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적으로 일진이라는 말 오래만에 들으니 웃기네여...ㅋㅋ
아직두 일진이 있나봐여??ㅋㅋ 예전에 길지나갈때 꼬맹이들이
90도로 인사하면 무지 부담스러웠었는데...ㅋㅋ ---> (헉..일진이셨군요)
우선 님이 질문 한 내용들에 대해 말씀드리죠...아주 솔직하게..
음...님이 그 일진남을 꼬신다면 우선 같은 2학년 일진기지배들이
당신을 가만두지 않을꺼요...일진애들은 지네끼리끼리 노는습성이
있고 괜히 지들간에 소속감을 느끼고 하는데 일진남이 님과 눈이 맞아
버린다면 당연지사 당신을 눈에 가시로 여기죠...글구 이제 2학기쯤되었으니
1학년 당신과 같은 나이 애들중에서도 일진애들이 거의 정해졌겠네여..ㅋㅋ
그럼 이제 2학년애들이 1학년애들한테 얘기를 하구 1학년애들이 당신을
무지 갈굴꺼에여...그러니 이점에 대해서는 쫌 각오를 하셔야겠죠??
또......중삐리 뿐만 아니라 고삐리등등도 몰려다니면서 나쁜짓하고
노는남자애들이라면 뻔할뻔자 관심사는 여자임미다...ㅎㅎ;; 일진이니까
당연히 나쁜짓이지 착한짓은 아니지요...괜한 우쭐감에 애들이나 괴롭히고...
그남자분이 나쁜놈이란 소린아니네여...말만 일진이지 순할수도 있으니까...
제가 그나이때는요 어린애들이 오빠오빠하면서 쫓아다니면 거절하진않았어여
여자애들은 이것저것 챙겨서 선물도 마니주구 일상 그남자만 생각하니
머 거절할꺼야 없지요...손해 볼꺼 없으니까...이제 그러다가 한두번씩
만나게되죠...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제가 중학생일때는 만나서
커피숍가서 얘기하다가 노래방같은데 가서 놀다가 공원이나 놀이터 같은데가서
얘기하구 죽때리면서 놀고...쫌 친해졌다싶으면 누구네 집이 오늘 볐다더라
하면 낼름 거기로 놀러가서 술 좀 사다 마시구...술좀 마시다가 애들 맛가면
...삐리리리리리리~~~말 안해도 알죠??일진에들은 정말 입에 담기 어려운 짓
마니함미다...제가 그랬다는건 아님미다...-_-;;;;;;;
우선 지네끼리 모여있을때 한다는 소리가 야야 너좋다는애 걔 오늘 우리집비는데
불러서 따먹을까 이딴 소리나 하고 다니는데..당신은 두렵지도 않씀미까??
포기하라는 말은 사절이라 했지만 그냥 죻아하시구 건전하게 만나신다면 상관없어여.
당신이 그사람주변으로 갈라고 나쁜물에 빠질라고 하는거 같은데...
중학교때 날라리되면 거의 인생 죠진다고 보시면 될꺼에여...
제칭구중 날라리였던애 치고 멀쩡히 사는애 거의 없거든여...
얼마나 가관임미까...단발머리에 얌전하던 얘들이 오빠한번 잘못만나서
완전 날라리 되서 교복이 미니스커트로 변신하고 운동화 꾸겨신고
껌이나 짝짝씹고 침 찍찍뱉어가며 담배나 꼴아물고...참..그건 안됨미다...
그나이때는 그러고 다니는게 잘나가느니 어쩌니 하지만 정말 후회함미다.
노는것도 정도껏...자기할꺼는 다하면서 놀면 그게 훨씬 애들이 우러러봐여...
공부도 잘하고 학교내에선 품행도 바른애가 밖에 나갔더니 완전 다른 사람처럼
변신하서 이쁘게 하고 다니면 남자애들 다 뻑가요...제가 정말 드리고 싶은 말은
지금 잠깐 남자땜에 자기자신을 변하게 만들지는 마세요...
그남자랑 잘된다고 당신이 행복하게 사리라는 보장은 절대 없씀미다...
제가 계속 충고와같은 말만 했는데 그게 사실인걸 어뜩함미까....
제가 드린 말들은 잘 새겨들으셨길 바래요...
정말 제가 시간이 남아돌아 글올리는것두 아니구 제칭구들도
당신처럼 잠깐 남자한테 현혹되서 중학교조차 그만둔애들 많아서
너므 안타까워서 한말임미다...제 칭구들이라고 머 큰일있겠냐하는 맘으로
다 그렇게 죠아하는 남자한테 잘보일라고 했던일들이 시작으로 다 인생 망친검미다.
씨발 나도 일찐이야 깝치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라고 요즘에도 일진이 존재 하다니ㅡㅡ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