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lement | Weight% | Atomic% | |
C K | 4.71 | 10.45 | |
O K | 34.93 | 58.20 | |
Al K | 1.43 | 1.42 | |
Si K | 2.24 | 2.13 | |
K K | 0.82 | 0.56 | |
Ca K | 0.78 | 0.52 | |
Mn K | 55.08 | 26.72 | |
Totals | 100.00 |
마르튀스님은 땅속에서 사용되기에 가장 좋은 물질이 포틀랜드 시멘트라고 하고, 그 성분과 맞지
않으므로 양주땅굴 끈적이는 물질은 접착성분이 없고, 접착용이 아니다라고 주장합니다만,
가난한 북한에서 포틀랜드 시멘트보단 더 질이 떨어지지만, 값이 싼 물질을 사용할 거라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사진 5
위 사진을 보면 가장 등급이 낮은 F 등급의 시멘트의 경우 SiO2의 함량이 매우 높고, 수중 경화작용을 하는 Al2O3의 함량도 높지만, CaO 즉 시멘트의 성분은 5% 밖에 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콘크리트 성능개선제 역할을 하는 실리카흄의 경우 아예 CaO 의 성분이 하나도 없고, SiO2의
성분이 대부분입니다.
단, 성분분석표에 나온 결과와 비교해볼 때 한가지 잘 안맞는 부분이 마르튀스님이 지적한대로
끈적이는 슬러시 접착물질에서는 CaO 성분이 나온게 아니라 CaCO3 성분이 나왔습니다.
CaCo3 의 주된 용도는 건축산업에 있는데, 건축용 물질로서 또는 도로건설용 콘크리트 혼합재로서 또는 시멘트의 원료로서, 또는 가마에 구워서 건축자가 석회를 준비하는데 있어 초기 재료로 사용된다. 그러나 산성비의 풍화작용때문에 CaCo3는 더이상 석회석형태로 그 자체로는 건축목적에 사용되지 않고, 건축재료들의 원재료, 주재료로만 사용된다<위키디피아>
시멘트 반응중에 840도 이상의 열을 가하게 되면 CaCO3 가 CaO 성분으로 바뀝니다.
CaCO3(s) → CaO(s) + CO2(g)
이 부분은 약간의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즉, 편석 뒷부분의 화약흔 분석결과 제가 예상한 굴착방식은 테르밋반응을 이용한 플라즈마 공법일
것이다라고 해석했습니다. 황, 질소성분 없이도 순간 고열을 이용한 굴착방식입니다.
미세한 알루미늄 분말과 산화철 분말을 4:1의 중량비로 혼합한 테르밋 혼합물에 점화하면 2,760℃로 과열된 용융금속을 얻을 수 있고, 반응은 30~120초 사이에 완료됩니다.
테르밋믹스쳐 물질은 9.11 사태때 미국 쌍둥이 빌딩 잔해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고층건물의
철재를 녹일 만큼 고열을 내기에 주로 기차레일 접합용도로 사용됩니다.
결론적으로 저의 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양주 땅굴은 북한에서 굴착한 땅굴입니다. 편석 밑, 편석 주변의 끈적이는 물질들은 편석을 붙이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 접착제입니다. 이 접착제를 사전에 필요부위에 다 발라놓고 편석을 붙인 후에
테르밋용법으로 굴착을 하게 되면 CaCo3 성분이 자연스럽게 시멘트 성분으로 바뀌면서 굳어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즉, 양주땅굴에서 발견된 현상들은 북한 땅굴 굴착팀이 굴착도중 발각된 걸 알아차리고 서둘러
작업을 끝내고 역대책 후 도주하다보니 여기저기 마무리되지 않은 땅굴굴착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최대한 자연동굴로 보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접착물질들이 완전히 굳기 위해 몇번의 테르밋폭약을 더 터뜨려야 했는데, 그럴 경우 남굴사측에 더 쉽게 발각될 것을 우려해서 그냥 반죽상태로
굳기를 기대하면서 도주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르튀스님이 지적한 부분들의 오류를 다 반박했네요^^
1. 땅 속에서 접착제로 사용되기 가장 좋은 물질은 포틀랜드시멘트입니다.
- 포틀랜드 시멘트 아니어도 얼마든지 값싸고 좋은 물질의 혼합물을 만들 수 있음
2. 산화실리콘(SiO2)은 단독으로는 접착 성분이 없습니다.
