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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07:1
하나님의 언약은 우리를 살게 하는 희망입니다. 포로 생활의 고단함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사람들은 예레미야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 즉 때가 차면 귀환할 것이라는 희망을 붙잡았습니다. 말씀 묵상이 곧 고난 중에서도 우리를 살게 하는 희망을 캐내는 작업입니다. 시107편은 시편 ‘Chapter 5‘를 시작하는 時로 가장 아름다운 시 중 하나입니다. 그 구성이 매우 조직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정서가 아닌 특별한 행사에 쓰기 위해 지어진 시라고 생각합니다.
The covenant of God is the hope that makes us live. Those who meditate on the word of God and pray in the midst of the hardships of captivity have held on to the promise given to Jeremiah that they will return when the time is right. Meditation of the word is the work of digging up hope that makes us live among hardships. Poem 107 is one of the most beautiful poems to start the poem "Chapter 5." Because the composition is very organized, I think it is a poem written for special events rather than personal emo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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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상으로 보면 재난-구원의 요청-응답-감사-찬송의 패턴입니다. 우리가 예배 때나 기도회 때 모이는 이유는 사람으로서 마땅히 하나님을 찬양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모이는 것입니다. 사람이 어떤 모습으로 이 세상을 살든 다 같은 아버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고통을 겪는 것은 자연의 이치입니다. 그 고통은 주기적이고, 반복적이며, 간헐적일 수 있으며, 정형적이며 다양한 형태로 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고통을 좋은 쪽으로 평가하면 성장을 돕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n terms of structure, it is a pattern of disaster-rescue requests-response-grateful-praise. The reason we gather at worship or prayer meetings is to come together as people to praise and communicate with God. No matter how people live in this world, they have the same father. It is natural that we suffer in our lives. The pain seems to come in regular, repetitive, intermittent, formal, and various forms. Of course, it can be said that evaluating pain in a good way helps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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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고통을 통하여 성장하고 업그레이드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으니까요. “oh give thanks to the LORD 오! 여호와께 감사하라!(1)”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언약을 지켜주셨기 때문입니다. 백성은 하늘의 왕을 버렸어도, 하나님은 백성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선민의 나라는 멸망했으나, 하나님 나라는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때문에 이어져갔습니다. 대적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속량하시고 동서남북 사방에 흩어진 자들 중에 주를 인정하는 모든 자들을 모아 새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Man certainly grows and is upgraded through suffering. "Oh give thanks to the LORD, O! Thank the Lord!" This is because God kept his covenant. Even though the people abandoned the king of heaven, God did not give up the people. The kingdom of the chosen people was destroyed, but the kingdom of God was continued because of your good will and kindness. He deceived Israel in the hands of the enemy, and among those scattered in all directions, east, west, north, and south, he gathered all who recognized the LORD and made them new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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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누가 뭐래도 성도는 큰 은혜를 받은 자들입니다. 나의 형편이 어떠하든지 늘 감사할 것이 있는 사람이 성도입니다. 애급에서 나와 광야를 지나 약속의 땅까지 이를 때에도 친히 인도하셨던 하나님께서 이제 바벨론에서 해방되어 고토로 돌아오는 길도 지켜주셨습니다. 방황하는 이들의 길잡이가 되어 안식의 성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먹고 마실 것이 없이 근심하여 부르짖는 이들의 영혼을 만족케 하시고 좋은 것으로 채워주셨습니다.
So no matter what anyone says, the saints are those who have received great grace. Regardless of my circumstances, the saints are always the ones who are grateful. Even when he came out of Egypt, passed through the wilderness, and reached the promised land, God was freed from Babelon and kept his way back to Gotho. He led those who wandered and led them to the castle of rest. He satisfied the souls of those who cried out for food and drink nothing and filled them with good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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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지존자의 뜻을 멸시하여 스스로 쇠사슬에 매이고 흑암과 사망의 고통을 자초했던 백성들이 심판의 손을 드신 이에게 기다렸다는 듯이 감옥에서 인도해 내시고, 맨 줄을 깨뜨리시고 꺾으시도록 맡겨드려야 할 것입니다. 오, 하나님, 우리가 미련하여 말씀을 떠나 악을 범했고 질병의 고난으로 돌려받았습니다. 음식을 먹을 수 없었고 죽고 싶을 만큼 고통스러웠나이다. 주께서 말씀을 보내시어 고쳐주셨고 죽음의 문턱에서 건져내셨나이다.
