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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6일(월) 15시, 중딩친구와 도곡역(4번출구)에서 만나기로 하였으나 친구가 늦었는지 밀미리다리에서 만나자고 하였다. 날씨는 영상 기온으로 바람이 불지않아 포근하였다. 친구는 양재천보행지교인 밀미리다리옆에서 만나 '양재천'과 '여의천'을 걸었다
항상 양재천·여의천의 걷기 운동의 종점은 청계산입구인 원터골이다. 뒤풀이는 대부분 '콩 멧돌로만' 식당이였는데, 오늘은 월요일이라 식당이 쉬는 날인줄 알았는데, 문을 열어놓은 상태였다. 몸이 피곤하였고, 내일은 을지로4가역 근처의 '은주정' 식당에서 선약이 있어서 막걸리는 포기를 하였다.
막걸리를 포기하여 섭섭한 기분은 있었지만, 내일을 위해 중딩친구와 양재시민의 숲역에서 헤어져 난, 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서는 마나님이 내가 좋아하는 만두를 만들고 있었다. 만두찜과 계란탕 및 파김치에 막걸리를 한 잔 하였더니 그런대로 맛이 있다. 오늘도 친구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 월일/집결 : 2023년 2월 6일(월) / 3호선 도곡역 4번출구/밀미리다리 (15:00/15:20)
◈ 산책코스 : 도곡역(4번출구)-양재천-밀미리다리-영동1교-매헌교-여의천-원터골-콩맷돌로만(식당)-청계산입구역(2번출구)-산성역-집
◈ 참석자 : 2명
◈ 뒤풀이 : '만두찜', 계란탕 등에 막걸리 /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