- 약간의 CaO, Al2O3 성분과 함께 훌륭한 시멘트 대체물질이 됨
3. 실리카 흄 외에 산화실리콘이 들어 간 접착제는 없습니다.
- 위 표에 보면 실리카흄 외에도 모든 시멘트 종류에 SiO2 성분이 다 들어감.
4. 산화실리콘이라 주장하는 물질이 검출 되는 곳에는 편석이 없습니다.
- 산화실리콘이 밑에 깔린 곳에 편석띠가 함께 있음.
첫댓글 마르튀스님의 추측 - 옛날 옛날에 양주 땅굴 주위에 화산이 있었다. 그 화산에서 마그마가 흘러 현재 지하 22미터 이 지점으로 흘러 들어왔다. 마그마는 몇 갈래로 나눠져 현 지점 주위를 남북방향 둘레를 타고 몇 층으로 갈라져 흘렀다. 공교롭게도 마그마가 흐를 때 1,3,5 홀수층으로 흐른 마그마는 돌이 되었고, 2, 4 등 짝수층으로 흐른 마그마는 산화실리콘과 알루미늄이 들어있는 슬러시가 되었다. 수천년이 지나 발견된 현재에서 이 슬러시 마그마는 여전히 굳지 않은 상태로 그 옛날 양주동굴 밑 화산의 뜨거운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유치원 아이들 한테도 비웃음을 받을 수준의 이야기입니다.
@CoramDeo 네 감사합니다.
화산?
제가 하지도 않은 말 가지고 제가 한 것처럼 말하면...
그것은 예의에 아주 어긋나지요!
언제 제가 양주에 화산지대가 있었다고 한 적이 있습니까?
마르튀스님의 주장은 다름아닌 위에 말한 스토리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마르튀스님? 자연동굴이라는 가정하에 발견된 현상들을 이것 말고 어떻게 다르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마르튀스님은 자연동굴이라는 가정하에 어떻게 이런 현상이 가능한지 그 가설(스토리)도 제공을 못했고, 또한 전세계에서 이와 유사한 사례의 자연동굴이 있는지 찾아달라는 요청도 깡그리 무시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 어디에도 이와 같은 현상을 보이는 자연동굴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5일이 아니라 50년이 걸려도 찾을 수 없을 겁니다^^ 기껏해야 양주 땅굴과 아무 관련없는 몽골 들판에 굴러다니는 돌맹이들 밖에... 내일까집니다.
으하하하하~~~
범상님 대단하십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은총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법상님 수고하셨습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이해가 되도록 잘 작성하셨네요..수고하셨습니다.
격려의 글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양주에서는 CaO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님이 멀 오해하신 것 같은데...
님이 제시한 <성분분서표>는 는 접착물징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발파석에 대한 것 입니다.
알고 사용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님이 제시한 성분 분석 표는 망간 원석이 아니면 그런 성분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그것 가지고 접착제 맞다고 우기면 정말 곤란합니다.
분석표 원본은 제가 남굴사 관계자로 부터 다 받아서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혼란이 있었나 확인해 보겠습니다^^
접착제 분석표와 발파석 분석표가 성분은 거의 비슷합니다. 단, 퍼센티지에 차이가 있을 뿐이죠
마그마가 관입되어서 생겼다고 우기는 건 말이 될까요? 마르튀스님은 자연동굴이라는 전제하에 어떻게 이런 현상이 생길 수 있었을지 가설을 제시해 주기 바랍니다. 무조건 남의 가설 까는 것만 하지 말고 말이죠. 내일 하루 기한 남았네요. 유사한 동굴 찾으셨나요?
@범상 기한?
ㅎㅎㅎ
@마르튀스 제가 5일을 드렸죠. 물론 마르튀스님에게 씨알도 안먹혔을 가능성이 아주 크겠지만요. 유사한 현상을 보이는 자연동굴을 근거자료로 보여준다면 마르튀스님의 주장이 이길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텐데... 제가 무리한 요구를 한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충분한 시간을 드렸고, 계속해서 상기시키는 글을 올렸는데, 만약 모른체 한다면 마르튀스님의 전문가적 자질에 흠집이 가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범상 전문가는 무슨 전문가?
전혀 인정도 하지 않으시면서...
흠집이라?
그런 것은 신경 안쓰고 살고 있으니...
