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대기업 임원이셨던 아버지 어깨너머로 여러 가지 회사의 운영원리와 엔지니어가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 덕목을 눈으로 보아오면서 공장과 사회현상에 유달리 관심이 많았습니다. 대학 입학후, 2학년 어느 날 ”우물안 개구리가 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어 아버지께 느닷없이 “미국 보내주십시요 ” 부탁했지만, 돌아온 건 “안된다”는 차디찬 한마디였습니다. 아버지 원망을 하면서 바로 그날 편의점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꿈을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이죠. 낮에는 학원에서 어학공부, 밤에는 편의점에서 일을 하면서, “나의 생각과 자세에 무언가가 잘못 되었구나”라는걸 깨달았습니다. 바로 남에게 의지하려는 나약함이였습니다. 길고 긴 강행군 끝에 마침내 저는 나약함이 아닌 꿈을 이룬 강인한 정신력의 사나이로 변해있었습니다. 저의 이런 마음가짐은 작년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저에게 많은 자신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대화능력과 적극성, 기획력을 겸비한 추진력”
저의 큰 장점은 기획력, 적극성, 추진력, 대화능력입니다. 저의 적극성은 대학생활동안 6회 장학금 수혜 및 국제대회 봉사활동, 해외자원봉사(캐나다), 해외리서치 대상 수상경력(미국), The university of Florida 화공과 인턴십(금년12월예정)에서 보여집니다. 이중 특히 해외 리서치 팀장을 맡으며 얻은 커뮤니케이션능력, 기획력, 추진력은 앞으로 저의 인생관을 설계하는데 많은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 일만하는 일벌레에서 허물을 벗다”
어떤 일을 할 때 너무 몰입해서 일을 추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면은 장점으로 작용할 때가 많지만, 때로는 단점으로 작용하는 것도 같습니다. 주위의 상황을 잘 보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책, 일기와 부모님,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기성찰의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해왔었고, 이는 오히려 저의 대화능력과 자기계발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학창시절 1200자 이내
고등학교(마산고)시절 스카우트로 활동하면서, 청소년의 들넓은 기상과 진취적 자세로 열심히 의무를 다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학교의 대외적 이미지 신장을 위해 학교 봉사활동 요원으로 봉사를 했었습니다.
대학생활동안 얻은 가장 값진 경험은 바로 해외 리서치팀장으로서 대상을 수상한 것입니다.이 프로그램은 매일신문과 저희학교가 후원하는 대회로서, 지금 현재까지 가치관에 많은 영향을 주었던 경험이였습니다. 응모하기전부터 리서치 활동을 수행할 팀원을 모으는 과정, 팀원을 모집한뒤 리서치 포토폴리오를 짜고 수정하고 또 수정하는 과정은 그동안의 대학생활에서는 경험할수 없었던 바로 사람과 사람사이의 커뮤니케이션능력과 기획력, 어떠한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밀고 나가는 추진력, 성취력이였습니다. 이때 얻은 자신감은 바로 진취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면 못할게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한편 대학 생활동안 활동한 동아리"UCEP","LUXURY BRAIN" 및" GRE"중 "UCEP"회장을 맡으며 대인 관계스킬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점을 배웠고, 동아리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회장으로서 남보다 먼저 움직이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저는 학창시절 교내외에 있는 외국 친구들과 대인관계를 갖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피부색깔, 문화적 배경이 다른 외국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 같이 행동하는 과정은, 각나라의 국민성과 나라별 색깔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는데 많은 도움을 얻었고, 이는 제가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는데 많은 자극을 주었습니다. 