The people, who defied the word of God and despised the will of the Christians, tied themselves to chains, and caused the suffering of black cancer and death, should be led out of prison as if they were waiting for the judge's hand, and left to break the line and break it. Oh, God, we were stupid, so we left the word and committed evil, and we were returned to the hardships of disease. I could not eat food and was in pain enough to want to die. The Lord sent me the word and corrected me and lifted me from the threshold of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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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감사할 것이 있는 성도, 믿고 맡길 곳이 있는 성도, 다시 찾아갈 곳이 있는 성도, 절망할 수 없는 성도, 그러면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습관적으로 반복하는 신앙생활이 우리에게 어떤 유익이 있을까?
A saint who is always grateful, a saint who has a place to trust and leave, a saint who has a place to go again, a saint who cannot despair, then how would I live? How would a habitually repeated life of faith benefit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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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감사 찬양하라(1-3)
광야의 고통에서 건지신 하나님(4-9)
a.주리고 목마른 자들의 부르짖음과 응답:4-6
b.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찬양합시다:7-9
죽음과 어둠의 그늘에서 구원하신 하나님(10-16)
a.반역한 자들의 부르짖음과 응답:10-14
b.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찬양합시다:15-16
어리석은 자들의 회개와 구원(17-22)
a.미련한 자들의 부르짖음과 응답:17-20
b.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찬양합시다: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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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감사하라(1a)
그는 선하시며(1b)
그 인자하심이(1c)
영원함이로다(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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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구속함을 받은 자는(2a)
이 같이 말할지어다(2b)
여호와께서(2c)
대적의 손에서(2d)
저희를 구속하사(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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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3a)
각 지방에서부터(3b)
모으셨도다(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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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4a)
광야 사막 길에서(4b)
방황하며(4c)
거할 성을 찾지 못하고(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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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고 목마름으로(5a)
그 영혼이(5b)
속에서 피곤하였도다(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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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저희가(6a)
그 근심 중에(6b)
여호와께 부르짖으매(6c)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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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7a)
거할 성에(7b)
이르게 하셨도다(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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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인자하심과(8a)
인생에게 행하신(8b)
기이한 일을 인하여(8c)
그를 찬송할지로다(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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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사모하는 영혼을(9a)
만족케 하시며(9b)
주린 영혼에게(9c)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9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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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10a)
흑암과(10b)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10c)
곤 고와(10d)
쇠사슬에 매임은(1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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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11a)
거역하며(11b)
지존자의 뜻을(11c)
멸시함이라(1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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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수고로(12a)
저희 마음을 낮추셨으니(12b)
저희가 엎드러져도(12c)
돕는 자가 없었도다(1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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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저희가(13a)
그 근심 중에(13b)
여호와께 부르짖으매(13c)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1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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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14a)
인도하여 내시고(14b)
그 얽은 줄을 끊으셨도다(1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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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인자하심과(15a)
인생에게 행하신(15b)
기이한 일을 인하여(15c)
그를 찬송할지로다(1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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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16a)
놋 문을 깨뜨리시며(16b)
쇠 빗장을 꺾으셨음이로다(1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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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자는(17a)
저희 범과와(17b)
죄악의 연고로(17c)
곤 난을 당하매(1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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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혼이(18a)
각종 식물을 싫어하여(18b)
사망의 문에 가깝도다(1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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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저희가(19a)
그 근심 중에서(19b)
여호와께 부르짖으매(19c)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1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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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20a)
저희를 고치 사(20b)
위경에서 건지시는 도다(2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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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인자하심과(21a)
인생에게 행하신(21b)
기이한 일을 인하여(21c)
그를 찬송할지로다(2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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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제를 드리며(22a)
노래하여(22b)
그 행사를 선포할찌로다(2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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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나를 아는 이의 찬양_Praise of God and those who know me_
진실로 회개하여 해방된 자의 찬양_the praise of the truly repentant and liberated_
죽음에서 구원받는 찬양_praise saved from death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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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연약한 인간이 마지막으로 기댈 수 있는 보금자리이나이다. 언약 적 사랑에서 흘러나오는 선하심으로 인해 가망 없는 나를 꿈같은 푸른 초장과 내일로 인도하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광야에서 찾아온 기적, 흑암에 찾아온 기적, 병중에 찾아온 기적을 주신 나의 하나님을 찬양하나이다.
God's goodness and kindness are the last places for a fragile human being to lean on. Thank you for guiding me to a dreamy blue chapter and tomorrow due to the goodness that flows out of the covenant love. Praise my God for giving me a miracle in the wilderness, a miracle in the dark, and a miracle in the midst of illness.
2024.10.29.tue.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