알고 계십니다.
심판은 하나님에게 맡기면 하나님이
반드시 심판 하십니다.
<오늘의 기도>
<그리스도의 향기로운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전능하신 주여!
향기로운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좋은 말과 행동으로 본보기가 되는
사람 냄새가 나는 향기를 지니게 하소서.
사랑하는 주님!
타인에게 마음의 짐이 되는 말로
상처를 주지 않게 하소서.
상처를 받았다 기 보다
상처를 주지는 않았나.
먼저 생각하게 하소서.
자비하신 주여!
늘 변함없는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살아가면서 고통이 따르지만
변함없는 마음으로...
한결같은 사람으로...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게 하시고
마음에 욕심을 품으며 살게 하지마시고
비워두는 마음 문을 활짝 열게 하시고
남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게 하소서.
긍휼하신 주여!
무슨 일이든지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아픔이 따르는 삶이라도...
그 안에 좋은 것만 생각하게 하시고
나에게 건강을 다시 주시어서
나보다 남을 돌볼 수 있는 능력을 주소서.
사랑의 주여!
많은 사람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더욱 넓은 마음으로 서로 도와 가며
살아가게 하시고...
조금 넉넉한 인심으로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 있는
사랑의 마음을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오늘의 묵상>
<갈라디아서> 5장 22절~23절 말씀
22절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절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아멘>
<박 한서 원장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체온(體溫) 1도 낮아지면
면역력(免疫力) 30% 떨어진다.
1). 건강(健康)에 빨간불 : 체온 저하(體溫 低下)
예로부터 ‘정기존내. 사불가간(正氣存內 邪不可干)’이라고 했다.
가장 오래된 한의학 서 '황제 내경'에 나오는 말이다.
몸 안에 기운이 충만하면
나쁜 기운이 쳐들어올 수 없다는 뜻이다.
반대로 부족하면 병을 얻는다 했다.
한의학에서는 기(氣).
그중에서도 특히 온기를 중시했다.
몸을 따뜻하게 보해야 한다는 개념이다.
이 한의학적 개념은 체온에 그대로 적용된다.
체온을 올리면 면역력이 증가하고
떨어지면 면역력도 함께 줄어든다.
한의학 전문가들은 몸 이 차가워진
현대인에게 특히 중요한 개념이라고 강조한다.
체온이 떨어지는 것이
만병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중견 기업을 운영하는 임 수복(68)씨.
그는 11년 전 <폐암>을 앓았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 수술을 받고 완치됐다.
암이 완치되기는 했지만 재발 가능성이 있었다.
근본적인 건강관리도 필요했다.
그는 수술 후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위주의 식단과 운동으로 체온을 올렸다.
체온이 면역력과 직결된다는 조언을 듣고 나서다.
사실 폐암 진단을 받았을 때
그의 체온은 35.8도 밖에 되지 않았다.
임씨는 “수술 후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꿔
지금은 체온을 37도로 유지하고 있다.
예전과 달리 몸이 한결 가뿐 해지고
활기를 되찾았다”고 말했다.
분당 90회를 넘나들던 그의 맥박 수도
이제는 70회 정도로 안정을 찾았다.
2). 면역력(免役力) 결정 인자(結晶因子) : ‘체온(體溫)’
체온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우리가 알고 있는 정상 체온 ‘36.5 도’는
사실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다.
체온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고 시시각각 변한다.
하루에도 0.5도 안팎으로 변한다.
보통 오전 6시에 가장 낮고.
오후 4~6시에 가장 높다.
또 나이가 들면서 점차 낮아진다.
강동. 경희대 병원 한방 재활의학과 <송 미연>교수는
“실제로 체온은 사람마다 차이가 많이 난다 ”며
“정상 체온이 36.5도 라고 하지만 어떤 사람은
평상 시 체온이 37도에 이르는 반면,
어떤 사람은 35도 대에 머무른다.”고 말했다.
누구나 자신의 체온이 36.5도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얘기다.
체온도 다른 건강 지표처럼 정상 범위를
유지 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셈이다.
정상 체온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정상 체온 자체가 몸이 건강하다는 증거다.
한 의학에서는 정상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면역력과 직결 된다고 본다.
체온은 신진대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몸에 열이 오르면 기혈 순환이 원활해지고
세포 활동이 촉진돼 신진 대사가 활발해진다.
근육의 정상적인 수축과 이완이 가능해지고
비로소 각 장기가 제 기능을 발휘한다.
