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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시끄러워요~입 닥치세요
가리나무 추천 0 조회 498 23.12.24 07:0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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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24 07:19

    첫댓글 일본인의 2중성에 대해 저명한 학자가 설파한 '국화와 칼' 이라는 유명한 책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그 책 안 읽어봤지만, 공중 도덕 잘 지키고 남에게 폐를 안 끼치려는 개개인이
    깃발 아래 뭉치면 가미가제도 불사하는 괴이한 전체주의로 별별 만행을 다 저지르는 민족임을 압니다.
    물론 전후세대들은 그런 전체주의와는 거리가 있지만
    그들 특유의 2중성은 지금도 경계해야 할 것 같아요.
    이상한 사람을 만나서 참 불쾌한 일을 당하셨군요.
    목청껏 불쾌함을 표현하셨으니 그대로 당하신 것보다 한결 낫습니다.

  • 작성자 23.12.24 08:10


    만행을 저지른 과거~
    그 과거형에 얽매이고 싶지 않아요
    물론 잊어서는 안되겠지만요
    미래지향적이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지금 자라나는 세대들은 한류에 미친 사람들도 많고
    옛날 구닥다리 일본이 사라지고 있다는 느낌 입니다
    제가 외국인이라고 싸움을 건것도 아니고
    말을 하다보니 외국인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으니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 23.12.24 08:20

    ㅎㅎㅎㅎ사실상
    스미마셍(すみません)
    이라고 하고
    여기서 촬영금지
    구역 이지만

    잠시 중요한 연락을
    확인했다고!!
    할거같아요.

    의심받아서 열났군요.
    ㅎㅎㅎ야까마시!!!


  • 작성자 23.12.24 08:58

    아문요
    대뜸 순사를 부르겠다고 하니 열이 받았지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 ㅎ
    그 여자는 내 입에서 바로
    스미마셍이 나올 줄 알았을거예요

  • 23.12.24 08:26

    네 그런 일이 있어요

  • 작성자 23.12.24 08:53

    네!~
    그런일이 있었답니다
    자연이다2님

  • 23.12.24 08:45

    일본 규슈에 사시는 군요.
    저의 바로 위에 누나가 후쿠오카에 살고 있어..
    가끔 가곤 했었는데..그 것 보다도 일본은 저에게 남 다른 곳이죠.

    요즘 일본의 경제가 점점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GDP는 이미 독일에게 밀렸고..인도에게도 곧 잡힐 것 같네요.

    어느 나라든 이상한 사람들이 있기 마련인데..
    온천에서 황당한 일을 겪으셨네요.
    예전 온천 물에 몸을 담그고 나오면 잠시 어지러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국 땅에서 부디 몸 건강히 잘 지내시길 요.

  • 작성자 23.12.24 08:55

    후쿠오카는 여기에서 자동차로 3시간정도 걸리는 거리 입니다
    제법 큰 도시라서 한국 영사관을 가려면 후쿠오카까지 가야되지요
    일본이고 한국이고 겉보기에만 번지르르하고
    세월의 흐름에따라 모든 것이 변해가나 봅니다
    김포인님도 따뜻하게 잘 지내세요

  • 23.12.24 08:46

    탈의실에서 휴대폰 본게 잘못입니까?

    어의가 없네요?

    그 여자 욕을 먹어도 싸네요?

    충성

  • 작성자 23.12.24 08:53

    네~ 잘못 입니다
    저도 몰랐네요
    대화를 하지 않으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가만 생각 해 보니
    장소가 탈의실이라
    세상 돌아가는 꼴이 별의별 사건이 다 있으니까요
    그 여자가 욕을 먹은것은 관리인을 부르겠다고 엄포를 놓은 것 이지요 ㅎㅎ

  • 23.12.24 09:22

    사실상
    요즘 화장실에
    폰가지고 들어와
    앉아서
    통화하면
    움찔 할때 있어요..

    영상 통화도 되고
    몰카도 많은 세상이라
    의심병 ㅋㅋㅋ

    저 상대방 여자는
    모욕적으로
    망신주려고
    몰고가서~~사실
    그것도 오지랍 이죠. ㅎㅎ

    쎄게 나가도
    사진 없는거 증명 되니까요.
    ㅎㅎ

  • 작성자 23.12.24 10:59

    험한 사건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화장실이고 탈의실이고
    조심해야겠어요

  • 23.12.24 10:10

    친절한 오싱의 여관주인들은 어디가고
    뺀질뺀질한 여편네만 남았을까요.
    친절빼면 시체인 일본인인데 말입니다.

  • 작성자 23.12.24 10:53

    대부분 친절해요
    이런사람은 처음 입니다

  • 23.12.24 10:10

    그때 핸드폰을 보여주면서 도촬하지 않았다고 하셨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드네요
    하기사 자신이 일본사람이라 내세우면서 어느동네에서
    왔냐고 들이대는 사람한테 화가 날만 합니다
    아무튼 타국에서 고생이 많으시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12.24 10:57

    그산님
    어디서 왔냐는 제가 한말이예요 ㅎ
    열이 받아서 설명이고 뭐고
    필요 없었습니다
    여기 생할은
    적응도 잘하고 있고
    불편한점 없습니다
    어딜가나 이상한 사람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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