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을 돌아 본 소감은 친화적이고 긍적적
17일 아침 7시에 수원을 출발해 18일 밤11시 45분에 수원으로 돌아왓으며,기름값만 15만원이 들 정도로 맘껏 고흥을 돌아봤으나 못 본것이 99%이상이었습니다.만나는 사람마다 긍정적 사고와 낮선 사람에게도 친화적이셨으며,귀촌을 하려 왔다고 하시니 경운기에 비료을 실으는 중에서도 대답해 주셨으며,남편은 비료을 실으시고 부인은 옆에 계시며,부인이 허리가 아파 일은 못하신다 하신데 부부는 너무 행복해 보이셨습니다.
저는 70대로 일은 못하는데 귀농귀촌자는 건강하여야 하지 않느냐 말씀드렷는데 그런것은 걱정말라 저을 위로해주셨으며,70대가 아닌 60대 초반으로 보인다고 여러분이 말씀해 주셔서 너무 고맙고,귀촌하려는 마음 더더욱 생겻으며,더 열심히 고흥을 돌아봤습니다.3월 초 다시 고흥을 찾을 것이며,한옥만이 아니라 텃밭이 넓은 집이라면 5천만원이 아닌 7천만원으로 고흥을 제3의 고향으로 삼으려 합니다.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온화했으며,바닷물은 동해안을 보는 느낌,갯벌은 살아숨쉬고 있었습니다. 산은 낮으막하여 어머니의 품과 같았으며,면 단위는 사람이 살아가는,숨쉬는 마을,4차선과 2차선 도로는 차가 많이 다니지 않았으며,고흥의 지도자들은 천혜의 고흥을 인구가 줄게 만드는 것처럼 보였습니다.잠자는 모텔과 팬션 등은 너무나 한가해 보였습니다.어촌은 바다에 접하지 않고 약간의 언덕을 진 2km 전후에 바람을 피하면서 따뜻해 보이는 마을은 인상적이었으며,과역면 과역리는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두원면 풍양면 도화면 도덕면 포두면 점암면 영남면도 들려 사람들의 모습을 마음속에 담았으나 동강 대서 남양면은 한옥이 매물로 나오지 않아 스쳐만 지났습니다.
다른 농촌의 지자체는 빈집을 찾아다니면서 매매나 임대을 서두르고 권장하는데 고흥은 빈집 정리는 되었으나 자료을 만들어 군청과 귀농귀촌자을 위한 기관 및 고흥귀농귀촌연구회에 등재해 귀농귀촌자을 도울 제도가 없었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으며,이러니 고흥의 인구가 23만명대에서 7만명대로 줄어든 원인이 아니었나는 개인적 생각이 들었습니다.아쉬움이 컸습니다.이해 바라며,솔직한 마음을 담습니다.
지금까지 고흥귀농귀촌연구회가 바로 귀농귀촌자을 돕는 곳이였다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고흥은 천혜의 지자체며,제주보다 더 살기좋은 개발가능한 곳이지만 수도권서 고흥을 직통하는 도로나 철도,광주나 전주서 직선의 도로.철도가 없는게 고흥을 찾을 사람의 길을 막는 것입니다.관광사업이나 물류산업은 도로나 철도가 아주 중요한 21세기만이 아니라 역사 이래의 첫걸음입니다.전주 한옥은 제주보다 더 관광객이 급속히 늘어 난 도시라는 것 모른분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한옥은 단순하지만 고흥은 농수산물 등이 먹거리와경관이 좋습니다.바닷물이 맑고,갯벌은 살아 숨쉬며,먹을 거리도 많습니다.할 수있는 것이 많아 지자체와 주민들과 귀농귀촌자들이 찾는다면 풍요로운 고흥이 100% 될 수있습니다.고흥은 60세 이상의 사람들이 가장 건강하게 살아가는 국내 1위의 건강한 지자체입니다
모두 활기찬 하루하루 보내시기 바라며,웃음 칭찬과 뭔가 하려는 꿈(희망)은 이백살까지 살아가는 첫 단추입니다.
첫댓글 구비구비 속속히 세심하게 고흥을 보셨군요.
저도 그런생각을가끔 합니다.
우주센타에 KTX가 다닌다면 얼마나 좋을꼬 하고 말입니다.
서울에서 2시간이면 고흥도착헐텐디요.
고흥사람들은 옛날엔 정말 착하고 온순한분들이였는데 요즘은
세상이 많이변해 인심도 예전만 못합니다.
그래도 바닷가가 청정지역이다보니 먹거리가 본인만부지런하면 풍족히
살수있습니다.
계절마다 바다에는 굴,반지락,꼬막.감태파래,미역.다시마. 생선등등
바닷가바위에 붙어있는 온갖 해물들은 풍성하다못해 지천입니다.
바닷가마을사는사람들중에 배골아죽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글에서와 같이 먹거리 볼거리가 많으니 젊은 사람들은 활기차게,노인들이 가장 건강하게 살아가는 전국 1위의 도시가 되었을 것입니다.솔직히 도로나 철도만 발달햇다면 고흥군의 여건은 흑자나는 지자체,인구가 늘어나는 지자체,광광객이 제주나 강릉 경포대,인천의 소래포구,전주의 한옥마을보다 더 많은 인구유입과 광광객이 만원이엇을 것입니다.저도 제 홈피와 네이버와 다음 블러그,네이버 지식인에 고흥에 대한 글 상당히 올렷습니다.
