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아침><3584><2024/05/02>
‘싸구려 일본’-엔화 가치 하락하고 해외 관광객도 쇄도합니다.
일본의 장기간 인플레이션 때문에 엔화 가치가 하락하고 해외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싸구려 일본’이란 말이 대내외에서 폭넓게 회자 되고 있습니다. 1엔에 천 원 웃돌던 원화가 840원까지 떨어져 숙박 음식료 등이 싸지자 일본 여행이 많이 늘어난 것이 사실 입니다. 라면 한 그릇 값이 미국의 30% 수준이라 일본의 한 함버그 가게에서는 외국인에게만 500엔의 착석료를 더 받는다고도 했습니다. 임금 면에서도 낮은 기업 생산성과 종신 고용 등으로 지난 30년간 평균도 증가하지 않아 선진국 중 최상위권이던 일본이 하위권으로 밀려났다는 소식입니다. 단연 한국이 앞질러 역전된 것으로 국가 경쟁력 순위와 국채 신용등급 등 부문에서도 두드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임금 절반도 안 되던 한국에 역전당한 일본의 ‘싸구려’ 문제는 일본이 당면한 초미의 과제가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2024년 5월 2일 木) 아침 4시 41분, 한강의 일출 전 광경입니다.
온도 14.5°C, 습도 65%, 남동풍에, 오늘도 모두 '좋음'인데 자외선만이 '보통'입니다.
외출 때문에 일찍 서둘렀으나,35분에 떤다는 일출은 못 보고 동튼 하늘만 짝었습나다.
부디 건강한 목요일 되시고 행복한 하루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