4년여 동안의 학교 생활동안 여러 자원봉사, 어학 및 교내 연수 프로그램 등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 결과 대학교 2학년때 밴쿠버에서의 첫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세계화에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안내센터에서 안내 업무를 수행하면서 여러 사람들과 관찰할수 있는 기회를 가졌었고, 세계화라는 전제하에 단지 피부색 언어만 다를뿐 우리는 다 같은 사람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대구유니버시아드 및 인턴십으로 온 미국학생들의 어시스턴트 업무를 학과에서 단독으로 두 달 수행하는 등 개인적으로 이런 여러 외국학생들과 부딪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려고 노력했었고, 이런 활동을 통해서 많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 결과 어학에도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3) 취미/특기/수상경력/특이사항 및 장학금을 포함한 수상내용(수상명, 수상시기)
대학 생활동안 총 6회를 장학금 수여(문화장학금 2003년 1월, 외국어 장학금 2003년 7월, 2004년 1월, 2004년 7월, 2004년 12월 예정, 누리장학금 2004년 2학기 예정)
저는 여과시간에 영어독서를 하는걸 즐깁니다. 어려서부터 영어를 좋아해서인지 영어을 자주 접하게 되었고, 그 결과 영어회화 및 각종 영어잡지,소설 읽는 것에 흥미를 붙여 지금도 줄곳 서점에 영어책이 보이면 책을 끄집어 내어 목차를 훓어보는게 저의 또다른 취미이기도 합니다. 저는 학창시절 Chemical Engineer, 좀더 넓게 엔지니어로서 좀더 Chemical 플랜트와 석유산업 전반에 대한 안목을 키우기 위해 부단히 애써왔습니다. 그 첫번째로 한달 여간의 미국 리서치활동수행(Columbia University, The University of Florida)에서 이공계기피현상을 주시하고, 그 해결책을 찾고자 리서치 활동을 수행했었고, 그 와중에 UF에서 Double Effect Evaporator와 Hysis운용 및 파이프 피팅실습등 기회를 통해 화공학도로서 점점 안목을 넓혀나갔습니다. 그리고, 금년 5월부터 7월까지 UF에서 온 인턴십학생들의 업무를 학과에서 단독으로 수행하면서, Pilot 스케일의 Liquid-Liqiuid 추출 공정에 간접적으로 참여하면서, Pilot 스케일의 공정을 경험해보는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한편, 금년 3월Sweden Voss사의 통역 Part-Time Job을 한달정도 수행했었습니다. 이 경험은 저의 Interpersonal Skill 능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유럽인들의 실용주의적인 면을 많이 느꼈습니다.
4) 입사동기 및 향후 포부 (희망하는 직무와 향후 포부를 구체적으로)
세계적인 칼텍스와 LG정유와 합작하여 설립된 LG칼텍스정유. 우리나라 종합에너지산업의 서비스에 앞장서는 LG칼텍스정유에서, 화학공학도로서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에 가장 비전이 있는 LG 칼텍스정유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원유는 흔히들 사람의 피와 비유할수 있다고들 합니다. 그만큼 정유업은 그만큼 부가가치가 크면서, 가장 중요한 우리나라의 산업기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우리나라 1등 토탈 에너지 기업에서 만족하지 않고 세계 1등토탈에너지 기업으로 거듭 태어나고 있는 LG칼텍스정유 구성원이 되도록 20대의 패기와 진취적 기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기름 한방울도 나지 않는 에너지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LG칼텍스정유의 종합에너지 서비스 구축, 2005년 WORLD TOP 5 정유회사를 향해 열심히 몸부림치고 있는 귀사의 기업전략이 저를 설레게 했습니다.
희망하는 직무는 엔지니어 부분입니다. 화공엔지니어로서 가장 능력 발휘할수 있고, 끼를 살릴수 있는 부분이 엔지니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모를 쓰고 화공엔지니어로서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상상만해도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여 옵니다. 학창시절 미국에서 경험한 Double Effect Evaporator과 Hysis 운용능력은 Chemical Engineer로서 확고한 자부심과 “나도 정말 산업 현장에서 이런 부분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줄곳 많이 해왔습니다.
