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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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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가끔은 미쳐 보자..
김포인 추천 2 조회 546 23.12.23 14:03 댓글 5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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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23 21:13

    첨에는 뭔 글인가 헷갈렸는데
    강아지도 아닌 어항 붕어에게
    한 말?
    남편 밥도 제때 챙겨 주겠지요?

    새벽 다방에서 화장 찐한 언니가
    잔정없이 내주는
    쌍화차에 노른자 동동..
    모닝 커피에 노른자 동동..
    그 맛이 그립네요..ㅎ

  • 작성자 23.12.23 21:57

    밥은 잘 차려 줍니다.
    다행이고 고맙죠.

    오늘 아침은 토스트에 딸기 쨈..
    점심은 소고기 무우 국에 가지 나물..오징어 무침..시금치 나물..
    저녁은 보쌈에 배추 잎..겉절이..등등..

    이 정도면 괜찮은 거죠?
    언제 한국오면 시골 다방 한번 가자구요.^^

  • 23.12.24 06:28

    ㅋㅋㅋㅋ 여기
    고양이랑 화초랑 사물이랑 대화하는 1인
    여기 또 있습니다.
    밥솥이 취사가 다 됐다고 말하면
    우리 식구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죠~
    아들도 처음엔 뭐라그랬어? 묻더니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심지어 변기 물 내릴때도
    세상구경 잘 하세요~ 그럽니다...ㅋㅋ
    미쳐 돌아가는 재미가 얼마나 쏠쏠하게요
    근데 그거...좋은거래요.
    꽃들도 얼마나 잘 자라게요~^^

  • 작성자 23.12.24 09:19

    아하~그런 분들이 더러 계신가 보네요.
    한 수 더 뜨십니다.
    밥 솥과도 대화를 하신다니..

    사람이 말하는 걸 꽃들이 알아 듣는다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좋은 이야기 해주면 더 싱싱하게 잘 자란다고 요.

    역시 사랑 받고 있다는 생각은 삶을 풍요롭게 하나 봐요.

  • 23.12.24 08:41

    네 일상 생활 잘 보네요

  • 작성자 23.12.24 09:20

    예~이러고 삽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세요.^^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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