@마르튀스 물론 신경안써도 될 겁니다. 그동안 남굴사에 대해 땅굴 왜 안파냐고 안파는거 보면 이미 땅굴아닌거라고 흠집내기한 만큼만 흠집이 날겁니다. 그런다고해서 마르튀스님의 전문가로서의 명성에 큰 흠집은 안나겠죠?
어쨌든 대단하신 능력입니다.
남굴사에서 발파석이라 주장하는 것 가지고도 접착제라고 우길 수 있는 능력을 가지셨습니다.^^
마그마가 서커스하듯 나눠 갈라져서 한 줄은 굳어서 돌이 되고, 한줄은 덩어리 접착제가 되는 것은 더 대단한 능력이겠죠? 이것을 가능하다고 우기는 것이 더 대단한 것 같은데요?
@범상 ㅎㅎㅎ
관입이 단 1회만 발생 했다고 생각 하시는 것은 큰 착각 입니다.
검은색, 흰 색, 갈 색 등등
다양한 관입암이 한반도 곳곳에서 관찰되고 있습니다.
관입암의 성분이 다른 것은...
밑에서 치고 올라 온 시기가 다른 것이고, 치고 올라 온 성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마르튀스 ㅋㅋ 재미있군요. 그러니까 비슷한 사례의 동굴을 제시해 달라니까요... 한반도 아니 전세계에 걸쳐 마르튀스님 주장대로 곳곳에 관입암이 있는 동굴이 있고, 그중에 하나라도 양주땅굴처럼 관입암이 슬러시상태로 발견된 사례를 보여줘봐요..
@마르튀스 이런 설명말고...좀더 체계적인 스토리를 써주세요. 관입이 1차로 어떻게 되어 편석층이 되었고, 어떻게 2차로
산화실리콘층이 되었고, 색깔은 어떻게하다보니 이렇게 되었고, 밑에서 언제쯤 치고 올라왔고, 마그마의 성분이 어떻게 달랐고, 뭘보면 알수 있고...비슷한 사례는 없고.. .^^ 어쩌다 보니 산화실리콘 범벅의 물질이 아직까지도 굳지를 못했고... 뭐 이런 이야기 말이죠. 주장을 하는 분이 구체적인 상황과 모습을 그려주질 못하고 무조건 상대방을 까기만 합니까. 자신의 주장을 구체적으로 그려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마르튀스 그런 전체적인 스토리가 있다면, 모든 분들이 마르튀스님의 주장에 대해 전반적인 맥락을 잡아 이해할 수 있을거고 마르튀스님이 바라는대로 이뤄질 겁니다. 이러한 상황과 밀접한 스토리(가설)도 없이, 상대방이 틀렸으니 내가 옳다. 땅굴이 아니니 무조건 자연땅굴이다...라고 주장하는 건 궤변입니다. 근거없는 주장..즉, 뻥입니다. 뻥이요! 뻥뻥뻥 .. 안녕히 굳나잇
사진1에서 접착성분이라 주장 하는 물질이 덩어리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곳에는 편석이 없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설명 하실런지요?
네 제가 설명드린 대로 북한 발파팀이 작업도중 발각을 눈치채고 최대한 자연동굴로 위장하려고 그랬다고 보는 거죠.
마르튀스님은 마그마가 관입되어서 생긴거라고 생각하는거고요^^
자연 동굴로 위장?
그래서 편석을 붙인다는?
그럼 거대한 암반은 어떻게 옮긴 걸까요?
마사암이라 말하는 그 큰 암만들 말입니다.
깨뜨리지 않고 옮기는 방법 좀 알려 주시길...
편석이라 주장 하는 것과 어떻게 그리 빈 틈없이 맞출 수 있을까요?
@마르튀스 마르튀스님은 땅굴을 판다면 어떻게 파겠어요? 상상력을 발휘해 보세요. 그 정도도 상상력이 안되나요?
편석을 빈틈없이 맞췄다고 계속 감탄을 하는군요. 원래 북한사람들 손재주가 좋은가보죠. ^^ 똑같은 일 계속 반복하면 누구나 달인이 된답니다 ㅎㅎ
@마르튀스 북한 발파팀이 어떻게 발파를 했고, 어떻게 편석을 붙였을지는 정황을 보면 그냥 답이 나오는 것 아닌가요?
