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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345차 飛鳥山(310m) 定期山行11.21(火)
海山 추천 1 조회 66 23.11.21 20:2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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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2 11:45

    첫댓글 小雪이라 된서리 내려 氣溫은 차다.富岩里는 潁陽千氏 集成村으로 山陽人들이 그러하듯 透徹한 愛鄕心으로 近洞의 垂範이 되고 出鄕人들 중엔 警察 高位層도 倍出되어 山陽의 矜持가 되는 部落이다.옹기종기 자리한 富岩里를 뒤로하고 留難히 우뚝한 飛鳥山을 향하어 回龍里로 가는 고갯길은 山이 막혀 往來가 거의 없던 時節에도 이웃 마을은 서로 通婚하여 姻戚으로 맺어지는 우리내 風習이였는데 交通이 發達하고 離農現狀으로 젊은이가 사라지니 옛 風習도 사라진다.209m의 고갯길부터 急傾斜와 갈잎이 덮힌 登山路는 始作부터 難易度가 相當하다.片麻巖이 腐蝕되어 미끄러움이 곁들이니 入山한지 몇 분만에 休息하며 下界를 觀照하니 富岩里 너른 들판은 豐饒롭고 뒤쪽 山北 所在地는 앙증맞은 모습으로 다가온다.富岩里쪽 斜面은 몇 해전 산불로 燒失되었으나 뒤쪽 山北方向은 불길을 피하여 枯死木이 없다.迂餘曲折 끝에 頂上에 서니 310m의 標識木이 반갑다.그러나 空軍部隊의 戰鬪機 騷音이 擾亂하여 더 머물고 싶은 意欲이 사라진다.下山은 反對쪽 봉우재 길로 들어서니 下山路가 낙엽에 덮혀 끊어져서 가시덩굴을 헤쳐나오는 難解한 길을 連續的으로 通過하는 어려움을 겪고서야 봉우재에 到達하여 富岩里로 回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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