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_ AI시대, 10대를 위한 디지털 트렌드 영단어 교양
부제_ 영어 단어, 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
지은이_ 서지예
발행일_ 2025년 08월 20일
판형_ 152*225
제본_ 무선제본
페이지_ 264쪽
가격_ 18,800원
분야_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생활/자기관리
국내도서 > 국어 외국어 사전 > 영어 > 영어입문서/학습법
ISBN_ 979-11-7502-005-4 (43700)
▶ 책 소개
현직 영어 교사가 들려주는
최신 트렌드와 영단어를 융합한 필독 교양서!
NFT, 클라우드 게이밍, 디지털 디톡스, 그린테크 등
최신 디지털 키워드를 따라가며 세상을 읽는 눈을 기르자,
내 미래 직업을 찾아주는 흥미로운 영단어 이야기!
언어는 살아있다. 시대에 맞춰 변화하며 사회상을 투명하게 반영한다. 그래서 유행어나 신조어를 보면 최신 트렌드를 바로 알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영어 단어에 얽힌 기술・사회・문화적 맥락과 배경지식을 통해 영어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과학기술의 발전과 사회 변화와 더불어 새롭게 탄생한 영어 단어로 미래를 예측하며 십대들의 진로 탐색을 도와준다.
이 책은 영단어의 교과서적 소개나 단순한 학습에 그치지 않고 세대를 연결하는 언어의 힘을 풍부한 예문과 재미있는 퍼즐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유망 직업 인터뷰 등을 통해 그 단어와 뿌리를 공유하는 흥미로운 교양 지식과 사회 현상을 들려주며 영어 공부를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모험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 추천의 글
이 책 안에는 단어가 품고 있는 문화, 역사, 기술 그리고 직업 세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들이 살아 숨 쉬고 있다. 영단어의 뜻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단어가 만들어진 시대적 배경과 사회・문화적 이야기까지 함께 풀어내고 있다. 덕분에 각 단어에 담긴 시대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 그리고 해당 단어가 우리 삶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깨우치게 된다. 또한 다양한 직업군 인터뷰를 통해 관련 진로 정보까지 함께 설명해 준다.
장충중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김원배
요즘 교육의 중요한 화두 중 하나는 ‘융합’이다. 과목과 과목의 경계를 넘고, 지식과 세상을 연결하며, 학생 스스로 배움의 맥락을 구성해 가는 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그런 흐름 속에서 이 책은 단순한 영어 교양서를 넘어 문해력과 진로 교육의 훌륭한 실천 사례로 주목할 만하다.
교사성장학교 고래학교 교장 최선경
영어를 통해 직업을 이해하고, 사회를 읽고, 나아가 ‘나는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은가’를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다. 영어 단어 외우기에 지친 학생들, 진로 교육이 막막한 교사들 그리고 융합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자 하는 선생님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단어 공부가 이렇게 재미있고 의미 있을 수 있다는 것, 이 책이 분명히 보여줄 것이다.
EBS 공채강사, 초등교사 이서윤
▶ 출판사 서평
영어 문해력을 키우고 진로 탐색을 도와주는 교양서!
교사들이 학습 상담을 하다 보면 영어 단어 외우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고 한다. 영어 공부를 하고 싶지만, 단어 외우는 것이 너무 어렵다 보니 영어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된다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이 아이들에게 영어 공부를 쉽게 접근하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이 책은 기획되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영어 단어 하나에 정말 많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냥 외우는 것보다 숨겨진 의미를 이해하고 단어를 외우고 공부하면 영어를 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긴다. 매일 새로운 정보와 기술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AI시대, 그 어느 때보다도 디지털 문해력이 중요시되는 시대에 이 책은 인터넷에서 일상적으로 쓰이는 영어 단어들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영어 어휘력도 기르고 다양한 사회적 배경지식도 얻을 수 있다. 또한 급변하는 시대에 새롭게 생겨난 다양한 직업군 인터뷰를 통해 그 직업에서 하는 일은 물론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준다.
키워드는 융합,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는 영단어
영어책은 영어, 수학책은 수학만 다루는 시대는 지났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영단어를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한다는 점이다.
우선 단어가 왜 만들어졌는지 기원을 짚어보고 그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차근차근 훑어보며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두루 살펴본다. 그 단어와 관련된 직업을 소개하며 이 단어가 사회에서 어떠한 역할을 맡고 있는지도 알아본다. 유사어나 관련어 등 풍부한 예시를 첨부해 어휘력을 향상시켜 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여기에 SNS나 인터넷상에서 자주 접하는 친숙한 디지털 단어들을 엄선해 독자들이 흥미를 잃지 않게 구성했다.
현직 영어 교사가 들려주는 최신 정보로 가득찬 영어 필독서!
이 책은 현직 중학교 영어 교사가 평소 학생들을 교실에서 가르치며 아쉬웠던 수업 내용을 보완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교실에서 함께 읽고, 토론하며, 탐구 주제로 발전시키기에 매우 유용한 교육적 도구가 될 수 있으며, 가정에서 부교재로 활용하기 좋은 책이다. 흥미로운 영단어 이야기를 알고 싶은 아이, 영문 독해를 위해 배경지식이 부족한 아이, 진로에 막막함을 느끼는 아이 모두 이 책을 통해 영어를 배우고, 세상을 읽는 눈을 기르며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영어 단어에 얽힌 다양한 <Word story>와 앞에서 읽은 내용을 한 문단의 영어로 정리하여 해석해 보고,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는 질문에 자신만의 답을 써보는 <생각 정리>, 유사한 영어 단어들을 확장해서 공부해 볼 수 있는 <Word Web>, 직업 탐색을 해볼 수 있는 <Career Snapshot>, 영어 단어와 관련된 사회적 이슈나 문화를 다룬 <지식 한입>, 배운 단어들을 복습할 수 있는 크로스 퍼즐인 <Word Quest> 코너 등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 목차
추천의 말
머리말 | 영어, 알고 보면 더 재밌다!
