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구 항암 주사 맞어러 가는날 아침일찍 기상 출발준비 하고 둘째 사고 쳐놓은것 수습차원에서 아침일찍 반해결 하고 컨디션이 좋아서 즐건 마음으로 대구로 드라이브겸 갔다 옵니다.
그넘에 속에 트라블만 없음 딱 좋을텐데요. 역시나 아슬아슬 몇편의 행사를 치르고 무사히 다녀 왔습니다.이번엔 입맛도 돌아 와서 아주 행복했던 며칠 근디 호사다마 라고 아몬드 캐슈넛 의치 신세지는 제가 그걸 여무지게 부셔 먹었더니 잇몸에 탈이 제대로 나서 흰죽 조차 못먹구 스프만 먹게 되는 불상사가 있었지요.
근디 세상을 바뀌게 하는 발명품도 실수로 인해 찿게 되는 사례가 있는데요.입맛이 없어 맨날 흰죽 간장으로 대부분 생존해 왔는데요.잇몸이 아파 부득히 부드러운 스프를 며칠 먹었더니 세상에나 그렇게 야위어가던 몸 미이라 같은 몸에도 살이 붙기 시작하더군요`~
완전 소발에 쥐잡는격 같은데요. 단호박 스프인데 대구 경대병원 코다리 찜 식당 후식으로 감주 팥이 들은 단호박 스프를 주는데 부드럽고 아주 저랑 코드가 잘 맞아 떨어 지더군요~~
왜냐하면요 딱딱한 백미 현미 밥종류는 소화를 잘 시키질못하니 먹고나면 괴롭 더군요. 그래서 부득히 먹게 되어도 죽밥 같은 질퍽한 진밥 그리고 죽 이번엔 스프 로 맞추어 지는데요~~~
스프 또 선식 검은콩가루 선식 닭발곰탕 등 최대한 거부감없이 쉽게 먹을수 있는 방향으로 요새 턴 했었지요.
근데 그렇게 수소문 검색하고 구매하고 섭취하고 암요양센타에서 영양제 면역제 같이 집중적으로 병행했던게 신의한수 였던것 같습니다.
지금 대구 항암주사 맞고 와서도 컨디션이 좋고 힘이 남아돌아 간만에 집도 좀 치우고 분리수거 까지 하고도 아즉 팔팔 하네유~~
오늘 저녁 레시피는 또 대학병원에서 처방받은 아모랄린 영양제랑 어묵탕 국물에 만두국으로 얼큰하게 우려내어 간만에 제 손으로 저녁만찬을 차려 봤네요~~
며칠 온 세상천지를 꽁꽁 얼어붙게 만들 었던 북극 한파도 내일 오후버텀 풀린다 하더군요. 그리고 월요일 크리스마스 연휴까지 흥청 거리고 들뜬 연말연시가 되었음 좋겠네요~~
저랑 딱히 매칭 되는건 없지만 차분하게 정말 정말로 다사다난 굴곡이 심헸던 한해를 마무리 하고요. 다가오는 내년 용띠 새해 에는 떠오르는 붉은 햇살처럼 광명 빛이 드리우고 기적 같은 일들이 펼쳐지길 소원 합니다.
한해동안 변함없이 저를 사랑해주시고 한결같이 응원해주신분들 너무나 감사 하구요. 인제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며칠 안남은 한해 유정의 미를 거두시고 내년 용의띠 새해에는 더좋은일 희망적인일 들이 많았음 좋겠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들 바랍니다~~~
참 어묵탕에다 오늘 동지인데 그냥 보내 러니 떱떱혀서 저걸로 무늬만 동지 기분 내 봤습니다.~~~
월요일 아침에 간신히 병원에 입원했는데 그날 점심식사때 부터 순식간에 상황이 바뀌어 버려 얼떨떨 하기 까지 했습니다. 이게 단기간이 아니고 쭈욱 이어져 좋은 소식을 늘 전해주게 되기를 빌어봅니다. 늘 진심으로 생각 응원해주시고 기도 해주시고 정말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받으시는 치료가 몸에 맞아서 살도 찌셨다니 참 감사한 일입니다!
으쌰 으쌰 으쌰! 힘 내세요!
두어달 동안 물심양면 으로
쏟아부은 결과가 인제서야
조금씩 나타나는 모양 입니다.
공부도 많이 했구요.도사 수준
박사 수준까지 한번 도전해보려
합니다. 요새 힘이 붙어니 정신도 더 건강해지는듯
합니다~~
아플땐 정신이 몸을 지배하고
건장해지니 몸이 또 정신을
리드해나가는 군요.
감사합니다.
듣던중 반가운 소식 입니다
쭉이여. 나가시길 바랍니다.
응원 합니다
그동안 암요양센터에서
짠 프로그램 이 코드가
재대로 안맞았던듯
합니다.
억지로 요새는 입맛도 살리고
고른 영양섭취 면역강화 삼박자가 다 인제 제대로
조율되어 맞추어져 가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박수 👏👏👏
네 감사합니다.저녁실하개
먹구서 또 사과한알 오미자랑
갈아서 또 섭취 했습니다.
