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모임이 있다.
10시부터 12시 까지 책을 읽고 토론한다.
제가 발표를 하고 열띤 머릿속에 잠자고 있던
생각에 다 열심히 한다.
점심 먹고 후식으로 커피를 한잔 한다.
커피 값이 저렴하고 1500원 한다.
본론으로 들어가 본다.
책 “쇼코의 미소”
에 나오는 베트남에 나온다. 신짜요.
참~~오래 만에 들어본 말. 그리고 우리 집안 애기가 있다.
월남전에 삼촌이 참가 하였다. 00부대에 근무 하여,
1973년에 참가하여 중사로 제대 한다.
그 때 월급 많이 받았다.
목숨이 내놓고 전투하러 간다.
아무리 후방이라 해도 오늘, 내일 죽일지 몰라.
하루 같이 생활한다.
그 돈~~어디서 나온다. 미국에 나온다.
한국에 그 때에 월급 나올까? 1973년도.
삼촌의 그 베트콩 물리치고 무사히 한국에 왔다.
그 뒤에 집도 사고 가난에 벗어난 생활은 한다.
그 뒤에 베트남에 ~~쭉 남에 나라에 있다.
친척이 하노이에 있고, 고생 많이 하고 자리 잡았다.
동생에 그 쪽 사업을 한다. 제수씨가 베트남 출신이다.
사업을 하니까. 말고 영어. 한국말. 베트남 말. 참 대단하다.
여기저기 뛰어 들고 열심히 일한다.
저는 지금 국가가 어느 색깔. 언어 따지 말고
다 받아들인다.
세상은 좁고 할 일은 많다. 고 김우중 선생 말이 떠오른다.
첫댓글 늘
까칠하고
까탈스럽고
완벽주의자였던
저이지만
내년부터는
이런 마인드로 살기로 했습니다.
그럴 수도 있지~~
라는......
네~~
저두 오늘 낭독과 필사팀에서 만난 분들과
두시에 모임이 있는데...기대됩니다.
어쩌면 그렇게 책 한 권에 남다른 해석을
다는지...새로워요.
신짜오...신로이...두 단어로도
풍족했던 베트남 여행이 떠오릅니다.
천원만...천원만...구걸하던 아이들의 모습은
씁쓸한 우리들의 과거 모습이죠~
네~~책 속에 길이 있어요
독서는 가을이 적기가 아니고 겨울이라는걸
네~~맞아요
베트남이 어때서요..
우리나라에서 많이 진출했잖아요.
네 맞아요
형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