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님.
아침 명상을 하며 오늘 하루 분별하는 마음없이, 분별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것을 잘 알아차리며 살고 싶다는 마음을 품었었지요.
하루를 마무리하는 지금, 돌아보니 끊임없이 분별하고 멈추고 분별하고 멈추고를 반복하며 살았습니다. 이 순간에도 마음 한켠에 분별하는 마음이 올라오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참 어려운 일임을 알게되네요.
'마음에 들지 않는다', '참 좋다'는 제 생각으로 부터 놓여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럴 수도 있지...'
옴------
첫댓글 알아차림 만이 살길. 알아차림의 힘이 우리를 참(진실)의 삶으로 절로 살아지게 하잖아요. 넘어지면서 실수 하면서, '아, 그렇구나' 하며 다시 일어나 알아차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