제가 HYSIS 프로그램을 배우면서 꿈꺼왔던 것이 “실제 이런 공정들을 눈으로 직접보면서 내손으로 콘트롤하고 싶다는 포부가 있었습니다.” 학부공부를 하면 할수록 공장의 증류탑,열교환기, 굴뚝하나하나가 의미있게 다가 왔습니다. 금년 초에 울산화학단지를 견학하고 나서 나도 저렇게 안전모를 쓰고 멋진 Chemical Engineer가 될수 있을까 제 자신에게 질문해 보았지만, 저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습니다.
LG의 인재중심경영과 미국Caltex사의 종합에너지 선진기업의 기업문화속에서 열심히 일하고 싶습니다.
해외경험(60자 이내)
캐나다 어학연수(2002. 5월부터 9월까지 BCC에서 ESL과정 수료), Molson Indy 자원봉사, 미국 해외리서치활동(Columbia University와 The University of Florida에서 리서치 활동)
리더활동(60자 이내)
미국리서치활동에서 한달간에 걸쳐 팀 리더로서 활동, 이공계 기피현상대책조사와 병행하여, 이중효용 증발기, Hysis 운용 및 파이프 fitting을 실습함.리서치활동 결과 팀장으로서 대상수상
1번 : 너무 나열식으로 뭔소린지 몰겟고 2번 : 먼가 하긴 한거 같은데 이것 저것 다 건드린다음 하나만 걸려라란 느낌이고 3번 역시 나열;;;이력서와 자소서 구분 못하셈? 4번 왜 날 뽑아야되는지 모르겠고 대략 엄청난 이력을 갖고 계시면서 잘 이용하지 못한 느낌 이력서에 쓸건 이력서에 쓰시고 자소서에는 다른걸 써
이력이 장난이 아니시군요^^ 부럽슴돠.. 처음보고 느낀점은...위에서 언급하셨지만..이력서가 아니라 자기소개서인만큼 가장 말하고 싶은 경력 1~2개만을 먼저 취합해서..요점정리하셔야 될 듯한 느낌.. 그리고 인사과 친구말에 의하면...1000자 채우라고 해서 1000자 다채우는거 좋은 접근이 아니라더군요..
첫댓글 대단하다... 활동한 경험이 회사가 원하는 인재에 맞아떨어지는듯.. 경험이 엄청 풍부하시네요 근데 첫부분에 미국을 못가게 되서 편의점 알바를 하신부분.. 그리고 깨닫게 된 점.. 연결이 어색하네요. 결국 편의점 알바로 모은 돈으로 미국을 가셨단 얘긴가? ^^;;
1번 : 너무 나열식으로 뭔소린지 몰겟고 2번 : 먼가 하긴 한거 같은데 이것 저것 다 건드린다음 하나만 걸려라란 느낌이고 3번 역시 나열;;;이력서와 자소서 구분 못하셈? 4번 왜 날 뽑아야되는지 모르겠고 대략 엄청난 이력을 갖고 계시면서 잘 이용하지 못한 느낌 이력서에 쓸건 이력서에 쓰시고 자소서에는 다른걸 써
야 겠죠? 전체적으로 나 여러가지 많이 경험한 인재다 라는 인상이지만 그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하기 힘들고요 연결되는 걸로 일관되게 자기를 특화 시키는 건 어떨까요?
이력이 장난이 아니시군요^^ 부럽슴돠.. 처음보고 느낀점은...위에서 언급하셨지만..이력서가 아니라 자기소개서인만큼 가장 말하고 싶은 경력 1~2개만을 먼저 취합해서..요점정리하셔야 될 듯한 느낌.. 그리고 인사과 친구말에 의하면...1000자 채우라고 해서 1000자 다채우는거 좋은 접근이 아니라더군요..
답변 고맙습니다 헤헤^^
이력을 부각시켜서 다시 써보세요.. 눈에 들오게 편집도 해보시구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근데 리써치 활동이란 어떻게 하게 되신거에요?.. 학교에서 뽑혀서 간건가요?.. 궁금~^^;;
4번은 다들 비슷하신듯..독창성이 떨어지시네요
참 이제보니 3번에 '여과 시간'이 아니라 '여가 시간' 이겠죠? 아직 제출 안 하셨으면 빨리 고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