계속 살찐다는 소리들리면 좋겠네요 식사잘하세요 ㅎ
저의 지상최대 희망 사항
입니다. 2번째 항암제 젬아가
인제 효과를 보나 싶기도 합니다. 입맛도 계속 살아
있기를 늘 요즘만 같아도
살판 나는거 같습니다.
아이구,
살도 조금씩 찌시고
컨디션도 좋으시고
차차 몸이 좋아지고 계시다니
정말 제가 다
기쁩니다..
이제는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몸에 대번 힘이 팍팍 붙는군요.
날이 따뜻해지면 산책도
가능해질것 같습니다.
정말 못움직이고 못먹어니
사는것 같지가 않았거던요.
이빨 악물고 그저 버텨온
것이었어요.
힘차게 응원드립니다
힘쑥쑥 으쌰으쌰
듣기에도 기분좋습니다
내일 오후에 날 풀리면 가벼운
산책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추우면 실내에서 운동하구요.
힘이 있어야 항암도 운동도
가능한 것이더군요.
같이 기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듣던중 반가운 소식입니다
계속 힘내세요~~
네 같이 기뻐해주서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날 풀리고 따뜻해지면
가벼운 산책에도 도전
해볼까 합니다.감사합니다.
날 풀리고 따뜻해지면 햇빛
받으며 가벼운 산책을 꾸준히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
벌써 날 따뜻해자길
기다려집니다. 집바로옆
산책겸 등산로 맨날 다시
이용하길 소망합니다.
못움직어보니 움직이는 행복
이 얼마나 큰것이었나 뼈저리게
실감하게 되더군요.
다 잃었다 새로이 찿아가는
기분입니다.감사합니다.
참 기쁜소식임니다
맛있는거 먹을수있는것도
감사하지요
언능 회복돼시기를~
작년 9월경부터 제대로
먹지를 못했어요. 항암
차료후 이벤트 처럼 입맛이
조금 살아날때도 있었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오래도록
제대로 입맛이 회복된건
처음이군요. 요새 이정도라도
오래누리면서 살아도 소원이
없겠어요 감사합니다.
듣던중 반가울 소식 입니다 컵스프도 있으니 사서 잡숴 보세요 뜨거운 물만 부으면 되거든요 맛도 일품 입니다
네 그런것도 있군요. 집에 암튼
곳간이 꽉차서 먹거리가 넘쳐
납니다. 더 건강해져서 냉장고를 싸악 비워보는게
소원입니다. 컵스프도 검색
해볼께요.감사합니다~~
반가운소식 고맙네요
이대로만 간다면 더좋은소식
꼭 있을거라 믿어요
초인적인 정신력앞에
악질암도 무릎 꿀을겁니다
보이는손 안보이는손
모두들 기도할거예요
월요일 아침에 간신히 병원에
입원했는데 그날 점심식사때
부터 순식간에 상황이 바뀌어
버려 얼떨떨 하기 까지 했습니다. 이게 단기간이
아니고 쭈욱 이어져 좋은 소식을 늘 전해주게 되기를
빌어봅니다. 늘 진심으로
생각 응원해주시고 기도
해주시고 정말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잘했네 단호박 스프가 입에 맞다니 좋은 소식이여 입에 맞고 몸에 적응 되는 음식 자꾸 늘어 났으면 좋겠다,
죽보다 더 제게 맞는거
같습니다.오늘은 또 짜죽
짜먹는 죽도 간편하고 아주
제게 잘 맞는것 같습니다.
닭발 곰탕도 더 주문 했구요.
이렇게 하나하나 개선이 됩니더~~
병원에서 저렴한 영양제도
처방 받아 왔구요.정말 급속도록 발전하는게
느껴 집니다.
매일 매일 하루 하루가 박수박수👏👏👏
입맛은 갑자기 너무 좋아저서
당황 할 정도 입니다.오늘 낮에
돈까스가 또 먹고싶어 시내를
돌아다녔는데 넘 사람이 붐벼서
코로나 겁이나서 돌아 왔습니다.
참으로 기쁜소식입니다
잘드시고
살도 오르고~~
제발 지금처럼 진도
나가면 좋겠네요
그러니 기적은 있다니까요
금박사님 우리 기적이
일어나게
기도 합시다
힘차게 응원합니다
정말 하루아침에 세상이
달라지듯 천지개벽 기분을
느끼게 하는군요.지금은
입맛이 살아난 정도를 넘어선
먹는걸 즐기는 단계에 까지
진입한것 같습니다.
무엇이 적중했는지??
원체 많이 시도를 해서
아리쏭 하네요.
다행입니다 정말
꼭꼭 힘내셔요
제가 열심히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꽃장수님 기도 덕분에 이리
기적같은일이 생긴것 아닌지
모르겠군요 쭈욱 이추세로
나아갔음 좋겟어요.
감사합니다.
살찌셨다니 좋은 징조입니다. 쭉~~~살찌세요.^^
살려고 억지로 떠밀어 넣다가
자연스레 먹게되고 또 인제는
먹는걸 즐기는 단계가 되네요.
소화도 얼마나 잘 되는지요.
속에서 거부감이 없습니다.
아직 실감이 안날정도 입니다.
정확한 원인을 모르니 아직
더 학습이 필요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