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보구나서 진짜로 할말을 잃었구여 진짜로 이런 감동이 없습니다..... 특히 오늘의 최고 소득은 통발의 꽃을 봤다는 점인데...... 저희는 사실 리비다와 레크모사(이삭귀개)를 보고 지난번에 못 찾았던 토종끈끈이주걱두 찾구 하려고 했는데....뭐 통발을 본 것도 모자라서 태어나 첨으로 꽃 핀것도 보고 직접 만져도 보고~~~~ 아~~~~ 넘 좋아~~~~ 글고 쫌 아쉬운 점은.... 뭐 아쉽다기보단.... 늪엘 갔는데 물이 너무 질퍽거리고 냄새두 나구 해서.... 별다른 활동을 많이 하질 못 했다는 점...또한 그 자생지로 들어가는 곳의 입구를 손수 막아주질 못했다는 점, 마지막으로 토종끈끈이주걱의 씨앗을 깜빡하고 못 뿌리고 왔다는 점.... 정~말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로도 만족할 정도로 그 주변의 환경은 만족스러웠고 땅귀개가 왜 땅귀개 였는지가 실감이나고..... 민물게도 보고 통발의 꽃!!! 영원히 잊지 못할 것ㅋㅋㅋ <헬형 사진 올려주겠음ㅋㅋ>나중에 또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지 가보고 싶어요~! 그리고 오늘 다녀온 곳 앞으로도 파괴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너무 길었죠? 이제 그만ㅋㅋ <*근데 이슬님 자생지로 들어가는 곳 입구 안 막아준거 지금 무지 걱정되고 후회스럽다는ㅠ_ㅠ 뭐 괜찮았으면....>
첫댓글 조만간 다시 가서 막아버리자...후후 근데 냄새나는 늪지에는 관계자가 아니면 안들어 간다는...흐흐 볕두 너무 세구,... 암튼 일반인이 시로하는 장소이구 관계자는 막아두 소용없구,,,
후기 내일써야지... 지금은 정말 눈이 반두 안떠지네요... 죄송요~
우와... 좋으셨겠어요.. 사진좀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