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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8년만에 화이트크리스마스가 된다지요?
베리꽃 추천 0 조회 251 23.12.24 06:59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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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24 07:02

    첫댓글 여긴 눈이 내리고 있네요
    메아리가 쿨수마수
    해피가 뉴이어 입니다

  • 작성자 23.12.24 07:10

    이곳은 아직은 눈이 오지 않네요.
    골드훅님이 착하시니
    그 동네부터 눈을 선물하시나봅니다.
    어제 다이소에서 커다란 양말이 보였는데 사올 걸 그랬어요.
    사다 걸어놓으면
    골드훅님같이 착한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한 아름 넣어주실텐데.
    오늘 하루 동심으로 돌아가서 신나고 즐거운 성탄 이브를 보내자구요.

  • 23.12.24 08:35

    @베리꽃 베리님 출석부 짧게 좀 올려 주십사 죄송함다

  • 23.12.24 07:16

    집안 서열 ?? 섭섭 하시겠지만
    아마 밀릴 확률이 굉장히
    높을 수도요. 대구 직장 친구들
    모임 가도 그렇구 배우자 까지
    순위가 밀려나는 시대 이데요.

    저도 둘째한테 애완견 또 고양이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
    사귀지 마라 했지요.
    정서적으로 불안정 정상이
    아니라고??

    저 경우 애인도 제가 죽을병
    걸려도 별관심 없지만 반려견
    한텐 천만원 치료비도 안
    아끼데요. 그래서 냉정하게
    절연 했습니다.

  • 작성자 23.12.24 07:16

    어제 잠깐 텔레비젼을 봤는데
    키우던 반려견을 미국으로 입양을 보내는 내용이었어요.
    미국으로 입양된 반려견이 그 가정에 적응하지 못하고 가출을 하고 말았더군요.
    전주인이 그 소식을 듣고 미국으로 건너가
    몇 날 며칠을 머물면서
    결국은 다시 반려견을 찾아 귀국하는 내용이었어요.
    몸집도 작지 않은 반려견을 네 마리씩이나 키우는 젊은 부부가 대단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더군요.
    저 개들을 키우면서
    자기 자식이나 부모에겐 어떻게 할지.

  • 23.12.24 07:19

    @베리꽃 제생각 반려동물 이란 자체가
    잘못된 표현 아닐까 싶네요.
    가족 자녀 부모 형제들 친구들
    의 고유 영역을 짐승이 같이
    누리니 가족이란 소중하고
    고유한 영역이 무너지고
    중요성이 없어져가니 요새
    출산율 저하 도 생기고 가족
    구성원 자체 소중함이 없어
    지는듯 제 생각 이지요.

  • 23.12.24 07:30

    에고.. 베리꽃님 특유의 간결함과 재치로 글을 쓰셨지만
    고양이님과의 동시 투병 중에 느끼셨을 씁쓸함이 글 속에서 묻어납니다.
    반려동물 의료보험이 만들어져야 할 듯요.
    주변에 보면 동물 치료비 정말 많이 쓰더라고요.
    그래도 이 일로 베리님의 서열을 고민하시면 앙 대여~~
    소중한 친정 엄마, 더 소중한 외할머니의 지위는 확고부동! ^^

  • 작성자 23.12.24 08:49

    어릴적 엄마와 단 둘이 살때 개를 한 마리 키웠어요.
    동생처럼 아끼고 정이 들었는데
    어느날 학교갔다 오니
    복실이가 안 보이네요.
    엄마가 개장수한테 파신 거였어요.
    개장수집을 찾아가 밤새도록 울고 나서 설득을 당했지요.
    복실이는 시집을 가는 거래요.
    시집가서 아들 딸낳고
    잘 살거래요.
    50년 전 추억인데
    지금도 가슴이 먹먹해요.

  • 23.12.24 08:28

    와 300만원~~돈이 많이 드네요.

  • 작성자 23.12.24 08:50

    앞으로 얼마나 들지.
    그게 더 걱정이네요.

