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자동차 판매량 전년대비 31% 증가 -
- 한국 브랜드 점유율 26.7% -
□ 2018년 자동차 판매 2011년 이후 최대치 기록
ㅇ 2018년 에콰도르 자동차 판매량은 13만 7,615대로 전년대비 31% 증가함. 이 중 국내 조립생산은 3만 6,818대, 수입산은 10만 797대를 기록
- 자동차 판매량은 2016년 국내 경기침체로 인해 6만 3천대 수준으로 떨어졌으나, 경기회복과 자동차 수입쿼터제 철폐로 2018년 13만대를 돌파
에콰도르 연도별 자동차 판매량
단위: 대
구분 | 국내산 | 수입산 | 총 판매량 |
2005 | 29,528 | 50,882 | 80,410 |
2006 | 31,496 | 58,062 | 89,558 |
2007 | 32,591 | 59,187 | 91,778 |
2008 | 46,782 | 65,902 | 112,684 |
2009 | 43,077 | 49,687 | 92,764 |
2010 | 55,683 | 76,489 | 132,172 |
2011 | 62,053 | 77,840 | 139,893 |
2012 | 56,395 | 65,051 | 121,446 |
2013 | 55,509 | 58,303 | 113,812 |
2014 | 61,855 | 58,205 | 120,060 |
2015 | 43,962 | 37,347 | 81,309 |
2016 | 31,738 | 31,761 | 63,555 |
2017 | 38,344 | 70,203 | 105,077 |
2018 | 36,818 | 100,797 | 137,615 |
자료원: 에콰도르자동차기업협회(AEADE)
ㅇ 수입자동차 쿼터제가 철폐되면서 2018년 수입량은 2016년 3만1,761대 대비 217% 증가한 10만797대를 기록
ㅇ 브랜드별 점유율은 Chevrolet이 33.1%, Kia 16.8%, Hyundai 9.9%, Great Wall(중국) 6.1%, Toyota 5.8%, Nissan 3.6%, Hino 3.0%, Chery 2.4%를 기록함. 한국 브랜드 점유율은 26.7%로 전년 26.33% 대비 소폭 하락함. Chevrolet의 점유율이 전년 39.12% 대비 6% 정도 하락
2018년 자동차 브랜드별 점유율
자료원: 에콰도르자동차기업협회(AEADE)
ㅇ 기아차는 2018년 1만7,653대를 판매했으며, 이중 4,219대(23.9%)는 에콰도르 로컬 업체인 AYMESA사를 통해 현지 조립 생산된 것
- AYMESA는 2018년 현대차 Grand i10 조립생산을 시작했고, 2019년에는 Grand i10의 연간 생산규모를 4,000대로 확대할 예정
□ 주요 브랜드별 인기판매 차종
주요 브랜드, 모델별 판매 대수
단위: 대
쉬보레 | 기아 | 현대 |
NEW SAIL |
8,738 |
RIO 4P SEDAN |
5,942 | CRETA 1.6
5P TM 4X2 STD |
2,898 |
AVEO FAMILY
1.5L STD | 6,976 | PICANTO 1.2 | 4,595 | ACCENT 1.6
4P TM |
1,856 |
SPARK GT
AC 1.2 5P 4X2 TM | 3,507 | Sportage R
2.0L GSL MT AC | 4,088 | TUCSON 2.0
5P 4X2 TM STD | 1,186 |
D-MAX CRDI STD
3.0 CD 4X2 TM | 3,030 | Niro Hybrid | 1,214 | TUCSON 2.0
5P 4X2 TM FE | 1,105 |
SCROSS AC 1.6
5P 4X2 TM | 2,808 | RIO 4P SEDAN GT | 1,128 | GRANDi10 1.2
4P TM SEDAN AC | 991 |
자료원: 에콰도르자동차기업협회(AEADE)
ㅇ 2018년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쉬보레 New Sail로 8천738대 판매. 기아차에서는 RIO 4P SEDAN이 5,942대, 현대차는 CRETA 1.6이 2천898대로 최고 판매 기록
□ 타이어 수입 동향
ㅇ 2018년 타이어 수입액은 전년대비 5.8% 감소한 1억 6천만 달러를 기록, 수입 개수는 348만개
- 중국산 타이어가 231만 5천개로 가장 많이 수입되었고, 멕시코가 20만 7천개로 2위
- 브랜드별로는 YUANXING(중국), MAXXIS사(미국), TRIANGLE(중국), GOODYEAR(미국), BRIDGESTONE(일본) 순
□ 오토바이 판매
ㅇ 2018년 오토바이 판매는 전년대비 36% 증가한 12만8천854대를 기록(사상 최대). 브랜드별 점유율은 SHINERAY(12.6%), SUZUKI(10.5%), RANGER(9.3%), DAYTONA(7.6%), BAJAJ(6.7%), MOTOR UNO(6.5%) 순
□ 추세 종합 및 시사점
ㅇ 중국, 유럽산 공세에도 한국산 점유율 26.7%
- 저가 중국산, 에콰도르와 FTA로 유리한 입장에 있는 EU산 자동차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한국산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은 2015년 16%에서 꾸준히 증가하여 2018년 26.7% 기록. 반면, 일본 브랜드는 2015년 15%에서 2018년 10%로 하락
ㅇ Ombibus BB를 통해 조립생산되고 있는 쉬보레 점유율도 지속 하락. 수입자동차 쿼터제가 철폐되면서 2015년 점유율 49.5%에서 2018년 33.1%로 급락. 한국을 비롯한 선진국과의 FTA에 가장 적극적인 반대활동
ㅇ 한국 브랜드 오토바이 현지 조립생산 움직임. 에콰도르 오토바이 생산업체 M사 CEO 오스왈도 란다수리(Oswaldo Landasuri)씨는 작년 오토바이 판매가 12만8천854대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언급하며, 콜롬비아 등 주변을 봐도 그렇지만 판매량이 폭발하는 지금이 품질 고급화 요구가 나오고 프리미엄 시장 형성되는 시점이라고 주장
- M사는 한국의 S 전문상사와 오토바이 부품공급, 자금 조달 등 현지조립생산 전반에 대한 협상을 시작. 3년 내에 시장 점유율 5% 달성을 목표로 프로젝트 진행 예정
자료원: 에콰도르자동차기업협회(AEADE), 현지 오토바이 생산 M사 CEO 인터뷰 자료 ,El Comercio 일간지, 무역관 보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