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전북여성회 12월 정기회 개최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전북여성회(회장 라은희)는 16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 안덕원로 소재 전북UPF 회의실에서 12월 정기회를 갖고 올 한해 주요활동을 결산하고 2025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정기회는 바바 히로미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 라은희 회장 인사, 이상재 상임고문의 격려사, 정병수 회장의 인사, 평화대사 위촉장 전달, 안건협의, 평화의 전당 천원궁 준공 성금 전달(200만원), 오찬 및 화동회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라은희 회장은 올 한해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북권 남북평화통일운동에 같이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고, 오는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해주실 것을 강조했고, 이상재 상임고문은 최근 엄중한 시기를 맞아 중앙의 방침에 따른 대국민교육 실시 관련 내용을 소개하고, 전북여성회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으며, 정병수 회장은 국민연합 중앙회장의 변화, 전북지역에서의 남북평화통일운동(피스로드, 탈북민돕기, 백두산 탐방활동) 등을 정리 보고하고, 2025년도에도 더욱 전북여성회의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025년 1월20일에는 새터민 2가정돕기를 실시하고, 2월에는 둘째주 수요일(12일)에 정기회를 갖기로 하였으며, 신규회원으로 양혜경씨가 참석해 분위기를 더욱 밝게 하였으며, 오찬후에는 회원들께서 찬조해주신 과일과 떡, 선물 등을 나누며 화동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