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정붙이고 사는 집이 제일 좋은 집이겠지요. 시골집 처음에는 야무진 꿈을 가지고 새집을 계획했는데 한 두 해 살다보니 정이 들고 그 편리함을 알게 되니 이젠 새집과 바꾸고 싶지가 않네요. 집이나 사람이나 옛 것이 좋은 점은 닮은 것같아요. 사랑스런 손자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지요?
세상에 모집공고 난 후 1분안에 신청했는데 예비후보2번 여행자 40명 모집에 대기자만 60명 이런 어머어마한 경쟁속에서 임실산타축제 출발했지요. 23일이 첫날 참 한심한 '임실군' 결국 '컵라면'으로 점심을 때우고 전주한옥마을가서 소주한병 비우고 아주 나쁜추억을 갖고 왔군요.
감기가 좀 낫나요? 건강하시고 자주 글 올려 주세요. 기다리는 사람 많습니다. 댓글이 너무 늦었습니다.
@베리꽃 고렇습네까?
내가 문자로 억수로 야단 좀 칠테니 몬 들은척 하슈. 베리꽃 언니!
허긴 나두 우리 마눌한텐 멋때가리 읍는 놈으로 낙인 찍힌 주제에
꿀이장 님을 야단칠 수 있을까?
예라! 이 삼식이 방밍돌아!
베리 베리님이 바쁘신가, 통 글로 만나질 못해서
출석부 쓰시는 날엔 오시겠지, 기다렸어요. ^^
독감을 앓으셨군요.
그렇게 요즘 독감이 호되다는데, 고생하셨네요.
잘 드시고 잘 쉬시고 얼른 체력 회복하세요~~~
청풍호반도, 제천 의림지도, 언제든 또 가보고픈 곳입니다.
작년 9월의 첫날, 남편 퇴직 후 첫 나들이로 제천엘 갔던 기억이 납니다.
예쁜 손녀들 얘기도 올라오길 기다리면서 출석하고 갑니다. ^^
송년회모임에서 달항아리님의 사진을 보았네요.
여전히 고우시고 단아한 모습이더군요.
우리 삶방 지킴이로 함께 할 수 있으니
얼마나 든든하고 좋은지요.
긴 세월 서로의 안부를 궁금해 하면서 마음의 어깨동무로 지내자구요.
네 잘 보았어요. 출석합니다.
추운 날씨에 단디 챙겨입으시고 출석하셨는지요.
늘 건강하시길 빌게요.
제천바로옆 영월에서 10년을 살았기에 청풍명월을 자주 가봤습니다
제천은 남한에서 가장 추운곳 중의 하나이죠
두분 알콩달콩 사시는 모습 좋고 출석후 오랜만에 서울에 갑니다
영월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고 참 좋은 곳이더군요.
동강이나 청령포는
언제가도 힐링이 되는 곳이지요.
서울에 가신다니
지금은 어느 고을에 살고 계시는지요.
@베리꽃 아산에 삽니다. 지금 서울 사당동에서 입사동기들과 송년회하고 있습니다
@그산 아산에 사시는군요.
방밍돌시인님은 오산이시니 같은 산이라고 고을은 같지 않군요.
아산이라고 하니 전에 활발히 활동하시던
신순정님이 보고 싶네요.
그 동네 사시거등교.
부부 마음 맞으면
세상 어떤집보다
내집이 최고 쵝오쥬
곶감들고 마실가는 모습 상상하니
옛풍경 같습니다
도심에서는 볼수 없는 풍경이죠
간만 한가로이 주말 출석합니다
이사하느라 파김치였거든요
이사를 하셨나요.
이 추운 겨울에.
살림하시랴 어머니 돌보시랴
손주봐주시랴
열심히 댓글다시랴
정아님보다 더 부지런한 분 계시면
나와보라고 해요.
늘 귀감이 되는
우리 정아님♡
농가 주택 지을 때..
가장 공을 들여야 하는 게 단열이죠.
리모델링하며 보완하셨다니 참 따뜻하게 지내실 것 같습니다.
감기 때문에..
저도 고생하고 있는데..
베리꽃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12월 되시길 요.
늘 꿀이장의 자랑이지요.
본인의 실력으로 집이 이렇게 따뜻하다구요.
하긴 집안에 있으면
겨울이라는 계절을 잊어버릴 정도니까요.
