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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N HCMC가 검증한 대한민국 전기화재 예방 혁신기술, 베트남 전력시장 공략”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 기자] 국내 혁신기술 기업 나우메이드㈜(NAUMADE)가 베트남 전력 현장에서 검증받은 무정전 활선세척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전기안전 시장 확대에 나선다.
나우메이드는 오는 2026년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호찌민 SECC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ELECS VIETNAM 2026’에 참가해 전기화재 예방 기술인 ‘NAU-CLEAN’과 ‘NAU-Safety’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호찌민 전시회는 나우메이드의 네 번째 참가로, 단순한 해외 홍보를 넘어 베트남 전력 현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혁신기업으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EVN HCMC가 현장에서 검증한 전기화재 예방 기술
나우메이드는 베트남 국영 전력그룹 EVN(Electricity of Vietnam) 산하 핵심 기관인 EVN 호찌민전력(EVNHCMC)에 무정전 활선세척 솔루션을 적용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EVNHCMC 전력설비 유지관리 현장에 적용된 NAU-CLEAN 무정전 절연세척 기술은 전기가 흐르는 상태에서도 전기설비 내부의 먼지와 오염물질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어 설비 안정성과 예방정비 효과를 검증받았다.
기존 방식처럼 전원을 차단하지 않고 유지보수가 가능해 전력 공급 중단을 최소화하고, 전기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차세대 전기안전 관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EVNNPC·EVNSPC·EVNHCMC 협력 확대 … 베트남 시장 진출 강화
나우메이드는 현재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현지 파트너를 기반으로 전력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EVNNPC(북부전력공사), EVNSPC(남부전력공사), EVNHCMC(호찌민전력) 등 주요 전력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ELECS VIETNAM 2026에서는 한전-EVN HCMC 기술교류회와 한전-EVNSPC 관련 기술교류 프로그램 등이 예정돼 있어 한국 전기산업 기술과 베트남 전력기관 간 협력 확대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EVNSPC 기술교류회에서는 나우메이드 해외사업 담당자인 고현우 씨가 무정전 절연세척 기술과 해외 적용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고현우 담당자는 “NAU-CLEAN NS020은 전기가 흐르는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비전도성 절연세척제이며, NAU-Safety는 이를 활용한 무정전 절연세척 솔루션”이라며 “설비 중단 없이 전기화재 원인을 제거하는 예방정비 기술”이라고 소개할 예정이다.
조달청 혁신제품 등록 … 글로벌 전기안전 기업 도약
나우메이드는 지난 2024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등록된 ‘전기설비 무정전 절연세척제(NAU-NS020-SA)’를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나우클린(절연세척액)과 나우세이프티 클리닝 서비스를 국내로는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인천교통공사(인천지하철), 대한민국전역 공군부대, 국토관리청 산하터널, 물류창고, 지자체시설관리공단, 포스코, 화승그룹, 효성중공업 등이 적용하고 있으며, 해외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베트남, 인도, UAE, 모로코, 쿠웨이트 등 14여 개국 이상에 수출 중이다.
또한 국제녹색인증(IO-WGCA IGC), 특허청장상 수상 등 기술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전기안전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달문 연구소장 “혁신제품 기반 해외 수출 활로 개척”
나우메이드의 핵심 기술을 개발한 김달문 연구소장은 “나우메이드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등록된 기술개발 기업으로, 다양한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기술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현장 적용 확대를 통해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수출 활로 개척에 중심을 두고 글로벌 전기안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전기화재는 발생 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며, 나우메이드의 무정전 활선세척 기술이 세계 전력설비 안전관리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우메이드는 이번 ELECS VIETNAM 2026 참가를 통해 ‘EVN HCMC가 검증한 대한민국 전기화재 예방 혁신기술’이라는 경쟁력을 알리고, 베트남을 넘어 아세안 전력 안전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