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별기획드라마 ‘대장금’(극본 김영현·연출 이병훈)의 많은 볼거리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화려한 음식들이다. ‘대장금’의 한 제작진에 따르면 요리에 들어가는 액수는 매회 평균 300만∼500만원선이지만 최고 1,500만원까지 비용이 들기도 한다.
지난 11일 방송된 ‘만한전석’의 경우 역시 만만치 않게 재료비를 쏟아부었다. ‘대장금’의 조연출을 맡은 최병길 PD는 “원숭이골과 돼지 성기 등 진기한 재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만한전석’은 1,000만원 정도 재료비가 들었다”며 “촬영에 들어가기 전 대본을 미리 한복려 선생께 보여 자문을 구하는 자문료도 별도로 지급된다”고 밝혔다. 첫 회 방송된 궁중잔치 장면에서는 요리 재료비가 1,500만원이 들었다. 매회 제작비 1억5,000만원의 10%에 해당하는 많은 액수다.
하지만 궁중잔치나 만한전석 외의 장면에서는 요리가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 편이다. 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이 클로즈업되기는 하지만 완성된 요리가 자주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요리에 들어가는 제작비가 많은 것 아니냐”는 일부의 지적도 있다. 이에 대해 ‘대장금’의 한 관계자는 “실제로 요리는 다 만들지만 드라마의 특성상 사람이 주가 되다보니 요리가 잘 안 보이기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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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요리..누가 다 먹지..;
첫댓글 비싸다-_-
나.. 그것들 다 먹을 수 있는데... 같이.. 드실래요?↓
이놈이 다 먹어주리다
-ㅁ-;;
못먹고 버리는게 절반 이상이래요;; 그게 촬영을 하게되면 시간이 오래걸리다보니까 음식이 대부분 상한다구 하더라구요;; 으미 아까운거 ㅠㅠ
겨울엔 그나마 잘 안상하니깐 먹겠네요 ... 부러워라...-.-
촬영할때 쓴 음식 먹으면 3년이 재수없다고 다 버린다네요. 않상한것두 .
그리고 먼지 장난아닐테니 보는걸로 만족해야겠구려-_-가끔 대장금에서 심하게 날리는 먼지에 놀란다는-ㅅ-
흠 그래도 먹고싶은데 ㅋㅋㅋ 가져다주면 먹을수있을텐데
서른 마흔 다섯개!!
난 엑스트라할때 촬영때쓴 샌드위치랑 콜라 친구랑 같이 맛있게 먹었는데 그래서 이렇게 재수가 없나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상해서 버린다던데-_-
돼지성기에 올인..ㅡ_ㅡ^
으윽..... 나 주시오!
소 불알이요-_-...
한끼식사를 못해서..굶어죽는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좀더.. 좋은곳에 음식이 쓰이면 좋겠구만...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