  • 23.12.24 08:45

    여기도 눈이 왔어요.
    화이트크리스마스

  • 작성자 23.12.24 08:51

    고마운 눈이네요.
    산타할아버지가 썰매타고 오시기 딱
    좋은 분위기지요.
    신미주님은 좋은 일 많이 하셨으니까
    선물많이 받으실거에요.
    건강의 선물.

  • 23.12.24 08:50

    엄마는 돌아가시지 않는다는거 아니까.

    그래서 냥이는 괜찮은거지요?

  • 작성자 23.12.24 08:55

    대전에 눈이 많이 왔군요.
    아름다운 성탄 이브를
    멋진 댄스로 수놓으세요.

  • 23.12.24 09:04

    에구
    기냥 속상해요..
    몇일째 그고생하셨단 베리꽃님 보니...ㅠ

    우리딸은
    애완동물 안키우니
    그런상황. 비교. 없지만 요.

    몸 잘 추스리세요~

  • 작성자 23.12.24 09:29

    평소엔 안 그랬는데
    몸이 아프니
    애완동물에 집착하는 딸이 조금 서운하더군요.
    이제는 다 나았으니
    고양이도 속히 회복되길 바랄뿐입니다.

  • 23.12.24 09:19

    호강하는 동물들은 어려운 환경의 사람들 보다
    삶의질이 좋은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12.24 09:30

    그런 것같아요.
    집고양이에 비해 길고양이들은 수명이
    훨씬 짧다고 하네요.
    아름다운 풍경 많이 담아 오세요.

  • 23.12.24 10:05

    @베리꽃 제가원래 보신탕을 무척 좋아 했었는데
    7년전 외손녀가 애완견 삼월이를 들이고서
    끊었습니다~~ ^^
    외손녀의 협박으로요~~~ ㅎ

  • 23.12.24 11:28

    요즘 감기가 보름이상 이나 지속 되네요
    나도 12월 내내 감기로 고생하고 나니
    연말의 즐거운 들뜸이나 서렘 없이
    새해가 되어 가네요
    감기따위는 병같지도 않았는데....
    이젠 건강 챙기며 삽시다

  • 작성자 23.12.24 13:55

    진짜 감기가 지독하네요.
    저도 12월을 시작으로
    여지껏 콜록거리고 있어요.
    올해 안으로 완전히 물러날지 의심스럽네요.
    건강해야 낭만이고 뭐고 찾을텐데요.

  • 23.12.24 18:10

    저라도 서운, 아니 괘씸 했겠어요
    그렇지만 교과서적 댓글 을 쓴다면
    엄마는 불치병도 아니고 스스로를 케어할 수있지만
    냥이는 그걸 못하니까 대신 해줄수밖에요
    나에게 기쁨을 주는 아기같은 가족이니까요

    베리꽃님 글 잘 쓰시는줄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번글은 정말 명작입니다

  • 작성자 23.12.24 19:44

    고양이한테 질투를 느끼는 글에 이리 칭찬을 해주시니
    부끄부끄이옵니다.
    말 못 하는 동물이 아프면 더 애처럽고
    가슴이 아프겠지요.
    다 이해하면서도 제 몸이 아프다보니 잠시
    속좁은 마음이 생기더군요.

  • 23.12.25 00:48

    어쩌나 베리님도 아프셨구나 그런데 출석부도 해주시고 전 지금 덜해요 종일 잤거든요 약 먹고 이따 새벽미사 가려고 준비해놨답니다 반려 동물 치료비 상상을 초월하지요 그러니 병들면 버리는 사람들 많지요 제 딸도 냥이 2마리 키우다가 15년 된 냥이 자연사 보내고 이제 한 냥이만, 얘 마저 가면 다신 안키운다고 베리님 오늘 고마웠어요~^^

  • 작성자 23.12.25 08:28

    아픈 거는 좀 나은 듯 싶은데 기침이 안 떨어지네요.
    주일예배드리는 도중에 기침이 쉬지않고 나서 퇴장하는 소동까지.
    운선님도 속히 나으세요.
    기침 안 나게 목을 따뜻히, 수시로 뜨건 물 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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