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히 앉아본 뒤에야
보통 때의 기운이 경박했음을
알았다.
침묵을 지킨 뒤에야
지난날의 언어가 조급했음을
알았다.
일을 뒤돌아본 뒤에야
전날에 시간을 허비했음을
알았다.
문을 닫아건 뒤에야
앞서의 사귐이 지나쳤음을
알았다.
욕심을 줄인 뒤에야
예전의 잘못이 많았음을
알았다.
정을 쏟은 뒤에야
평일에 마음씀이 각박했음을
알았다."
이글 읽어보니께루 워떠세유..?
명나라의 진계유란 사람이
쓴글인딩..^^*
있을때 잘해 후회하지말고..
이런노래 가사가 있듯이
우린..
곁에 있을때는 그렇게 소중하게
생각찌도 않고..
함께할때는 그냥 무덤덤하기만
하던 사람이었는데..
그사람이 내곁을 떠나고 난뒤에야
비로소 그사람의 빈자리가
너무너무 크다는걸 깨닫곤하죠.
큭~~~^^*
그랴~~~!!
김 명숙~~~~~~~~~~~!!
너야말로 잘 들어라~!!
넌 이세상에 항개밖에 없는 서방님께서
일주일만에 집이라고 찾아가는 주말밤에도
그 잘난 얼굴에 누런 달구똥 처럼생긴
괴상한 거시기를 듬뿍 칠하고 눈까리 말똥거림서
드라마 보고 자빠졌뜨라..?
머..?
나의 인터넷 몰뚜는 부부간의 대화의 단절이고
그건 곧 우리의 파멸을 예고한다공..?
그라고 또머..?
나의 다음 카페의 집착은
우리둘의 불씬의 시작이고
바로 내궁뎅이는 몽둥이 찜질이라공..?
야야야~~~~!!
머..?
대화의 단절..?
그러면서 넌..?
그러면서 너언..?
넌 그러묜쇼
밤마둥 괴상하게 생긴거
얼굴에서 부텀 주뎅이까정 떡칠을 허고
말한마디 안하고 히떡~ 디비져서
불륜이 난무허는 드라마 삼매경에
빠져있따가 다르릉 다르릉~
코를 골고 자빠졌냐..?
너 왜그러냐..?
옹..?
도대체 왜그러냐구우..?
야~~!!
지렁이도 밟으믄 꿈틀~ 한다는거
제발좀 알아랑~~^^*
하이고~~!!
자기가 무신 클레오파트란줄
착깍하는가 본데에..
참말이다~!!
너야말로 고따구로 살다가
쪼거위에 글쓴 명나라사람
진 계윤지 먼지하는분 맹끄러
땅을치고 후회할찌 모른다
너..?
인생이 다 그러하듯이
인간이 아무리 잘나도 다
또낀개낀 아니냐..?
너~~!!
잘났으묜 월매나 잘났냥..?
엉..?
잘났쓰묜 월매나 잘났냐구우..?
그래..
내가 가만 생각해 보니께룽
너 잘난거 딱 두가지 있낀 있따~~!!
궁뎅이 큰거 하나 허고..^^*
그라고
꼬리꼬리한 뜸북짱 잘 끓이는거..^^*
워쪄냐..?
내말이 맞찌..?
너 괜히..
잘난거 겨우 고거 두가지 가지구서
사람 고따구로 못살게괴롭히다가
서방님이라고 달랑 항개있는거
진짜로 보따리 싸서 천장만장 토낀담에
그때 비로소 땅을 치고후회해봐야
엎찔러진 물이라니껭..?
김 명숙이 너 가심에 손을 얹꼬
심각허니 생각혀봐라~~!!
그래도 시방까정
너를 위하야 별눔의 거시기헌 거시기
다 참꼬 견디면서
월말이믄 통장이루다가
또박또박 생활비 들어오게 하지..
또 있짜노..?
또..
너가 온몸이 화끈거리고
맴도 싱숭생숭허묜쇼
거시기허고 잡퍼서 환장헐때..
그래도 서방님이라고 한마디 말없이
콧꾸녕 벌름거림서 묵묵히 널
죽여주잖냐..?
