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아침><3587><2024/05/13>
‘적정 대가’-건축사의 전문성, 서비스 향상 위해 절대적입니다.
선진국일수록 민간이나 공공의 설계대가 기준이 잘 정비되어 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러나 한국은 지금까지도 건축사협회와 국토부의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음은 그야말로 애석한 상황입니다. 건축사의 전문성과 국민에 대한 고품질 서비스는 너무나 당연함에도 설계 의도를 구현하는 대가 기준이나 표준품샘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았다는 것은 국가나 업계 발전을 위해서도 안타까운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설계 감리 등 건축사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도 그렇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창의력과 전문성을 다하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국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필수 불가결한 사항이 바로 ‘적정대가’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급등한 물가상승율과 노임 단가 등도 있고 자재와 구조 부문의 검토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2024년 5월 13일 月) 아침 7시 24분, 한강의 일출 광경입니다. 온도 16.3°C, 습도 63%, 남동풍에, 오늘은 자외선만이 '보통'입니다. 그동안 쉬었다가 다시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건강한 월요일 되시고 행복한 한 주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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