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시 아리랑 전면 러버로 mx-p 와 el-p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재 칼릭스 2에 전 후면 헥서플러스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중고시장에서 관심을 갖고 있던 아리랑을 분양받아 갖고 있습니다.
러버 조합을 고민하고 있는데
mx-p 와 el-p중에서 어떤 것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글을 적어봅니다.
전형은 올라운드 전형(약간 수비쪽에 비중을 두지만) 이며
드라이브 후에 찬스시 스매시를 즐겨합니다.
드라이브는 예전에는 루프를 즐겨했는데 최근에는 별로 사용안하고 되도록 두텁게 가고자 노력하고 있고
그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후면은 헥서플러스를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제가 예전부터 부드러운 러버를 선호했고 무게가 있는 러버를 자제하고 있는지라
mx-p의 단단함과 무게가 약간 부담스러워 고민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사용 가능할듯도 한데
el-p가 좀 더 범용성이 있을 듯 하여 고민중입니다.
이외에 도닉의 블루화이어 m1 도 고려대상에 넣고 고민중이기도 합니다.
도닉제품을 써보질 않아서 감이 잘 않오네요.
아리랑은 85g 그램이며 기존 사용중인 칼릭스 2(83g) 는 헥서 플러스 양면 사용시 178g 나옵니다.
라켓 전체무게를 180g 정도에서 맞추어 사용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스매싱 보다는 되도록 회전 타법을 많이 구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회원분들에게 항상 좋은 일이 화수분처럼 샘솟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아리랑은 mxp에 맞게 설계되었구요. 제가 사용해본 바로는 사용되어지는카본이 소프트카본이라 mxp가 단단하다고 많이 느껴지진 않습니다. mxp에 맞 춘 블레이드인 만큼 mxp가 최적이지 않을까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헥서플러스를 사용중이시면 mxp는 감각적으로 단단하다고 느끼실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elp가 적응하시긴 편할꺼라 생각합니다.
elp도 아리랑과의 조합은 좋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중펜사용자기는 하시지만, 듀크님이 아리랑 전면에 MX-P를 쓰시고 계신데요 정말 강력한 드라이브를 구사하시더라구요^^
MX-P강추입니다~!
네, 한 번 고려해보려 합니다.
아리랑 배송 받고 MX-P를 부착해서 처음 쳤을때 그 짜릿한 감각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진짜 손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MX-P외에 다른 러버(헥서 HD)도 붙여봤는데 MX-P 만큼의 짜릿함은 못느끼겠더군요.
아리랑에 MX-P는 그렇게 단단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고민해서 결정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