그라고 원경이 화정이헌티
존경받는 아부지고..
예차니 애미헌티 자상한
시애비고..
예차니헌틴 훌륭헌 할배자노..?
그만허믄 된거 아녀..?
안그냐..?
참말이여~~!!
넌 툭허믄 워쩌니 저쩌니 하믄서
홀라당 뱃껴서 디지게 패고..
팼으묜 잠이나 일찍 재우지
고것또 모자라서 붕알이 꽁꽁 어는
이추운겨울날밤에
툭하믄 빤쭈빠람이루다가
쫒아 내지만
참는사람도 인내의 한계가 있따는거
명심하라굿~~!!
씨이~~!!
자기하고 싶을땐 어떤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서 든간에 거시기허믄서 이씨~~
사람 팰때는 아주 개패듯이 팬다니께..?
으이그~!!
콱~!!
씨이~~~~~~~!!
얼굴에 덮어쓴 괴상망측헌게 뭔지는
잘 모르지만 밤새 고거 덮어쓰고 자다가
백썰공주에 나오는 마귀할멈맹끄러
쪼그랑 방탱이 얼굴이나 되라이씨~~!!
다른 아줌니들은 서방님 돈벌어 온다고
맨날천날 써비쓰도 허벌나게 잘 해주고..
거시기도 욜라 좋게 아주 미쵸게 거시기해
준다 글드만..
난 모야이씨~
홍어 젖인가벼~
사람을 아주 죽여요이씨~~!!
으미으미~~!!
졸라 바쁭게로 일해야 하는디
씨잘때기 없이 님들헌티 김 명숙이 흉보다가
시간가는줄 모르겄네유..^^*
그라고
겁때가리 없이 요로꼬롬 조잘조잘
씨부리고 낭게로 속은쫌 시원하지만
겁은 쪼매 나네유..^^*
혹씨라도 김 명숙이가 요글보묜
깨뱌또 디지게 맞꼬 119에 실려서
길병원 응급실로 갈찌 모릉게로..^^*
님들~~!!
담에 또 시간나믄
험난한 인생을 살아가면서
깨뱌가 악똥 김 명숙에게 겪는
거시기헌 비하인드 스토리를
리얼하게 들려줄라니께
그리아시고~~
자자자~~~!!
일합씨다~~~~~~!!
일~~!!
님들~~~!!
해브어 나이쓰 데이~~~~~~~~~~~~~~^^*
켁~~!!
첫댓글 ㅎㅎ 에효~언니 한테 서운함이 많으신가봐요
오늘..올린 글을 복사허서리 함 보여주심이...
그라두.. 힘내세유~영원한~팬 님 들이 옆에~~
있응께요..웃음 가득 하셔요..^^
공쥬님~!!
머라고라고라..?
복사혀서 보여주라구유..?
하이고~~!!
누구 맞아 디지는꼴 볼라고 그러세유..?
참나~~
켁~
어째 우리신랑이 나한테 하는소리 같기도 하고
찔리는게 많네요.울신랑 가입한 카페를 함 뒤져보까나?
어디가서 요런 흉보고 있는거 아닌가몰라..ㅎ
있을때 잘해야지..휴~
긍까..
꼬치없는 지지방구들은 다 같은 속물들이여..^^*
긍게로 찔리징..^^*
그츄..? 켁~
ㅎㅎ여자들은 지 잘난맛에 산다우,, 울 마눌도 마찬가지고 ~ㅎㅎ
맴이 여리고 착하신 깨비성이 참으쓔 ^^*켁~
하기사 지가 머 요기서 주뎅이 까는건 일쫑의 넋뚜리쥬머..^^*
기냥 니 팔뚝 굵네 하묜쇼 살아야지 워떡허겄쓔..?
이추운 엄동설한에 쫒껴나묜 쫒껴나는눔만 손해쥬~~^^*
안그류..? 켁~
깨비님올만에뵙습니다..
이건하소연인지 자랑질인지 구분이안갑니다
안만해도 몰이가볼땐 자랑질인듯싶은데 대충좀하시지
저렇게안하고사는사람한테 몰매맞을텐데...이래저래맞으면 마이아플낀데
샘터방에 사랑쫌 몰고 댕기라니까네
워디갔따가 이제왔쓔..?