여기에 무슨 상상력이 그리 많이 필요할까 궁금합니다. 마르튀스님은 마그마가 어떻게 두줄로 나뉘어 갈라져 줄맞춰 동굴속을 뺑돌았고, 어떻게 마그마가 아직까지도 슬러시 상태일지 상상이나 많이 해보세요^^
누가 들어도 그럴듯한 스토리를 만들어 내길 바랍니다.
@마르튀스 어디 마사암을 말하는 건가요? 위쪽(북쪽) 방향을 막고있는 거 말인가요? 그건 돌이라기 보다는 흙덩어리라고 하는 편이 맞을 겁니다. 마찬가지로 바위를 발파한 가루흙들을 모아 한꺼번에 중간중간에 접착물질을 붙인 상태에서 반대편, 즉, 북쪽 너머에서 테르밋 폭파 해버리면 굳어버리기 때문에 딱딱하게 굳은 돌처럼 보이는 겁니다.
@범상 전체가 마사암으로 되어 있습니다.
잘 살펴 보시길...
그 마사암은 크랙이 없는 하나의 덩어리 입니다.
그것을 어디서 어떻게 옮겼을까요?
<자연 현상 그대로> 아니면 설명 불가능 합니다.
@마르튀스 10월 30일 동영상을 자세히 보기 바랍니다. 북쪽방향 마사암이라고 하는 것이 크랙이 없질 않습니다. 이미 남굴사가 수직굴착 당시에 북쪽에서 부터 파쇄되어 나온 역사도 있고, 하나의 덩어리가 아니라 층을 이뤄 쇼트친 흔적이 보입니다. 즉, 인공 암반이란 말이 되겠습니다.
@범상 층을 이루어 쇼트 친 흔적이 보인다?
마사암을 쇼트 쳤다?
ㅎㅎㅎ
그리고 북쪽은 완전히 막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남쪽을 파는 것 아닙니까?
그것도 별로 성과가 없는 것 같지만...
가만히 내버려 둬도 양주 땅굴 아닌 것 곧 결말이 납니다.
그 때 님은 뭐라 하실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것...
님이 가져온 성분 분석 표는 남굴사에서 말하는 산화실리콘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발파석에 대한 것 입니다.
그런데 님은 발파석이라 주장하는 성분 부넉 표 가지고도 접착제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성분이 완전히 다른 데도 말입니다.
발파석이 어디에 붙었던 건가요? 산화실리콘 덩어리 위에 붙었던 거죠.. 그것의 성분을 조사했으니 거의 성분차이가 없겠죠? 위에 붙었던거나, 아래에서 붙여준거나 그걸 떼서 분석한건데 그리 큰 차이가 날까요? ㅎㅎ 제가 발파석, 접착제 분석표 원본을 받아서 갖고 있다니까요? ㅎㅎ
큰 차이가 날까요?
ㅎㅎㅎ
완전히 다릅니다.
잘 확인 해 보시길...
그리고 발파석이 산화실리콘 덩어리 위에 붙어있었다구요?
남굴사에 잘 알아 보시길...
어쨌든 대단하십니다.
발파석이라 주장하는 성분 분석 표 가지고도 접착제를 만드시는, 대단한 능력을 가지셨습니다.
네 칭찬 감사하고요. 마르튀스님도 노력해보세요. 마그마가 두줄로 나란히 뺑 둘러가며 어떻게 관입햇을지 열심히 노력하면 얼마든지 상상력도 풍부해 질 수 있습니다^^ 제가 확인마쳤는데 사실 그리 차이 없습니다.수고스럽겠지만 예전 글에 올라온 파일과 비교해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제 글에 관입암의 예를 올려 놓았는데...
다시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직, 수평, 굵게, 그리고 가늘게 아주 다양하게 나온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성분 분석 쉬트 두장에 그리 차아가 없다구요?
다시 설명 해 드려야할까요?
설명해 주세요. 성분분석 쉬트 다 올려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고요^^.. 마르튀스님은 대충 몽골에 굴러다니는 돌 사진 몇개 보여주고 관입암의 예라고 합니까. 지금 중요한 것은 관입암, 즉 마그마가 어떻게 지하22미터 지점 동굴에 들어와 산화실리콘 층을 이루고, 그 바로위 또는 아래 층에는 편석층을 이루고 있는지 그게 가능했다는 스토리입니다. 독자로 하여금 상상을 강요만 하지말고, 필자가 상상해서 써주는 겁니다. 독자는 그걸 보고 필자의 실력을 알 수 있는 거고요. 스토리텔링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제가 원하는 건, 굵고 가늘고, 길고, 짧고 이런 게 아닙니다. 마르튀스님의 소설입니다.