1부 깊이 읽는 영어
Meme _ 문화는 어떻게 전해질까?
Selfie _ 우리 내면의 아름다움
Hashtag _ 소셜 미디어의 필수 요소
Google _ 정보를 읽는 힘
Jeans _ 지속 가능한 패션
Robot _ 기술의 발전과 윤리
Drone _ 벌에서 무인 비행기로
Avatar _ 디지털 세상 속 ‘진짜 나’
Bluetooth _ 바이킹 왕 이름이 무선 기술로?
Hoodie _ 자유를 위한 투쟁
Spam _ 디지털 스팸에서 나를 지키는 법
Ketchup _ 문화의 전파
▶ Word Quest 01
2부 기술이 만드는 영어
Generative AI _ 창조란 무엇일까?
Metaverse _ 가상 세계에서 놀아요
NFT(Non-Fungible Token) _ 디지털 작품의 소유권
Cloud gaming _ 게임기를 사지 않아도 되는 시대
Hallucination _ AI가 만들어 낸 엉뚱한 대답
De-influencing _ 소비를 줄이는 새로운 문화
Green tech _ 환경을 살리는 똑똑한 기술
Digital detox _ 스마트폰 없이 하루를 살아볼까?
▶ Word Quest 02
3부 세상을 바꾸는 영어
Slay _ 나만의 방식으로 빛나는 법
Cap / No Cap _ 거짓말과 진실
Vibe _ 특유의 ‘그’ 분위기
Drip _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서
Bussin _ 정말 맛있어!
GOAT _ 역대 최고!
Sigma - 나의 리더십 유형은?
Snack _ 배려와 존중의 언어
▶ Word Quest 03
Word Quest 정답
▶ 저자 소개
서지예
14년 차 중학교 영어 교사이자 5세, 6세 두 아들의 엄마. 교직에서 쌓아온 경험과 실천을 바탕으로, 영어교육 전문가로서의 철학과 노하우를 나누고자 교육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 ‘아침쌤의 에듀체리’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와 학생, 교실과 집 사이를 오가며 영어교육의 본질을 오래도록 고민해왔다. 영어가 아이들의 생각을 키우고 삶을 탐색하는 통로이자 도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업을 설계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글쓰기와 강연을 통해 따뜻하고 유쾌하게 학부모, 교사, 아이들과 소통해왔으며, 책과 수업, 글과 말이 만나는 자리에서 아이들이 자기만의 생각과 삶의 길을 스스로 그려가도록 돕는 것을 교육 철학으로 삼고 있다.
▶ 책 속으로
디지털 공간에서 아바타로 표현되는 ‘나’가 타인과 맺는 관계는 현실과 어떻게 다른지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아바타로 만나 소통하고 친구를 사귀는 것은 익명성과 자유가 보장됩니다. 하지만 그만큼 책임감 없이 행동하기도 쉽고 주워 담을 수 없는 말을 쉽게 내뱉을 수도 있어요. 온라인상에서 지켜야 할 ‘디지털 윤리’는 아바타의 익명성 문제에 비추어 중요한 화두입니다.
-74쪽 (Avatar - 디지털 세상 속 ‘진짜 나’)
메타버스는 영어로 쓰면 Metaverse인데, 이 단어는 그리스어 ‘메타(meta)’와 영어의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 여기서 메타(meta)는 ‘넘어서’ ‘초월하여’라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meta cognition(메타인지)’은 ‘생각을 넘어서 생각하는 능력’이라는 뜻으로, 내가 지금 어떻게 배우고 있는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스스로 점검하는 힘을 말하지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메타버스’란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세계를 뛰어넘어 확장된 또 다른 세계, 즉 현실을 넘어서는 새로운 세상을 뜻합니다. 다시 말해 메타버스는 현실과 가상, 두 세계가 합쳐진 공간입니다.
-128쪽 (Metaverse - 가상 세계에서 놀아요)
이런 흐름은 SNS 안팎에서 다양한 실천 운동으로도 확장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Project Pan’이라는 챌린지는 이미 가지고 있는 화장품을 끝까지 다 쓸 때까지, 새 제품을 사지 말자는 캠페인입니다. 영단어 pan은 프라이팬이라는 뜻이 아니라, 화장품 용기 바닥에 있는 금속판(pan)을 뜻합니다. 즉, 바닥이 보일 때까지 화장품을 써 보자는 의미이지요. 참고로, 화장품을 거의 다 써서 용기 바닥이 드러나 보이는 것을 영어로 ‘hit pan’이라고 표현합니다. 팬프로젝트의 참여자들은 SNS에 다 쓴 립밤, 다 써서 바닥이 보이는 화장품 통의 사진을 올리며, 디인플루언싱 소비 철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165쪽 (De-influencing - 소비를 줄이는 새로운 문화)
Snack처럼 외모를 칭찬하는 속어에는 ‘eye candy’ ‘trophy’ 같은 말도 있어요. Eye candy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나 물건을 의미하는데, 주로 외모가 뛰어나서 시선을 사로잡는 대상을 가리킵니다. Trophy는 trophy wife(남편의 신분 상징으로 여겨지는 젊고 아름다운 아내)처럼 누군가를 자랑거리로 여긴다는 뜻으로 쓰이는데, 때로는 외모만 보고 결혼한 상대를 낮춰 부르는 등 부정적 뉘앙스를 가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trophy는 상황에 따라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더욱 신중하게 써야 합니다.
-250쪽 (Snack - 배려와 존중의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