강동 경희대 병원 한방 순환기내과 <조 승연>교수는
“체온이 올라가면 세포 등 인체활동이
활발해져 기초 대사량이 증가한다.”며
“체온이 1도 상승함에 따라 기초 대사량은 13%,
면역력은 약 30%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3). 체온(體溫)이 낮아지면 암세포(癌細胞)도 증식(增殖)
이상적인 체온은 36.5~37도다. 반대로
체온이 이보다 떨어지면 면역력이 감소한다.
문제는 낮아진 체온이 암세포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온도라는 점이다.
35도는 암세포가 증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경희대 병원 한방내과 <김영철>교수는
“암 세포는 고열에서는 성장하지 못하지만 정상체온보다
1.5도 낮은 35도 는 암세포가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라며
“몸의 면역 체계는 36.5도 이상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한다.”고 강조했다.
<송 미연> 교수는 “열성질환, 고열을 앓았던 암 환자들은
암이 완치되거나 걸리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다”며
“암은 그만큼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오게 돼 있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체온이 낮고. 체온이 낮으면 고열까지
올라가지 못하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고 덧붙였다.
암 뿐이 아니다. 낮은 체온은 거의 모든
질환과 관련돼 있다. 건강의 적신호 인 셈이다.
신체 말단까지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수족 냉증이 생긴다.
소화 기관이 제 기능을 못해 소화 장애가 생긴다.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체내 에너지도 부족해진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두통을 비롯한 각종 통증도 유발한다.
<김 영철> 교수는 “체온이 낮아진 것은
몸의 균형이 깨진 것을 의미한다.”며
“혈액순환을 비롯해 기혈 흐름 등에
문제가 생기면서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4). 현대인(現代人)은 왜 체온(體溫)이 낮아졌을까?
전문가들은 현대인의 과반은
정상 체온을 밑돈다고 입을 모은다.
어떻게 보면 체온이 낮아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첫째로) 운동량(運動量)이 부족(不足)하다.
운동은 체온을 결정짓는 요소다.
근육은 몸 안에서 핵심적인 열 발생 기관이다.
근육이 많을수록 체온이 높게 유지된다.
<송 미연>교수는 “운동하면 몸에 열이 발생하는데
근육이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열 발생으로 체온이 빨리 올라가고 오래 유지된다.”며
“주위에서 추위를 안타는 사람들을 보면
지방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근육이 많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둘째로) 밤낮이 바뀐 생활(生活)을 많이 한다.
황제 내경의 양생법에서는 낮에 활동을 많이 하고
해가 떨어지면 잠을 충분히 잘 것을 권한다.
낮에 양기를 쌓고 밤에 숙면을 통해
음기를 쌓으라는 지침이다.
하지만 대부분 제때 수면하지 못한다.
<경희대>병원 한방 부인과 <황 덕상>교수는
“혈액. 체액. 수분은 음기에 해당하고.
음기가 잘 돌려면 숙면이 필요한데
오히려 밤낮이 뒤바뀐 사람이 많다”며
“마치 보일러는 멀쩡한데 배관에 돌
물이 다 떨어져 보일러는 과열되고
방은 냉골이 되는 격 ”이라고 말했다.
셋째는) 스트레스(stress)다.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체내 긴장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고 혈관이 수축돼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면서 체온이 내려간다.
<황 덕상>교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열이 달아오른다고 표현하는데 속은 냉해지게 된다”며
“차가 운 기운은 올리고 뜨거운 기운은 내리라는
수승화강(水昇火降). 두한족열(頭寒足熱)
원리에 반하는 상태가 된다.”고 지적했다.
넷째로) 과식(過食)도 문제(問題)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체내 혈액이 위로 집중돼 40%에 이른다.
몸 곳곳에 퍼져야 하는 혈액의 양을 장시간 소화 기능에
묶어두는 셈이다.
또 먹은 음식물의 과한 영양분이 지방으로 저장돼
몸이 열을 낼 수 있는 기능을 막는다.
지방은 최종적으로 소비되는
에너지원 이자 에너지 저장 창고다.
<송 미연>교수는 “현대인의 생활습관은
체온을 떨어뜨리기 쉬운 조건”이라며
“체온에 관심을 갖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습관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박 한서> 원장은
특히 겨울철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음양 탕> 물을 마시고 열성의
채소와 과일과 차를 마실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