추운데도 욜라 바쁘신가벼유이..?
근디.. 아줌니~~!!
우리방에 자랑질 잘 하시는 아줌니 따로있땅께유..^^*
깨뱐 자랑질 못햐~~~^^*
낯간지러워성..^^*
켁~
ㅎㅎㅎ~이런...얼굴에 붙이는 거 다 깨비님을 위해선데....투정 부리시긴?
어쩐지...어제 이상하게 배가 아파 누가 땅 줄 산 알았드니...깨비님 자랑질이...에구..속쓰려~ㅎㅎㅎ
나를 위해서는 기냥 밥만 잘해주고 말만 잘들으묜 된다니께유..^^*
나이등게로 외모같은데는 포커쓰가 잘 안맞춰서리..^^*
켁~
그래두 여자는 늙어 죽을 때까지 예뻐지고 싶다잖아요.
아이를 잘 만드는 여자 김영희씨가 그러든데...환갑이 지나니 겨우, 아주 겨우....여자를 벗어 내게 되더라고...
요즘은 수명도 더 길어 졌는데...푹 퍼진 아줌마랑 사는 것 보다 고마운 일이잖아요~ㅎ
또낀개낀 ????이거이 뭔말이레유 ㅎㅎㅎ(느낌상 그나물에 그밥??? 맞쥬?)
올만에 뭐가 그리 섭섭하셨데요 ㅎㅎㅎ
그래유...일 해야 되유 일.....ㅎㅎㅎ
엄청 다정다감 하실것 같은 깨비님이 뭐가 심통이 났네유
잊어버리구 전주서 일마니 하시구 건강하셔유 ㅎㅎ
그려유..^^*
그만그만하다는 말이네유..^^*
잉간들 머 별꺼 있쓔..?
홀라당 뱃껴놓고 보묜 다
거기서 거기쥬머..^^*
안그류..? 켁~
깨비님...
요즘 몰팅하느라 바쁩니다 구제역때문에비상입니다
잘못하면짤려요 눈칫껏들락거려야해요
긍게로 깨뱐 주말에 집에 가묜
절때루 컴앞에 안앉습니당..^^*
아니.. 못앉습니당..^^*
맞아 디지까마니..^^*
켁~
엥? 이번 주에 가셔서 맘껏 회포를 못 풀으셨남?ㅎㅎ
그래유..^^*
못풀었네유~~왜유..?
삼팡광땡 아줌니~~!!
혹씨.. 회포 잘푸는약은 없쓔..?
켁~
38세님 답글 최고! ㅋㅋ
깨비님!!! 오늘 첨 글 끝까지 다읽었네유...잘 알아읽기 어렵네유..
사는게 다 그런거 아닌가유
어려우셨나요..?
그냥 웃자고 쓰다보니깐
사투리가 넘 많이 들어갔나보네유..^^*
심오하게 읽지 마시구
그냥 가볍게 읽으시묜쇼
웃으시길 바람..^^* 켁~
새해 새각오를 다지고 두분의 머리속의 잡다함을 싹 비우고 새 환경을 위해 여행을 떠나세요...
성님 말씀이 맞습니다.
가끔은 스트레쓰 해소를 위한 일탈이 필요하지만 바빠서요..^^*
근디..
성님은 등샤오핑아잣씨하고는 동명이신디 그분이랑은 무신관곈가유..?
켁~
으짬 내 야그 가토 ~
울 최 뿔따군 나하고 말도 안한다요
다행이 엄동설한에 쫒겨나진 않아서 컴앞에 있지만
가시방석인거있죠 지하도에 따뜻한 자리하나 잡아둬야 할랑가~쩝~^^**
왠지하도..?