@이백살(수원)(남) 바다물색이 비취색으로 넘 아름답기도 합니다
숨겨진 보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백살님께서도 고흥가셔서 천수를 누리시길바랍니다 ㅎㅎ
@산돌(서울) 이백살까지 신나고 즐거운 마음과 비젼과 꿈이 있다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 믿으니 님의 행복빕니다.
여러곳을다니셨군요
예리한 지적들 ~공감하는 부분ㅇㅂ니다
아무쪼록 좋은곳에 정착 하시길 소망 합니다^^
감사합니다.귀농귀촌자을 위해 빈집의 매매나 임대을 기관서 노력해 기관과 고흥귀농귀촌회에라도 등재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입니다.연구회 임원님들 노력하시는 걸 보시면 안타까울 뿐입니다.무한한 발전을 바라는 마음에서니 이해 바랍니다.
^&^ 텃밭은 어느정도를 원하시는지요? 그리고 선호하시는 위치나 구하고자 하시는 조건등을 상세히 알고 싶습니다.
제 전번은 010-5519-7107 입니다.
고흥귀농귀농 매물에 533평의 대지의 한옥을 6천만원에 등제되어 구입하려 했으나 지금은 8천만원 달라고 하신다 연구회 부동산 담당자님이 말씀하셨습니다.양일간 고흥 돌면서 180평,180평 2개의 한옥만 보았는데 텃밭이 없을 정도였습니다.개인적 생각입니다.현제 살고있는 집에 키위 무화과 거봉포도 감나무 왕대추 앵두 블루베리 등과 약초가 화단과 옥상에 많을 정도입니다.약초와 과일나무 가족과 이웃이 먹는 량 가꾸는 것이 취미였습니다.
@이백살(수원)(남) 전화 통화 가능 한지요?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고
하잖아요 ㅎ
이백살님 긴글 잘읽었고
홧팅하셔욤 ~^^*
길을 열어주시리라 믿으며,3월초 다시 고흥에 답사하여 반드시 귀촌하려 합니다.좋은 매물만 연구회님들이 등록해 주시면 2월 말안에 다시 갈 것입니다.
@이백살(수원)(남) 010-5519-7107 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고흥귀농귀촌회에 많은 매물 등록이 되어 귀농귀촌자들에게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성과 ㄱㅓ두시길 소망합니당
어렵습니다.좋아하는 한옥 2개는 매물 등록된지 오래 되었지만 가격이 올라 있어 집들은 못 보고,고흥군 구경만 잘하고 돌아왔으나 2월말이나 3월 초 다시 고흥에 갈 것이며,고흥귀촌귀촌 연구회에 매물 많이 올려주시기만 바랄 뿐입니다.
@이백살(수원)(남) 잘돌아보셔요
거품이 낀부동산 많으니까요
시간을 두고 안전하게요~~^^
@모네(고흥) 매도인과 매수인이 만나서 가격을 조절할 수 있는 공간,중간 역할을 하여 줄 사람 만나는 방법도 모르며,고흥이라는 타지역의 주소로 매물 찾기도 힘든것은 안내자가 없다는 것이엇습니다.수도권서 고흥까지 가는데 기름값이 8-9만원+통행료 4만원이 듭니다.그런다서 자꾸 가기도 힘들며,몇번이나 고흥가야 귀촌 성공할지가 의문입니다.감사합니다.
@이백살(수원)(남) 그나마 예전엔 전지기님이 많이 올려주셨는데.... ㅜ ㅜ
많이 아쉽네요
좋은분들 많이 사귀셔서 좋은정보 공유 하시길 바랄께요~^^
@모네(고흥) 한번 사귀면 변지 않은 성격,약속은 반드시 지키면서 약속시간보다 30분 먼저 도착해 기다리는 성격,고흥귀농귀촌회 매물만 바라보는 성격,말이 법이라는 생각으로 71세을 살아 온 성격이라 더 힘이든가 여겨집니다.융통성이 없어 저의 자신이 문제였을 것입니다.
@이백살(수원)(남) 앞으로 관계의폭을 넓히시면 되지요~^^
좋은 하루 되셔요
너무많이 열리면. 그것도 고민입니다.. 아름다운 시골로 잘 유지되었으면 좋겠어요. ^^ 좀 불편해도 정이 넉넉하고 운치있는 시골문화를 만들어 갔음합니다. 너무 편해지면 저처럼 돈없는 사람은 또 힘들어집니다 ㅎ 돈에 밝은 사람들이 많아서 ..
귀촌도 힘들다 여깁니다.수도권서 고흥까지 가는 것도 문제지만 한번 가는데 경비,담당자가 주소을 주면 주소로 찾기도 힘들고,서류떼는 것,중간역할 할 분 만나는 방법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제2의 제주도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현재까진
고흥 살기 좋은곳입니다
급하게 하지마시고
먼저... 주변환경.경치..등
살곳.살땅을 정하고...
그다음...그 마을 이장님께
안내 받으세요
고흥군에서 이장님께
예비귀농인들께
친절히 안내하라고
교육홍보 합니다
이장님께 작은 선물하시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