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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을 꿈꾸는 친구들
 
 
 
카페 게시글
영어(작문/독해) 함께 공부해요 영어 [질문]아.. 이거 은근히 도배하게 되는...^^;;- Burma
서진선 추천 0 조회 135 07.10.12 00:0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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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0.12 09:38

    첫댓글 밑줄부분만 보자면- 양곤(랑군)의 거리들에서 군중들의 환호성으로 민주화시위를 또 한차례 감행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치안)군부대는 1988년 사태 이래로 군사정권에 대한 가장 심각한 반발을 야기했던 일주일 이상의 지속된 반정부 소요상태 동안 표면에 나서지 않았다.

  • 07.10.12 13:42

    양곤의 거리에서시민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또한차례 민주화를 요구 시위를 벌였다. // 그러나 치안부대들은 반정부 시위가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동안 반정부 시위를 현장에서 지켜보고만 있었다. 이러한 반정부 시위는 1998년 소요 이후로 현 군사정권에 가장 중대한 도전(위협)이었다.

  • 07.10.12 13:53

    개인적인 생각으로, 국제사회에서 미얀마 사태를 인권문제를 제기하면서 비난하는 것은 옳은 일입니다만, 서방 국가들이 인권 문제을 제기하면서 내면에는 해당 지역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 축소 등 여타의 지정학적인 국제정치 요소 저변에 충분히 고려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러한 정치적 요소와 중첩된 인권 보호 입장과 순수한 인권 보호를 외치는 입장의 구별은 나름대로 선별해야겠죠. 인권 문제를 받아들이는 중국이나, 미얀마 등이 과연 서구의 비판을 인권의 문제로만 받아들일지는 의문입니다.

  • 작성자 07.10.13 01:39

    정말 뭐하나 깔지 않고는 돕지 않는다고나 해야 할까요. 왠지 중국의 서방국가들에 대한 시선은... 약간의 피해의식도 함께 하는 것 같아서... 그건 그렇고 중국이 정말 그들이 바라는 대국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면 몸집만 키울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일에 기여를 하고, 또 선구자적인 위치로 자리매김 해야 할 텐데요. 환경문제에서도 그렇고... 아직은 그러하지 못한 듯 해서 안타깝네요.

  • 07.10.13 13:57

    아직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자기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비치기에는 산적한 문제가 많습니다. 중국이 추구하고 있는 도광양회(빛을 감추고 때를 기다리는 전략), 유소작위(필요한 곳에 행동을 한다) 등을 봐도 알 수 있죠. '밖'의 문제보다 '안'의 문제를 슬기롭게 헤쳐나가는데 목적이 있죠. 미얀마 사태에 대한 개입의 문제도 전통적인 입장인 내정불간섭의 원칙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을 뿐입니다. 물론 그러한 결정을 위해서는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였겠지만.(지정학적 요소+자국의 인권문제) 아무튼 중국의 대외정책은 '안'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밖'의 문제에서 무리없는 정책으로 일관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화평굴기)

  • 작성자 07.10.13 14:11

    아직 공부중이지만 저는 중국의 화평굴기라는 것이 그 안에는 경제성장과 함께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커지는 위상만큼 자신의 위치에 걸맞는 행동을 보이는 것을 깔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만약 그게 그러한 뜻이 아니라면 이제 변화되어야 할 때가 아닐까요? 정말 중국에게는 시간이 더 필요한 것 뿐일까요? 아직 다 크지 못했고, 성장과정에서 일어난 국내적 문제들, 체제의 움직임들 때문에 조심하는 것인가... 역시 '아직은' 일까요? ... 아무래도 공부가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덧... 번역도 좋지만 이런 글 너무 좋아요!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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