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그러니까 12월 5-6일 경 감기 몸살로 엄청 고생하다..
일주일 정도 앓고 나니 회복이 되어..
송년회도 참석할 수 있었는데..
뭐 이런 경우가 있는지..
난 생 처음이다.
어제 부터 또 몸이 이상하더니 또 감기..
어제 오늘 끙끙 앓다가..
이불 뒤집어 쓰고 땀을 냈더니 조금 좋아 진 것 같다.
왜 이러는 지..
추운 날 둘레 길을 걸어서 그런지..
육체적으로 약해 진 건지..
집 사람이 제주에 안가서 그러는 건지..
어디든 가려면 몸이 건강해야 하는데..
부산에 가서 몸부림님도 만나 밀면이나 돼지 국밥도 먹고 싶고..
오산에 공룡국수도 밍돌 작가님과 먹어야 하고..
강릉사는 운선님과 분위기 좋은 해안 카페에서 따끈한 커피도 마시고 싶고..
글 잘 쓰는 동갑내기 윤슬하여님 도..
모두 글 친구들이니..
나름 의미 있는 일 아니겠는가?
집사람은 지금 "씽 어게인"이란 노래 경연을 거실에서 보고 있다.
티비 볼 때가 아니고..
제주 행 비행기 티켓 예매를 할 때인데..
답답..ㅎ
억지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저녁 맛나게 드세요.
덩치는 산 만한 이가 웬 고뿔은 그리 자주 ㅎㅎ 면연력 저하인가
이번 감기 나으면 운동으로 체력 보강해보세요 아프면 제가 싫어라 합니다 ㅎㅎ
그러게요.
덩치 큰데 잘 삐지는 사람도 있고..
자주 아픈 저도 있고..ㅎ
말씀대로 그 동안 쉬었던 운동 시작해야겠어요.
운선님이 싫어 하신다니..
더욱 열심히 할께요.
몸이 주는 신호를 알아 채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쉼이 필요하다고 신호를 보내는데...말입니다.^^
그럴까요?
정신적으로는 여전히 피곤한 상태였거든요.
아무 생각 말고 좀 쉬어야 겠어요.
많이 걷고..
근력도 좀 키우고..
오늘 아침은 햇살이 유난히 강합니다.
멋진 하루 되세요.^^
감기 조심하고 2024년 활발 활동 기다려요
예~자연이다님도..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도 지금처럼 우리 잘 지내도록 해요.^^
지성 미모 재력 3박자를 다갖춰서
카페 최고의 잉끼남으로 등극하신
김포님이 오신다면 더 맛있는걸 대접해드려아지요
빨리 감기나아서 있잖아요~ 귀여운 여인과
알콩달콩~ 재미난 시간가지세요
저도 서울가면 한번 뵙고싶네요^^
미모?ㅋㅋ
사진 못 보셨나 봅니다.
그러게요.
이 곳에 귀여운 여인들이 산처럼 많긴 한데..
제가 자격 미달이라..
언제 한번 뵈요.
부산이든 서울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