저는 말하자면 소설, 즉 스토리텔링을 햇습니다. 이 사이트에 방문한 분들중 저의 스토리텔링을 읽고 그럴듯하다고 판단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죠. 어쨌거나, 현장 상황에 최대한 충실하게 나름대로 가설을 세웠습니다. 마르튀스님은 어떤 가설을 세웠나요? 무조건 독자들로 하여금 알아서 판단하고, 알아서 가설을 세우라고 강요만 하지말고, 지금쯤은 마그마가 대충 몇년정도 전에, 어떤 조건에서 어떻게 하다보니, 이러이러한 현상이 생겼다. 우리나라 어디어디, 몽골 어디어디에도 이런 비슷한 사례가 있다. 사이트는 여기다... 뭐 이런 자세한 스토리텔링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제가 현상을 보고 분석한 걸 공상소설이라 불러도 좋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런데 마르튀스님은 그럴듯한 소설도 못내놓은 시점에서 자신의 의견을 절대적인 사실로 믿으라고 강요합니다. 지나친 억지입니다. 이런 억지를 궤변이라, 선동이라고 부르는 거죠. 공평하게 한가지 현상에 대한 각자의 가설을 내놓고 읽는 분들로 하여금 알아서 판단하라고 하면 되는겁니다. 기생충과 같이 계속 상대방이 말하는 걸 붙잡고 늘어질 필요가 없습니다. 마그마가 얼마든지 바위틈새로 들어와 편석의 띠, 접착물질의 띠를 이룰 수 있다는 것만 그럴듯하게 보여주면 되는 겁니다.
제가 일전에 정보의 생산자와 소비자에 대한 글을 올렸었는데, 저는 마르튀스님이 이제는 정보의 생산자의 역할을 해줬으면 하는 겁니다. 기생충이 심한 표현일 수도 있는데...^^ 마음이 상했다면 미안합니다. 남이 생산한 정보만 의지하고 그 영양가만 빼먹고 버리는 행위를 한다면 본질상 별반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해서 쓴 용어입니다. 남굴사의 가설-북한땅굴이다-라는 걸 이리저리 쑤시고, 까부시는 행동만 할게 아니라 마르튀스님도 자신의 주장-자연동굴이다-라는 가설을 충실하게 제공할 수 없나요? 너무 부실해요. 자료도 없고, 가설, 스토리도 없고, 사례도 없고 모든게 그냥 받아먹은 정보들 뿐이고
니가 아니니까 내가 맞아 이런 식
정보의 기생충이 아닌 생산자 역할을 해 달라구요?
저는 그 누구도 하지 앟은 정보의 생산자 역할을 했습니다.
1. 북한 여자 목소리는 땅 속에서 녹음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그 이유는 에코가 없기 때문이고, 마이크 선에서 유도 된 라디오 전파라고 잘 설명 했습니다.
이 것은 제가 유일하게 분석 한 것 입니다.
그 누구도 제시하지 못한 것 입니다.
2. 그 여자 목소리가 에코 처리 되어 편집 된 것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그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것을 찾아 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 덕분이었습니다.
3. 편석이 아니라 <관입암>임을 처음으로 알렸습니다.
그런데 지질학의 문외한은설명 해도 못 알아듣습니다.
4. 성분분석표에 의해 발파석이 아니라는것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기본적인 화학을 모르면 그래도 우깁니다.
5. 산화실리콘이 접착제가 아님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그런데 님은 발파석이라 주장하는 성분 분석표를 보고도 그것이 접착제 성분이라고 우깁니다.
다르다고 알려 줘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억지를 부립니다.
그러나 님과는 다르게 남굴사에서도 접착제 아님을 인정 한다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제가 최초입니다.
6. 검사원의 설명을 듣고, 이해하고 넘어가지만, 검사 날짜의 오류도 처음으로 찾아 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새로운 정보를 생산 했구만...
앞으로도 기대 하시길...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가능 했던것은...
성령님의 인도하심 이었습니다.!!!
게시판에 글올렸으니까 보시고 답글 달아주세요^^