지하도는 춥쮸우~~~^^*
긍게로 암소리말구 말 잘들으슈..^^*
어지간 하묜 말대꾸도 하지말궁..^^*
알쮸..? 켁~
인터넷 몰뚜는 부부간의 대화의 단절이라는 것은 카페에 몰두하는 사람은 다 그런가봐유 ㅎㅎㅎ
긍게로 평안한 가정을 위해서는 일딴
집이루 들어가묜 컴은 끊어야헌다니께유..^^*
고거시가 바로 대화의 단절이니께룽..^^*
켁~
내 일전에 깨비님처럼,불평과 불만에 쌓여 소심한 반항하다가 되지게 얻어터지고
대문밖에 내동댕이쳐진 옷가방들고 한번만을 외치며,소리내어 울었던 경험있슴.
고로,불평불만 있어도,요런데서나 떠들고
절대로 마님앞에서 패악지기지 말것을 이경험자가 알리노니
평생 잊어묵지말고 기억하길 바람.선지자 알림 ㅎㅎ
그리구 아무리 억울해도 말대꾸도 절때로 해선 안됨을 알려드리오니
업무에 참조하시기 바람~~^^* 켁~
주말부부이신가요? 집에 가서는 카페출입 조금 삼가하심이... ㅎ 마나님 얼굴에 달구똥처럼 거시기한거 나무라지만 말고 직접 칠해주는 센스! 담부턴 사랑받으실겁니다 ㅎㅎ 재미있는 글 잘보고 갑니다
카페출입삼가가 아니라 엄두도 못냅니다요..^^*
걸리믄 맞아 디징게로..^^* 켁~
이혼할래 ...월급 다 줄래 해도 안주고 버티는 간큰 우리 스방도 있는데유...
깨비님도 간이 좀 커지시길...새해엔 빌어 봅니다..ㅎ
기냥 살래유~~^^*
괜히 크지도 않은간 큰척하고 달려들었따가
맞아 디지믄 아줌니가 채금지실꺼유..?
참나~~
남의 일이라고 말은 쉬워요..^^*
켁~
아이구~ 지난 주말밤에 뭔가 코드가 잘 안맞았던게구만요.....혹, 순서가 거꾸로 되지 않았나 살펴보세요.....먼저 죽여주고(?) 나서 컴을 하던지 다른걸 해야되는데.....분위기를 깨셨나??.....ㅋ
나이등게로 잘안죽떼유..^^*
오전에 삼팔광땡 아줌니헌티 꼬리글루다가 꼬치없는 뇨자들 잘죽는약 있냐고 물었떠니
시방까지 대답이 없는거 보믄 고딴약은 없는가 보네유머~~^^* 켁~
깨비님 글을 읽으면 항상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당 ^^ 담엔 집에 들어가시기 전에 여사님을 밖으로 유인을 하심이 어떠실련지용??? 그러면 집에가서는 2차로 또 즐건밤이 되실지 누가안담유 ㅎㅎㅎ
아줌니~~!!
거시기 2차는 청장년층에나 가능하쥬우..^^*
이나이에 무슨눔의 영광을 보겄따고 2차여..? 2차가..?
켁~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것시유ㅠㅠ 인생은 60부터가 아닝갑유 ㅎㅎ 켁~~
이 아줌니 왜 또 자꾸 따졌싸아..?
기냥 그러믄 그런줄 알묜될껄가지궁..?
아줌니~~!!
그냥 그러묜 그런줄 알구 가만 기셔~~!!
난 말대꾸라고하묜 신물이 낭게로..^^*
참말로 말대꾸하다가 나만큼 얻어 터진눔 없을껴..^^*
켁~
흐미야~~~~~깨뱌님이 할배시넹................김명숙씨도 할매아닌교?
고마 화해허시고 누리끼리한거 같이붙이고 누버계시소~~~지눈에도 깨뱌님 카페몰뚜는 문제가 있습미더~~켁~~
고거이 다 우리 샘터방님들을 위함인딩..^^*
그래도 주말엔 절때루 요기 안오네유머..^^*
아니.. 못오쥬..^^8
맞아 디지까마니..^^*
켁~
그려려니 하셔야지요.... ㅎㅎ그래도 나는 쪼깨 나은갑다하고 위로가 됩니다 ㅎㅎ
다행이유..^^*
그래도 형수님께선 쪼깨 덜하시다니깐요..^^*
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