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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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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둘째의 홀로서기3(차 수리)
금박사 추천 0 조회 310 23.12.23 03:12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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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23 04:34

    첫댓글 그러세여. 브드럽게 둥글게. 살아가자구여 근데세상이 그렇게 살려구하면 바보로 생각을 하니. 그게 또. 문제더군여. 글치만 우리 이젠 둥글게. 살아. 갑시다. ~~~

  • 작성자 23.12.23 04:57

    싸움닭 같았던 활화산 같았던
    성격도 인제 휴화산 처럼
    차분하게 식어가는거 같습니다.

    화는 나고 요목조목 따지기도
    하지마는 마음에 평정심을
    잃지않고 차분해진지도 오래
    되었구 웬만하면 좋게 둥그스럼
    하게 살자 주의로 많이 바뀌어
    갑니다. 근데 어제 그상황 나이
    지긋한 양반이 참말로 나잇값
    못하더군요.

    어제 그나마 임자 제대로 만난셈 입니다.

  • 23.12.23 04:52

    자네야 말로 그쪽으론 빠삭한데 에혀 그 시러배 놈들이 잘못 건들었네 아파서 마이 참았구만
    그정도로 끝내 줬으니 참말로 아직 갈켜 줄 것도 많제
    이번 기회에 둘째 또 하나 배웠네 만 또 세상 물정 모르는게 얼마나 많을까 그 마음 알지 그러나 아무리 자네가 용을 써도 자네 산 삶 전부를 언제 다 습득 시킬까
    저도 살아 가며 깨지고 다치고 해가며 습득하것지 컨디션 좋다 하니 내가 다 기운 나네 오늘도 추운데 살살 볼일 보시게 뭘 좀 자시고 말야

  • 작성자 23.12.23 05:03

    맞습니다.원래 저도 방목주의형
    자유로이 성장 스스로 진화하게
    지켜보는 스타일 였어요. 근데
    롤러 스케이트 타듯 긴박한 상황이 계속 일어나니 혼자
    달랑 남겨지게 될 사회초년생
    둘째가 눈에 밟히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시간
    나는대로 제 경험 요새는
    차량 구조 원리 등등 현명하게
    대처 하는법을 가르켜 주고
    있지요. 그렇게 해도 며칠 안되서 저런 어리숙하게 실수를
    하네요. 그저 제가 성의껏 갈켜
    주고 그외엔 내려놓어려고
    노력을 무진장 합니다.

    정말 1년반 이래로 요새 입맛이
    제일 좋습니다. 기적 같게 느껴
    질 정도 이군요 인제 최소한
    어떻게 해야 되겠다는 길잡이는
    알게 된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 23.12.23 07:44

    경대 칠곡병원으로
    치료차 다니나봐요?
    직접 운전해서 다니다니
    많이 좋아졌나 봅니다
    차...수리에 문제가 생겼군요?
    신경 쓰지마세요
    다들 그렇게
    하는 업체들이 많으니...그려느니 하는 게 편하답니다
    몸도 안 좋은데??
    둘째가
    고생이 많습니다
    오늘도
    즐겁게 지냅시다~^^

  • 작성자 23.12.23 07:51

    네 정말로 새로 태어난것 처럼
    컨디션이 좋아졌습니다.
    포항 서 칠곡까지 택시 타고
    다니다 자가운전 까지도 하니
    정말 너무나 행족 합니다.

    그리도 인제 해야할것
    아니해야 할것 먹어야 할것
    피해야할것 관리 차원에서
    그림이 나와서 벅찬 희망을
    살짝 느끼게 됩니다.

    내년 봄에는 어쩜 꿈같았던 텃밭도 시작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부러 저도 힘들어 둘째한테
    신경을 끊어려 해도 둘째가 제가 더 인생수업 해주기를
    절실히 바라고 있더군요.

    아마 제가 부족하지마는
    여지껏 성장 하는데 제일
    훌륭한 인생 멘토로 생각 했나
    봅니다~~

  • 23.12.23 08:03

    금박사님 체력이. 좋다하니 잘 드시면 치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둘째는 아버지의. 인생 교육으로 더 단단히 야무진 삶을 알차게 살게 되리라 생각. 됩니다

  • 작성자 23.12.23 20:53

    둘째의 인생멘토 지금까지
    저렇게 성장할수 있었던 근간
    이 부족한 저 였던 모양입니다.
    아직도 그래서 시간만 나면
    껌딱지 처럼 붙어 같이 지내려.하지요.

    그런것보면 제가 악착같이
    더 오래 살아야할 동기부여를
    확실히 하게 하는거 같습니다.

  • 23.12.23 08:12

    자식에게 몸소 실천하는 모습으로 호대게 교육하는거
    지금현재 다소 모나게 보여도
    사회초년생 아들게게는 평생 재산이 될것입니다
    아마 큰 공부였을거에요
    그렇다해도 타고난 자기성격으로 살아가겠지만
    앞으로는 매사에 더 신중하게 짚고 넘어갈것입니다

  • 작성자 23.12.23 21:00

    전 남한테는 많이 관대한 편
    이지요 근데 지나치다 싶음
    가차없이 왕까칠 하게 따지게
    듭니다. 그 과정을 둘째가 많이
    지켜보았구 일부러 제가 의도적
    으로 보여주기식 으로 한게
    많습니다. 오늘도 한방 요양병원에 폐렴 독감 주사
    까지 맞구 면역주사도 맞구
    하려 했는데 거기 한방병원
    에서 역시나 강매 항산화제 권유 또 겂비싼 면역주사 권유
    하는 바람에 외래진료 일일
    20만 초과 되는 바람에 제 생돈
    으로 홈빡 부담하게 됐더군요.