서울에서 감기에 걸리면 청풍와서 나으니 신통방통하기도 합니다.
모양이 좋지는 않지만 황토에서 풍기는 푸근함,또 보온도 최고 그런집이 그립습니다,
바로 저희 집이 그렇네요.
날따뜻할 때 그렇게 괄세했는데 이제는 변덕이 죽끓듯하는 마음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건축 자재가 잘나와서 난방이 잘되어서 추운줄 모르고 살지만 구둘장 으로 만든 그런집도
좋아보입니다
군불을 뗀다는 자체가
시골의 운치를 느끼기에 제격인 것같아요.
어린시절도 생각나고
자연스런 따스함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어떤 방법으로든 겨울은 따스함이 최고일 것같아요.
18년째 사는 남향 작은집~
사위들과 손자생겼으니
넓은 새집 옮기라 두딸들 성화에도 철옹성 고수~
먼훗날 낮에도 집에서 지내면
옮긴다고 약속은 했지요
현재는 잠만 자고 나오는 집~
안전하고 불편함없으면 되지요
별빛 바람결 좋은
청풍집서 오손도손 금슬좋게
영화주인공처럼 오래도록
건강하실꺼예요~^^
오래 정붙이고 사는 집이 제일 좋은 집이겠지요.
시골집 처음에는 야무진 꿈을 가지고
새집을 계획했는데
한 두 해 살다보니 정이 들고 그 편리함을 알게 되니 이젠 새집과
바꾸고 싶지가 않네요.
집이나 사람이나
옛 것이 좋은 점은 닮은 것같아요.
사랑스런 손자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지요?
출석합니다!!
그림같은집도 아닌 아파트인데도 30년을 살고보니 따뜻하게 느껴져
아무데도 못가고
이곳에서 죽 살랍니다~~
아파트가 살기는 젤 편하지요.
오늘 딸네집 오니
관리비가 493,960원 나왔네요.
제가 다 후덜덜입니다.
사랑 넘치는 포근한 보금자리에서
우쨋든!
감기란 넘은 들이지 마시고
긴겨울 알콩달콩 따따시 지내시어요~^^
불청객 감기는 참 얌체족이네요.
초청장도 안 보냈는데
찾아와서는 눈치도
안 보고 눌러앉아있어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내쫒고 편안한 겨울을
보내야겠지요.
모렌도님도 따숩고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
춥다는 말이 슬슬나오는 요즘
주말도 즐거운 시간 찾아 행복하세요
살의방 출석 다녀갑니다 ^^
베리꽃님 잘 지내시죠??
저희 집 아궁이 불을 꺼내셨군요.
군불을 떼니 그 불로 고구마도 구워먹고
밤도 널뛰기를 히네요.
겨울은 역시 따순게 제일이지요.
늘 수고많으신 지인님 감사합니다.
군불 떼서 후끈후끈한 집.
그런 집에서 이 추운 겨울을 나면
몸도 마음도 참 따뜻할 것 같습니다.
옛고향이 생각나는 글 읽으며
늦은 출석합니다.
겨울은 일단 따끈따끈하고 봐야겠더군요.
그래야 마음도 편안해지고 일도 잘 풀릴 것같아요.
도시에 살아도 시골은
늘 마음의 고향이지요.
안녕하세요
신입회원입니다
출석합니다 ~~
닉이 예쁘시네요.
반가워요.
앞으로 삶방에서 오손도손 잘 지내요.
오마지 않은 이가
일도 없이 기다려져
꾸러미 들게 시키시던 엄니 교육을 잘 받으신거지요
저는
오형제 중 셋째여서
맨날 구박 받았지만
그래도 그리운 50년 더 전...
그런 거 같아요.
어떠한 방문에도 항상 꾸러미를 들려보내시던 엄마의 영향이 지금도 여전합니다.
빈 손은 없다.
세상에 모집공고 난 후 1분안에 신청했는데 예비후보2번
여행자 40명 모집에 대기자만 60명
이런 어머어마한 경쟁속에서 임실산타축제 출발했지요.
23일이 첫날 참 한심한 '임실군'
결국 '컵라면'으로 점심을 때우고 전주한옥마을가서
소주한병 비우고 아주 나쁜추억을 갖고 왔군요.
감기가 좀 낫나요? 건강하시고 자주 글 올려
주세요. 기다리는 사람 많습니다.
댓글이 너무 늦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