    벌써 1개월 반 2달이 다 되어
    가는데 거기 수납 간호사는
    일일 한도액 알고 있어면서
    그냥 냅두었는데 제가 뒤늦게
    나마 알게되어 피해를 줄일수
    있었어요.이역시 제가 스스로
    학습하지 않음 표시도 없이
    엄청난 금액 피해를 입게 될
    요인이지요. 그러니 그놈이 그놈 오십보 백보 스스로 알고
    대비하지 않음 안된다는걸
    어디던지 통용되는 공통분무라
    생각합니다. 수십만 피해로
    끝난게 다행입니다.

  • 23.12.23 10:09

    아드님에게 좋은 공부가 되었을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카센타는 30년도 넘는 단골 입니다
    그 이전에 한군데서 바가지 씌우길래 발길을 끊었지요~~~
    세상엔 좋은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많지요~~~
    몸도 아픈데 마음까지 고생 하셨네요~~~

  • 작성자 23.12.23 21:08

    저도 사람을 믿고 차를 많이
    맡기고 했는데요.어느순간
    까다롭게 되게 만들더군요.
    계속 믿고 오래 맡기다 보면
    한번은 된통 당하더군요.

    그러니 소비자가 배우고 의식이
    열려야 할거 같습니다.요새 제가 둘째옆에 있을때 소소한
    일들이 생겨야 학습하고 인생
    수업의 기회가 될수 있겠지요.

    오늘도 한 1개월 반 정도
    다니던 한방 오양병원에 가니
    그동안 고가의 주사 또 약품
    강매를 강요 받았는데요.
    얼마전 알고보니 외래진료
    금액이 한도액 20만원이
    보험회사에 정해져 있더군요.

    보험 회사마다 약관이 비슷
    한데요.의사도 간호사도 알고
    있어면서 고가의 치료 약품을
    권했던 건데요.초과한 금액은
    생돈으로 부담해야 하니 피해는
    고스란히 저의 몫이 더군요.

    이번 차수리 건이나 한방 요양병원이나 거기서 거기
    오십보 백보 본인이 잘 알고
    학습하고 조심해야 피해를
    줄일수 있는것 같습니다.

    둘째도 저랑 같이 다니면서
    많이 신중해지고 배우는것이
    많겠지요.

  • 23.12.23 11:47

    하여간에 우리 금박사님은
    아는것도 참 많으요잉~
    난 뭔말인지 해독불가요ㅎㅎ
    아들 눈높이로 그정도면
    요즘애들중 많이 철든거여요
    잘했다 칭찬도 잊지마셔요ㅎ

  • 작성자 23.12.23 21:13

    차량 정비업소 그양반 하는말
    이나 행동을 보면 기계나 차량에 무지한 여자분들 저
    둘째같이 어리숙한 사람들
    보면 사냥감이 되는거 같아요.

    모르고 과잉수리에다 바가지
    많이 씌우면서 고린내 나게
    살았을거 같습니다.
    오늘도 조심을 해도 한방
    요양병원에 서 또 살짝 피해를
    보게 되더군요. 둘째는 그나마
    머리도 의식도 열려서 무엇이라도 배우려는 의지가
    강해서 습득속도가 엄청나게
    빠릅니다.그래서 그 끝이나
    미래가 굉장히 궁금할때가
    많습니다.그러니 더 오래 살고
    싶어집니다. 감사합니다.

  • 23.12.23 12:29

    컨디션이 좋아지셨다니 참 좋은소식입니다~~
    아드님 홀로서게 골고루 잘 가르치시네요~~
    아드님한테 효도도 받으시며 오래 사시길~~~

  • 작성자 23.12.23 21:15

    오늘 또 한방 요양병원에
    또 한건 학습을 했습니다.
    금액 손해는 다소 있어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보험관련인데 넘 광범위해
    알기 힘들지만 최대한 놓치는
    부분이 없게끔 문의해보고
    학습해야 피해를 줄일수 있더군요.

  • 23.12.23 13:41

    카센타는 무조건 믿을 만 한 단골을 찾아가야겠더군요.
    아니면 바가지쓰기 쉽상이라고 하는데
    아드님이 좋은 경험을 하셨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아버지의 인생 노하우와 삶의 지혜를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물려주시길 빕니다.

  • 작성자 23.12.23 21:20

    믿을만한곳 추천받아서 가는곳
    에선 한번도 끝맺음이 좋을때
    없엇어요.되려 더 바가지 쓰고
    과잉 수리한 기억밖에 없네요.

    차라리 모르는곳애 가서 제가
    먼저 차를 알고 꼼꼼하개 지켜
    보는것이 훨 낫더군요.
    첨에는 아는사람들 믿고 많이
    맡겼어요. 벌써 둘째는 병원 다닐때 부터 제가 처신해온것
    이사하고 주변정리하고
    이런저런일 처리하는걸
    보면서 엄청나게 빠르게
    성장했고요.둘째도 인정을
    하더군요. 그러니 항시 배우려는 삶의 태도 그 끝이
    제자식이라서 인지 궁금해질때
    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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